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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달, 컴포지션(Composition) 7 뿌따뽕빠리의 귀환 내 남자의 꿈 코카스칵티를 위한 프롤로그 거울의 방 북어 차가운 손 테트리스 2009 퍼플레인 바이칼에 길을 묻다 작가 후기재출간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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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후에 찾아오는 결핍과 상처그러나 소설의 끝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이해이다. 작가의 첫 단편소설집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 어렵다. 그런데도 독자들이 그녀의 소설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페이지부터 작가 후기까지 책을 잡으면 좀처럼 내려놓기 힘들 정도로 흡인력이 강하다.’고 쓴 한 독자의 서평에 그 답이 있다. 작가는 11편의 소설 속에 사랑 후에 찾아오는 결핍과 상처, 배신과 견딤을 치밀한 서사와 탄탄한 문장, 섬세한 심리묘사, 간결하고 스피디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문장들로 채워 넣었다. 그러나 그녀가 펼쳐 보여주는 소설의 끝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듯한 이해이다. 그녀가 작가의 말에서 밝힌 대로 ‘내가 쓴 글 한 줄이 당신의 심장을 따사롭게 어루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독자의 말처럼 ‘인간이 지닌 외로움을 탁월하게 그려낸 김규나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김규나의 『칼』은 상처를 봉합하는 칼이다(독자 서평)김규나의 칼은, 상처를 봉합하는 칼이다.- 나뮤한번쯤 예쁘게 세상에 썩소를 날려주고 싶을 때, 만나면 좋을 책!!! - 남둥이 단어 하나, 문장 한 줄, 섬세한 시선으로 아주 꼼꼼하게 기록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사람의 근원이 무엇인지,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그녀의 탐구는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까지도 끝나지 않는다. - 경아 11편 속 등장인물들의 결핍, 그로인한 상처는 글을 읽는 동안 온전히 내 것이 되었다. 인물의 심리를 독자가 함께 느끼게 하는 작가의 솜씨가 돋보인다. - 또이또이 그녀가 들이민 칼끝이 내 마음에 콕 하고 닿아 가슴의 가장자리부터 시려오더니 결국 코끝이 찡해져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녀의 바람대로 나의 심장은 따스하게 위로를 받았다. - 촤촤 짧은 단편들이 이렇게 강렬하게 하나하나 강하게 내 심장을 파고든 적도 처음인 것 같다.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들이 책을 덮은 후에도 한동안 긴 여운을 남기듯, 쉽게 다른 책을 손에 들기가 잠시 동안 힘들 듯하다. - 신재 여성적 감성으로 집필된 작품이니 결혼 10년차의 고정관념에 살짝 물들어버린 중년남성의 입장에서 설명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느껴지는 부분은 싱크로율 80% 이상은 된다는 점. 이게 이 작품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 그리움마다 너는 사람의 내부에 깊이 들어가 본 적 있니? 나는 사람의 내부의 내부까지 들어가 본 적 있는데 바로 김규나 작가의 소설집 『칼』이 통로가 되어주었어. - 라그녀가 만들어낸 세계는 마치 횟집의 숙련된 조리사가 떠낸 얇디얇은 회 한 점처럼 사람을 선득하게 하는 데가 있다. 그녀들의 내면엔 누구보다 새빨간 피가 몸 구석구석을 훑고 있었다. - 히읗첫 페이지부터 작가 후기까지 책을 잡으면 좀처럼 내려놓기 힘들 정도로 흡인력이 강하다. 인간이 지닌 본연의 외로움을 탁월하게 그려낸 김규나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진다. - 관아들은 영화감독이나 드라마 프로듀서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면 이 단편집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할 것을 권할 것이다. 어떤 것이어도 좋다. -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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