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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1부 소소한 것들을 위하여 우아하게 살고 싶다 계란찜만큼의 거짓말 1층 립글로스와 7층 식당가 냉면 난 원래 씨에게 내 이상형 현재 진행형 미움받을 용기 아기 돼지 삼 형제 첫째와 둘째에게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걸로 퉁쳐주세요 일개 게으른 대중이지만 저는 언제 아나요 정말 좋은 행복 오.늘.하.루.만. 사랑과 열정 그리고 탄수화물 2부 내가 내 편이 되어줄게 샴푸 한 줌만큼의 마음 그 운동화 어디서 샀어요 유튜브 속 나의 방공호 냉장고에 넣어둔 딸기 케이크 맛 희망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 화평이가 없다 나는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정답은 틀려도 해답은 있으니까 부러우면 진다 해도 누군가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차피 백 년이 지나면 아무도 없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은 못 하겠지만 힘내라는 말보다는 기프티콘 실은 아이가 없어도 불가능했던 미니멀 라이프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3부 우리 같이 행복해요 이게 뭐 그리 큰일인가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치킨 냄새를 맡으면 이런 귀찮음 또 없습니다 홍차의 시간 나를 닮은 당신에게 세일 눈치 작전 네 거친 신발과 불안한 침대와 그걸 지켜보는 나 돌아와요 무한도전 오늘도 한 입만 노안에 대처하는 마음 베프의 오빠 양준일 님이 돌아왔다 별에서 온 쿠폰 어그로가 없어 슬픈 유튜버 4부 주변엔 사랑이 가득해 결혼은 현실이다 슬픔을 희석하는 각자의 방식 사소한 비극 하찮은 행복 어머님과 우리집 칼 한 자루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 아니, 요거트 엄마는 텀블러 요정 힘내라는 말보단 김치찌개 비법을 묻기 세상 갓벽한 남자 김동식 우리가 날씨로 인사를 건넨다는 것 편의점에서 레드와인 아무거나 한 병 사다 줄래 헤어졌어도 면접은 보러 가자 파트라슈가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를 먹었다면 조금 더 너그러운 밤 사해책방 책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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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를 보내기엔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하다.
나의 행복은 어디 있을까? 요즘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 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들고 카페나 바닷가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를 권한다.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귀여운 글에 가슴이 따뜻하고 간질간질해지면서도 어느 페이지에서는 깊은 울림과 깨달음으로 오래 머물게 한다. 사탕을 아껴 녹여먹듯,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아껴 읽고 싶은 책이다. 비록 반복되는 출퇴근과 어려운 인간관계에 지친 일상일지라도 그 안에서 나만의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과 위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답은 틀려도 괜찮아. 해답은 있으니까. 어차피 백 년이 지나면 아무도 없는걸. 작고 귀여운 내 행복을 지키는 삶이면 되는 거야.” 힐링 에세이 「작고 귀여운 나의 행복」으로 달콤한 조각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문 듯, 삽시간에 기분 좋아지는 위안이 당신과 함께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