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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안깡’ 안병찬
김영희
나녹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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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왜 언론인 안병찬인가

1. ‘안깡’ 안병찬 연구의 의미
2. 안병찬의 성장, 학문과 주요 활동
성장/ 대학원 공부와 홍콩연수/ 대학 교수와 언론관련 사회활동/ 저술
3. 이 책의 구성

2장 '안깡'으로 불린 사회부 기자 활동

1. 언론계 입문과 사회부 기자
「한국일보」 사회부에서 기자생활 시작/ 경찰출입기자/ 「중앙일보」 창간 사회부
시경 캡 / 「한국일보」 복귀 시경 캡 / 단체 활동
2. 안병찬의 특종 보도 사례
첫 번째 특종과 약간의 논의/ ‘치열흔(teeth mark)’ 수사기법 제안
3. 사회부 기자 시기 안병찬은 무엇을 보여주었나
별명 '안깡'의 탄생/ 현장주의의 철저한 실천/ 언론자유수호 단체활동 주도

3장 남베트남 특파원으로 대활약

1. 월남 종군특파원
2. 남베트남 멸망
당시 한국의 마지막 특파원
「사이공 최후의 새벽」 : 역사적인 다큐멘터리/ 안병찬이 살아 있다./ 사이공 최
후의 순간 기록/ '사이공 28일 발' 마지막 통신/ 4월 29일 항복 전야/ 『사이공
최후의 새벽』 의 의미
3. 통일베트남 이후 안병찬의 베트남 취재

4장 홍콩 연수, 파리특파원, 논설위원 활동

1. 한국 기자 최초 아프리카 10개국 순회 취재
2. 홍콩 연수와 중국 취재
중국에 대한 관심 - 홍콩대학 중국어 연수와 중국 취재/ 중국 전문 기자
3. 외신부장
4. 파리 특파원 : 서구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각 확대
5. 논설위원
사설과 칼럼 집필/ 관훈클럽 제25대 총무

5장 「시사저널」 편집국장, 편집인 겸 주필 활동

1. 「시사저널」 창간과 초기 운영
2. 「시사저널」에 50대의 에너지를 쏟아 붓다
「시사저널」 참여/ 편집주간(편집국장) 안병찬의 편집국 운영
3. 「시사저널」 편집국장 · 편집인 겸 주필 안병찬의 의제설정
호킹 박사 초대/ 김산의 『아리랑의 노래』 시론과 커버스토리/ 통일 베트남에 대
한 관심
4. 「시사저널」 시론 집필과 칼럼니스트 안병찬의 성장
5. 「시사저널」 시기 안병찬은 무엇을 보여주었나
편집주간과 주필로서 리더십 발휘/ ‘안깡’의 기사 감각과 후배 기자 훈련

6장 안병찬의 언론 인식과 르포르타주 저널리즘론

1. 안병찬의 언론 인식
「한국일보」 사주 장기영의 영향/ 다른 영향들
2. 안병찬의 저널리즘론
안병찬의 저널리즘론/ 안병찬의 언론인 인식
3. 안병찬의 미국과 미국 언론 인식
4. 안병찬의 르포르타주 저널리즘론
르포르타주의 의미/ 안병찬이 주목한 기록문학 / 안병찬의 르포르타주 저널리
즘론

7장 한국 현대 언론사에서 언론인 안병찬의 의미

1. 안병찬에 대한 평가들
2. 안병찬의 언론인으로서의 정체성 형성과 언론사적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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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다. 현재 [언론정보연구](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발행 등재학술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쟁기 미디어와 사회」 등 한국 미디어 역사를 주제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출판했다. 저서로 『한국전쟁기 미디어와 사회』(201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사회의 미디어 출현과 수용: 1880-1980』(200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다. 현재 [언론정보연구](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발행 등재학술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쟁기 미디어와 사회」 등 한국 미디어 역사를 주제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출판했다. 저서로 『한국전쟁기 미디어와 사회』(201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사회의 미디어 출현과 수용: 1880-1980』(200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통일·미디어·커뮤니케이션』(2016, 공저), 『한국 신문의 사회문화사』(2013, 공저), 『한국 현대 언론인 열전』(2011, 공저), 『한국 텔레비전 방송 50년』(2011, 공저) 등이 있다. 2010년 한국언론학회 학술상(저술상), 2019년 한국언론학회 창립 60주년 학술영예상(논문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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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8*210*20mm
ISBN13
9788994940977

출판사 리뷰

이 책은 1962년 3월 「한국일보」 기자가 된 이후 50여 년간 철저한 현장주의 언론인으로서 기자정신을 실천하고자 했고, 실제 언론인으로서 상당한 성과와 업적을 내었다고 판단되는 한국 현대의 대표적인 언론인 가운데 한 사람인 언론인 안병찬을 연구했다. 안병찬의 주요 언론활동그가 쓴 주요 기사, 칼럼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해석 평가한다.

이 연구는 먼저 1장에서 언론인 안병찬의 생애와 언론관련 활동, 저술활동을 개관했다. 2장은 안병찬이 1962년 「한국일보」 제13기 공채 기자로 언론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의 사회부 기자를 거쳐 시경 캪으로 활동하던 시기의 활동, 그가 쓴 대표적인 특종기사를 분석하고, 사회부 기자 시절 그의 활동이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논의했다. 3장은 남베트남 특파원 시절, 특히 남베트남 멸망의 시간을 지켜본 안병찬의 대응 양상을 살펴보고, 그 긴박한 상황을 기록하여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의 진면목을 보여준 그의 저서 『사이공 최후의 새벽』의 주요 내용, 그 저서 탄생의 역사적 의미를 해석했다.

4장은 중국어 공부와 중국 전문기자, 파리 특파원, 논설위원 시기의 주요 활동과 이 기간 그가 쓴 주요 기사와 칼럼을 다룬다. 5장은 「시사저널」 편집주간과 주필 시절의 그의 활동, 의제설정, 그가 집필한 칼럼의 주제와 기사쓰기에 대한 그의 접근방법을 분석했다. 6장은 안병찬의 언론 인식과 사상을 고찰했는데, 여기서는 1) 안병찬의 저널리즘 인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먼저 살펴보고 그의 저널리즘 인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 한국 주류 언론과 언론인들이 크게 영향 받는 미국 언론과 미국 언론인에 대한 그의 인식을 검토했다. 끝으로 3) 그가 말하는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7장은 결론으로 한국 현대 언론사에서 언론인 안병찬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찰했다.

이런 작업을 통해 안병찬이 현장 중심주의를 일관되게 실천한 인물이었음을 밝혔다. 그런 기자정신으로 신입 기자시절부터 여러 차례 특종을 했고, 남베트남(월남) 패망 당시 빠져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남베트남정권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기록한 최후의 한국 언론인이 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에서 시사주간지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1990년대에 「시사저널」의 편집국장, 편집인, 주필로 활동하면서 「시사저널」을 한국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로서 유지, 발전시킨 능력을 보여주었음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1999년 3월부터, 그의 나이 70세가 되던 해인 2007년 9월까지 「시사저널」의 시론도 가끔 쓰고, 「서울경제」, 「내일신문」 등에 오랜 기간 기명칼럼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서 시사문제에 대해 원숙한 경륜이 담긴 칼럼니스트 안병찬의 글쓰기 능력을 보여준다. 또 안병찬은 기자로서 ‘주인공 추적 취재법’을 비롯한 취재방법들을 스스로 개발하고, 실제 취재활동에 활용했음을 밝힌다. 춘추필법과 실사구시라는 한국 저널리즘의 지향 목표를 제시하고, 자신을 르포르타주 저널리스트라고 부르면서, 언론인의 궁극적 목표는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기 나름의 언론관을 정립하고자 했음을 설명했다. 이와 같이 언론인 안병찬을 그에게 주어진 현실과 문제들을 정면 돌파해가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언론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실천하여 현장주의 언론인의 한 전형을 만들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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