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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품격
호구로 살지 않는 법
유보근 저
이너브리지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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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의심의 품격
의심(疑心)과 이해(理解) | 의심 없이 사고(思考) 없다 | 의심력(疑心力)은 자립력(自立力) | 선입견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는 힘 | 의심은 재고(再考)하는 힘 | 최신의 함정 | 이것이 진짜 Best일까? | 여집합 사고 | 오류 구매 행동을 한 후의 심리

2장 우리 주변에 대한 의심들
무료, 공짜에 대한 의심 | 무제한에 대한 의심 | 사진에 대한 의심 | 사용 시간에 대한 의심
| 작은 글씨에 대한 의심 | 사용 후기에 대한 의심 | 모두에 대한 의심 | 평균에 대한 의심 | 확률(%)에 대한 의심 | 설문조사에 대한 의심 | 함량에 대한 의심 | 데이터에 대한 의심 | 과학적인 것에 대한 의심 | 미디어에 대한 의심

3장 선입견에 대한 의심
중동,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 창업은 위험한가? | 글로벌 인재란 게 뭘까? |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 | 혈액형 A형은 소심할까? | 테러범과 레지스탕스가 같은 사람? |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것은 항상 옳을까? | 콤플렉스는 나쁜거야? |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선입견? | 탈선과
불량의 이미지

4장 질문의 품격
질문 능력이 인생을 바꾼다 | 질문을 할 줄 안다는 것은? | 질문을 하면 얻게 되는 것들 | 인류
업적의 대부분은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 목표와 질문의 상관관계? | 우리는 인문학, 독서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다 | 문제를 낼 줄 아는 사람, 잘 푸는 사람 중에서 누가 더 성공할까?
| 왜 정답은 하나인가? | 잃어버린 소중한 능력? | 토크쇼 진행자의 역량은? | 업계 최고 세일즈맨의
무기는? | AI 시대의 생존 가능성 비교표 | 질문이 만들어낸 역사에 남을 사례들 | 질문 하나로 지인
딸을 결혼시킨 이야기 | 세상에는 이것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 | 무엇을 그만두실래요?
| 그것은 Simple합니까? | 질문이 넘치는 고등학교 수업 참관기 | 인생을 바꾼 자신에 대한 질문

5장 경청의 품격
대부분 사람이 모르는 인간의 깊고 푸른 욕구 | 결과를 내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말을 잘 듣는
공통점이 있다 | 일본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입 버릇 | 경청을 하면 얻게 되는 선물
| 경청을 잘하는 방법 다섯 가지 | 이야기하는 사람을 신바람 나게 하는 7가지 맞장구 비법 | 경청력
트레이닝 테크닉 | 인간관계를 극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최고의 방법? | 상대를 주연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 경청의 금기 사항 3가지 | 침묵의 놀라운 효과? | 사람들이 싫어하는 타입?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 | 경청의 기술은 어떤 사람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까요? | 질문과 경청은 동전의
양면이다 | 가정 내에서 경청의 현 주소?

저자 소개 1

일본 주재원 생활을 거쳐 한국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40대에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15년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일본 사회 속에서 일본의 실상을 지켜본 일본 전문가다. 일본 현지에서 발로 뛰며 직접 취재하며 신문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고령화와 간병을 둘러싼 사회 이슈를 접했고,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겪은 일본의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그 내용을 발신해 왔다.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직전에 한국에 출장으로 왔다가 일본에 못 들어가고 영구 귀국하게 된 이후에는 서일대학교, 동원대학교에서 일본 비즈니스 관련 객원교수를 지냈고, 한겨레신문 교육문화센터에서 일본 비즈니스 탐방 강사로도
일본 주재원 생활을 거쳐 한국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40대에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15년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일본 사회 속에서 일본의 실상을 지켜본 일본 전문가다. 일본 현지에서 발로 뛰며 직접 취재하며 신문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고령화와 간병을 둘러싼 사회 이슈를 접했고,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겪은 일본의 변화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그 내용을 발신해 왔다.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직전에 한국에 출장으로 왔다가 일본에 못 들어가고 영구 귀국하게 된 이후에는 서일대학교, 동원대학교에서 일본 비즈니스 관련 객원교수를 지냈고, 한겨레신문 교육문화센터에서 일본 비즈니스 탐방 강사로도 활동했다. 일본의 트렌드 변화와 실버산업을 주제로 대한의사협회, 정부기관, 지자체에서의 의뢰로 여러 차례 강연했으며, 현재는 한일노인복지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에 선정된 『나는 우리 애들이 삼성 간다 할까 두렵다』
해외 도서전에 출품된 『중2병 해우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콘텐츠 지원작으로 선정된 『의심의 품격』이 있다.
또한 『심장초음파 전문가 되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구』, 『경구 인산액의 진화』 등 다수의 일본어 원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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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50*200*20mm
ISBN13
9791196580315

책 속으로

학교의 탄생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 학교는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이 깨우치지 않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18

의심하는 능력을 기반으로 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21

상대방을 중독시키는 것들 중에서 가장 완벽하고 최고의 단계는 상대가 중독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p.27

정답이 하나라고 배우는 교육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기 바란다.
--- p.33

세상에 의심이라는 중요한 무기를 가지지 못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게 물건을 비싸게 팔아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고맙고 기쁘겠는가?
--- p.40

미래에는 ‘모두’보다는 ‘개인’이라는 개념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데 모두라는 거인에게 의심을 갖지 못하고 개인이 끌려다니는 상황은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 p.52

평균 점수에 왜 오류가 있는 것일까? 사람은 각자가 다 다른 역량과 잘할 수 있는 분야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p.54

어떤 특정인의 이득과 목적에 부합하여 내세우는 과학적이라는 말은 오히려 ‘비과학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 p.65

유튜브의 무한대에 가까운 정보 중에서 과연 진짜와 가짜 뉴스를 구분하고 본인만의 확고한 주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모든 미디어는 진실을 밝힌다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어떤 이익을 추구하는 목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p.68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의심이라는 힘을 키우지 못하면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잘못되고 왜곡된 이미지가 선입견으로 자리 잡고 그것이 굳어지면 바뀌지 않는 고정관념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 앞에서 의심의 물음표를 던져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 p.72

남들과 같은 기준에서 앞서려고 옆도 뒤도 보지 않고 달려가는 것보다는 내가 남들에게는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것이 더 현명하고 경쟁력 있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자신의 진짜 역량과 재능, 비교우위는 그 콤플렉스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p.89

불량과 탈선이라는 용어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의심해 보기 바란다. 세계 10대 기업의 창업주들 중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탈선과 불량이 아닌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말이다.
--- p.94

의문 자체가 없는데 의문에 가설을 세우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결과물인 노벨상을 바란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이러니 아닌가?
--- p.98

중요한 것은 ‘그 책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사유하고 그 저자의 이야기에 어떤 교감을 했는가?’다. 교육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혜로운 사람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접하고 자신을 찾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독서, 특히 인문학 서적을 읽는 목적이자 의미다.
--- p.110

진정한 능력은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발견하고 개발하거나 낼 수 있는 능력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 p.113

국가를 부자로 만들기 위한 유순한 생산노동자와 전시에 목숨을 걸고 참전할 병사를 육성 하는 것이 학교의 탄생 배경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교육에 있어 정답은 하나이어야만 했다.
--- p.116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라고 암기할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변해간다. 이 암기 상태로 바뀌어 가면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삶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인 태도가 몸에 배게 된다.
--- p.120

지식이나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지만 질문을 할 줄 아는 능력은 스스로 깊은 사유와 연습을 하지 않고서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 p.123

AI 시대에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 아닌 사람의 기준은 이전의 기준과는 완연히 다른 것을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 p.127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면 그 핵심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당신은 무엇을 그만두겠습니까?”
--- p. 142

우리 기성세대들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학생이 주인이 되어 질문이 넘치는 학교의 모습을 이제는 우리 학생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 p.147

인생을 바꾼 자신에 대한 질문은 달리 말하면 자신의 인생 프로그램에 대한 명령어이기도
하다.
--- p.150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면 말을 잘하는 법,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다.
--- p.152

결과를 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공통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 즉 경청의 원리를 이해하고 행한다.
--- p.155

상대방을 신바람 나게 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면 당신은 상대의 호감도를 200% 높일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선물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려면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 p.171

“A라는 남성은 그동안 내가 만난 남성 중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어요. B라는 남성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여자라고 느끼게끔 해 주었어요“ 과연 그 여성은 A와 B 중에서 누구와 결혼했을까?
--- p.179

사람들이 착각하는 가장 큰 오류가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마음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주로 하는 것이다.
--- p.191

자신의 이야기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이니 그 이야기를 하게끔 질문을 하고 진심으로 경청을 하는 사람이 제일 재미있고 유능한 사람이다.

--- p.196

출판사 리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 사업' 인문분야 우수도서 선정작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우리나라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들조차 사고하는 능력에서 갈수록 멀어져 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무엇인가를 의심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것,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배워왔다. 사람과 사물에 대해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금기시 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그것에 대해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생각해 보지 않고 어떻게 그것의 진위를 알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의심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거의 경험해 본 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의심하지 않는다' 는 '생각하지 않는다'와 동일어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인생을 타인의 생각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을 밝히고자 한다.

1장 의심의 품격 - 의심의 새로운 해석과 이해로 의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
2장 우리 주변에 대한 의심들 - 우리 일상 속의 의심해 볼 대상들을 조명해 본다.
3장 선입견에 대한 의심 - 당연하다 여겨졌던 인식이 과연 그런지에 대해 살펴 본다.
4장 질문의 품격 - 우리들이 읽어버린 질문이 가지는 힘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장 경청의 품격 - 커뮤니케이션의 목적과 인간관계 호전 방법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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