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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인간은 어떻게 말을 배울까?
1장 베이비토크 ㆍ 아기, 앵무새, 그리고 쾅 2장 울음소리에서 말로 ㆍ 엄마 배 속에서의 듣기 연습 3장 이해방법 학습 ㆍ 우리는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4장 음파 ㆍ 후골이라는 명칭의 유래 5장 발음하기 ㆍ 발성기관 6장 문법의 발견 ㆍ 문법아 놀자! 7장 대화하기 ㆍ 이상한 대화들 2부 인간은 문자를 어떻게 읽고 쓰는가? 8장 읽고 쓰기 학습 ㆍ 특수문자들 9장 철자와의 씨름 ㆍ 철자 유희 10장 철자법과 그 변이형 ㆍ 특수문자 @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11장 문법 규칙과 그 변이형 ㆍ 제다이의 귀환 12장 악센트와 방언 ㆍ 거기 누구야? 13장 이중 언어 사용 ㆍ 유로패스 14장 전 세계 언어 ㆍ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의 분포도 15장 말의 기원 ㆍ 말하는 동물 16장 글쓰기의 기원 ㆍ 중국식 글쓰기 체계 17장 오늘날의 표기법 ㆍ 여기는 델타 찰리 18장 수화 ㆍ 손가락-철자법 3부 언어는 어떻게 변해왔는가? 19장 언어의 비교 ㆍ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20장 사라져가는 언어 ㆍ 앵무새토크 21장 언어의 변천 ㆍ 헬로? 22장 언어의 변이 ㆍ 지금 몇 시죠? 23장 직업어 ㆍ 암호화된 언어 24장 속어 ㆍ WOULD YOU ADAM AND EVE IT? 25장 사전 ㆍ 워드 디스플레이 26장 어원 ㆍ ‘groom'에 얽힌 사연 27장 지명 ㆍ 지구상의 디스크월드 28장 인명 ㆍ 여러분은 알프 어 벳(ALF A Bet)을 아는가? 4부 언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9장 전자혁명 ㆍ 고함치지 마라! 30장 문자 메시지 ㆍ 다른 나라의 문자 메시지 31장 놀이 언어 ㆍ GRAFFITI RULES, OK? 32장 언어는 왜 필요할까? ㆍ 연결 혹은 접속을 위한 언어 33장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 ㆍ 저에게 한 표를! 34장 정치적 공정성 ㆍ 외국의 정치적 공정성 운동 35장 문학어 ㆍ 인물 4행시 ‘클레리휴’ 36장 스타일 개발 ㆍ 바퀴벌레 아키의 문체 37장 언어의 복잡성 ㆍ 동물과 외계인 38장 언어학 ㆍ 궁극적인 질문들 39장 응용언어학 ㆍ 언젠가는…… 에필로그 여러분 자신의 언어세계 역자후기 색인 |
David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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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권에 담다!
_ 인간의 언어 습득과정에서 언어의 역사와 미래까지 모두 다룬 언어에 관한 최고의 교양서. 엄마는 왜 갓 태어난 아기에게 단순한 말을 반복할까? 아기가 태어나 옹알이하는 과정부터, 울음소리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 최초로 단어를 발음하기까지의 과정 등 인간이 성장하면서 단계별로 거치는 언어 습득과정을 낱낱이 생생한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최초의 언어를 습득한 인간이 어떻게 언어를 전파했는지, 언어를 발견한 인간이 왜 계속 언어를 사용해왔는지 등을 두루 살핀다. 아이가 하나의 문장을 인식할 때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또 언어교육에서 철자법을 왜 그렇게 중시하는지도 짚어준다. 영어가 최초로 기록된 7세기에는 발음과 가능한 가깝게 철자하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나라의 단어가 혼입되거나, 귀족들이 평민과 똑같이 발음하는 것을 거북스러워한 까닭에 평민과 다른 발음과 악센트가 전해내려온 것이 표준영어로 규정되면서 철자와 발음이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을 예로 드는 등 영어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도 두루 다루고 있다. 아울러 인간이 말하거나 글쓰기를 시작한 기원을 찾아보고, 또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화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것이 아니라, 나라마다 각각 다르다는 점도 재미있게 보여준다. 인간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기본적인 역할부터, 사회적 정치적 커뮤니케이션, 문학, 광고, 정치, 첨단 전자기기에 쓰이는 언어까지 언어와 관련된 이야기는 몽땅 들려준다. 아울러 영어권의 지명과, 인명의 유래에 대해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변천사를 살펴본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 등 가상 세계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언어를 오염시키는지에 관해서도 명쾌하게 들여다본 책으로 언어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2. 사라져가는 다양한 언어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_언어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설득력 있는 제안. 언어는 전 세계적으로 6,000여 개의 종류가 있으며, 2주마다 한 개의 언어꼴로 사라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언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근본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언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제1언어를 버리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로운 언어가 좀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때문에 아프리카 어느 작은 부족의 아이가 좀 더 나은 삶을 모색하려면 영어나 다른 강대국의 언어를 배우는 수밖에 없다. 데이비드 크리스털은 이렇게 힘의 논리에 의해 사라져가는 언어를 보존하기 위한 해결책 3가지 -즉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가 살아남기를 원할 것, 국가 차원에서 지원할 것, 언어보존 자금의 조성-를 제시한다. 일례로 뉴질랜드에서 시행하고 있는 ‘언어보금자리’정책은 5세 이하의 어린아이에게 마오리어에 적극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마오리어를 완전히 익혔다가 성인이 되면 다음 세대가 마오리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언어들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이 제안하는 방법은 아직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는 좀 낯설지만, 응용하여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보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데 유용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