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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한반도 분할론 고찰의 의미 2. 연구범위와 방법 3. 자료의 소개와 활용 - 미국·소련 대외문서를 중심으로 제1부 임진왜란-동북아 삼국전쟁의 시작과 조선 분할안 1장/문제제기 2장/예견된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3장/1952~1593년 초, 강화회담의 시작과 할지 초기 논의 4장/1593~1596년, 반분선의 대두-일본의 할지 요구와 심유경·고니시의 항복문서 조작 5장/1593~1594년, 명의 종주권 확보 노력과 조선의 강화 반대 6장/1596~1598년, 강화 결렬과 전쟁의 재발 제2부 19세기 말~20세기 초 열강의 한반도 분할 논의 1장/1894년 청·일 간 분할안 2장/19세기 말 러·일 간 분할안 3장/20세기 초 중립지대안-1903년 러시아의 39도선 제안 제3부 38선 획정의 진실 1장/38선 획정에 대한 진실 탐구의 의미 2장/미국의 한반도 점령구성(1944년~1945년 7월 중순) 3장/1945년 7~8월 초순, 미국의 한반도 점령 현실화와 38선 획정 4장/1945년 8월 6~10일, 분할선 획정 직전의 상황-소련 참전과 일본의 항복 제의 5장/1945년 8월 10~14일, 미국의 분할선 확정-소련의 세력권 확산 방지책 6장/'미국의 한반도 분할점령 결정‘ 본질 분석 7장/소련의 한반도 진격과 분할점령 수락 의도 제4부 38선에서 휴전선으로 1장/6·25전쟁의 복합적 배경, 1949~1950년 2장/6·25전쟁의 발발과 공방, 1950년 6월~1951년 7월 3장/38선에서의 교착과 휴전의 성립, 1951년 7월~1953년 7월 결론 1. 16세기 한반도 분할의 실패와 역사적 의미 2. 19세기 말~20세기 초 열강의 한반도 분할 논의의 역사적 의미 3. 38선 분할과 분단에 대한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4. 휴전체제의 성립과 평과체제 구축의 과제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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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서용선 교수가 2012년 그린 〈포츠담회의〉이다. 서 교수는 6·25전쟁을 포함하여 오랜 기간 한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품을 발표한 작가이다. 이번 그림도 한반도 분할을 놓고 열강의 지도자들이 저울질하는 모습을 통해 역사적 기억을 탁월하게 재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1989년 커밍스(Bruce Cumings, 시카고대) 교수가 쓴 책 The origins of the Korean War과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커밍스 교수의 책은 피카소가 1951년 그린 〈한국에서의 학살〉을 표지 그림으로 사용하여 이데올로기적 관점을 강하게 드러낸 반면, 이 책의 서 화가의 냉정하고 객관적 시각과 역사적 연원을 깊게 파고드는 역사 이해의 모습이 드러난 그림을 선택함으로써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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