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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11색 상상유희
한혜연 글그림
거북이북스 2009.02.26.
베스트
로맨스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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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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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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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표정짓는 마음 | 톰톰
도로시의 제안| 한혜연
유혹 | 윤태호
참을 수 없는 영남 씨 | 김의정
연애담 | 박설아
My little, little, little | 정기림 · 도짱
지중해 스타일의 아이보리 색 파랑새 커튼 | 기선
나방 | 조주희
아카시아 | 이종규 · 윤효승
별 | 박재현
시드 비셔스 & 낸시 스펑겐 | 조문주

저자 소개 1

글그림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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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이야기꾼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순정만화가다. 감성이 극대화 된 그림체와 반전의 묘미가 빛나는 스토리텔링은 항상 높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디자인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1993년 단편 〈마네킨〉으로 데뷔한 이래, 〈금지된 사랑〉, 〈자오선을 지나다〉, 〈애총〉, 〈기묘한 생물학〉 등의 대표작을 통해 여성들의 삶에서 포착한 미묘한 감성을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드러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간의 내면을 관통하는 섬세한 언어, 읽는 이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그림 연출, 잘 짜인 이야기 구조는 20여 년 동안 만화 마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순정만화가다. 감성이 극대화 된 그림체와 반전의 묘미가 빛나는 스토리텔링은 항상 높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화여대 생물학과,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디자인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1993년 단편 〈마네킨〉으로 데뷔한 이래, 〈금지된 사랑〉, 〈자오선을 지나다〉, 〈애총〉, 〈기묘한 생물학〉 등의 대표작을 통해 여성들의 삶에서 포착한 미묘한 감성을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드러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간의 내면을 관통하는 섬세한 언어, 읽는 이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그림 연출, 잘 짜인 이야기 구조는 20여 년 동안 만화 마니아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그 이유를 절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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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98g | 182*228*20mm
ISBN13
9788992479516

출판사 리뷰

● Comic mook 네 번째 시리즈 <유혹>
하나의 키워드에 상상력은 여러 가지. 코믹무크 04의 키워드는 ‘유혹’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혹’을 해석하고 다루어낸다. 일반적인 만화 단편집에서는 볼 수 없는 코믹무크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코믹무크 시리즈는 거북이북스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침체된 출판만화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2006년 첫 번째 시리즈인 ‘BOB’을 시작으로, 그동안 ‘EROTIC’, ‘거짓말’을 발간해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코믹무크 04 ‘유혹’은 흑백만화로 회귀했다. 기획위원인 만화평론가 박인하는 책 속 글을 통해 ‘만화가 가진 기호와 도상의 힘을 구현하는 데 더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흑백 만화’라고 주장한다. 이에 맞춰 작가진 또한 흑백 만화 구현이 능숙하고 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작가들로 섭외했다. 11인의 작가들이 모여 만들어 낸 11색의 상상유희는 흑백만화가 가진 본연의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KEY WORD - [유혹]
유혹에는 두 가지 사전적 의미가 있다. 꾀어서 정신을 혼미하게 하거나 좋지 아니한 길로 이끈다는 것, 성적인 목적을 갖고 이성(異性)을 꾄다는 뜻. 유혹의 기본은 매력이다. 매력이 없이는 누구도 유혹할 수 없다. 가장 일반적으로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은밀한 유혹’이라는 느낌일 것이다. 좀 더 나아간다면 노골적인 구애까지 떠올려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조금만 더 시각을 넓혀 생각해 본다면 유혹이란 것의 범위는 너무나 광대하다. 지름신의 강림은 어떤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왠지 모르게 한 마디 끼어들고 싶은 내 마음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밤 12시에 마주하는 라면의 유혹 또한 누구나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 후회하고 말 것들이지만, 자꾸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너무 많다. 우리는 끊임없는 유혹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작가들은 이 매력이 넘치는 키워드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을까? 작가들의 작품 또한 독자들에게 치명적인 유혹이 될 것 같다.

● 참여 작품 및 작가
[Comic mook 04 유혹]에는 흑백 만화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작가들로 포진되어 있다.
옴니버스 연재작 <캠퍼스>로 알려진 톰톰은 <유혹>에서 ‘표정짓는 마음’을 발표했다. 과외선생님의 마음을 은연중에 알고 점점 끌리는 고교생의 동성애적 사랑을 그려냈다.
한 번도 코믹무크에서 자리를 비운 적이 없는 한혜연 작가는 ‘도로시의 유혹’이라는 미스터리물을 내놓았다. 범죄 제의를 하는 다방 여종업원을 도로시로, 주인공과 동료들을 각각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로 비유하여 범죄에 유혹당하는 사람들을 그렸다.
금단의 유혹이라는 주제를 BL로 표현한 작품인 ‘연애담’은 박설아 작가가 그렸다. <프라이데이 아일랜드>라는 작품으로 독자만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박설아 작가는 동인 출신답게 BL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다.
육덕진 수컷과 암컷이라는 원초적 유혹을 만화적으로 표현한 윤태호 작가의 ‘유혹’, 남에게 간섭하고 싶은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직장인 이야기를 그린 김의정 작가의 ‘참을 수 없는 영남 씨’는 작가의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동화 작가 루이스 캐롤의 금단의 사랑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해석한 정기림 · 도짱 작가의 ‘My little, little, little’, 파혼한 소설 작가가 자신을 유혹하는 커튼에 집착하는 이야기인 기선 작가의 ‘지중해 스타일의 아이보리 색 파랑새 커튼’은 유혹당한 사람들을 조명한다.
빛에 유혹당하는 딸과 어머니의 갈등을 그린 조주희 작가의 ‘나방’, 여자를 유혹해 번식하는 괴물을 사냥하는 남자의 이야기인 이종규 · 윤효승 작가의 ‘아카시아’는 어둡고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 외에 청강대 만화창작출신의 신예작가인 백재현 작가의 ‘별’, 조문주 작가의 ‘시드 비셔스 & 낸시 스펑겐’에도 신인다운 순수함과 패기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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