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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무얼 원한다 해서 다 얻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와는 상관없이 굴러가기도 하는데... 그속에서 나의 선택이라는게 무슨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어. 만약에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너 자신을 선택하렴. 담배야. 그게 제일 상처받지 않는 길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 p.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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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禁池)'라는 단어를 '금하여 그친다'가 아니라 '그치는 것을 금한다'라고-제 멋대로 해석해 보면 <금지된 사람>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사랑'이 된다. 오래 전에 시작된 첫사랑을 계속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 한사랑이 끝나면 다른 사랑을 찾아-누군가를 계속 사랑하게 되는 사람들...그런 '금지된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