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EPUB
김경미
혜다 2020.10.28.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카드뉴스10
카드뉴스11
카드뉴스12
카드뉴스13
카드뉴스14
카드뉴스15
카드뉴스16
카드뉴스17
카드뉴스18
카드뉴스19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다정함의 덕을 누리며

느리게, 그러나 차곡차곡


제자리걸음
그토록 아름다운 비행
가지 않은 길
문턱을 넘어
주문呪文
엄마의 고백
친구의 기준
검은색의 의미
정확하게 비기는 것
Shape of window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자가 아니므로
산토리니의 체리
은행잎이 전하는 말
모든 날들이 선물입니다
나는 안 되는 걸까
화가의 편지
꽃을 그리다
신비한 사전
우리말 수첩

내가, 사랑한

젊은 암석
평범한 천재들
여동생의 집
너 나 사랑해?
어떤 낭만적인 모임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마루의 산책
할아버지의 편지
내가 사랑한 얼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
소중한 무언가를 잃었다면
사소하지만, 근사한
타인의 평가
분홍빛 가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대하여
코끼리를 기르려면
사람의 심리
호박 속에 담긴 것들
삶에도 이름이 필요하다
스노볼snowball

너의 북소리를 들어라

고장 난 자동차
바다 사이, 등대
타인의 취향
엘리베이터 앞에서
나무의 기억
자두 한 상자
소원을 이루는 법
나만의 북소리
처음 가져 보는 것
인생 학교
이 달의 다이어트
어느 날의 일탈
루돌프를 차로 치었어요
단어수집가
행동의 경제학
1994년, 여름
이것도 예술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사막과 구름
남편의 옷장

무적霧笛 소리를 따라

천창天窓
시간이 없는 시계
세탁소에서 배우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
사이좋게 지내는 법
농사나 짓자 _남편 이야기
농사나 짓자 _아내 이야기
한 달이라는 시간
새빨간 거짓말
책임의 무게
등대지기
동시 짓기
여우랑 줄넘기
여행의 추억
나이가 든다는 것은
과일 가게 아저씨
사랑이라는 이름
운남의 소리
눈이 ‘많이’ 내린 날

[책 속에 언급된 책들]

저자 소개 1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실천문학사),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창비), 『쉿, 나의 세컨드는』(문학동네), 『고통을 달래는 순서』(창 비), 『밤의 입국심사』(문학과지성사)가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 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심리학의 위안』, 『그 한마디에 물들다』, 『너 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등이 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주최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참여 작가로 선 정되어 활동했으며, 한국참여작가로는 처음으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실천문학사),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창비), 『쉿, 나의 세컨드는』(문학동네), 『고통을 달래는 순서』(창 비), 『밤의 입국심사』(문학과지성사)가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 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심리학의 위안』, 『그 한마디에 물들다』, 『너 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등이 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주최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참여 작가로 선 정되어 활동했으며, 한국참여작가로는 처음으로 IWP 발행 웹진 [92st Meridian]지에 영역 시 2편이 수록되었다. 한라대학, 경희사이버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방송작가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명작의 고향] [양희경의 가요응접실] [전기현의 음악풍경] [노래의 날개 위에] 등 다수의 라 디오 프로그램 원고를 썼으며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 (2007)했다.

현재 활발한 시작활동과 함께 KBS 1FM의 [김미숙의 가정음악]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오프닝에 소개되는 ‘가정음악을 위한 시’ 를 통해 애청자들에게 행복의 전율을 전하고 있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 들은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청취자들을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라디오 앞에 귀를 세우게 하던 바로 그 심미적 언어의 꽃이다

김경미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5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1쪽 ?
ISBN13
9791191183023
KC인증

출판사 리뷰

그동안 너무
마음 바깥에 머물렀던 이들에게


한 문화 센터에 동시를 읽고 쓰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준관 시인의 「민우의 여름 방학」이라는 시를 함께 읽었죠.

-여름방학에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온 민우
풀밭에서 뒹굴며 놀면서 온몸에 풀물이 들어요.
풀밭에서 달리다 넘어져도
풀처럼 다시 일어나 풀풀풀 달려가요.

시를 읽고 나자 한 50대 수강생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지금 풀 냄새 가득한 고향을 떠나 어디서 뭘 하면서 살고 있는 건가….”

늦은 저녁 일터를 떠나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혹은 아침에 정신없이 전철역을 향해 뛰어가다 문득,
‘대체 내가 어디서 뭘 하며 살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한동안 너무 마음 바깥에 머물렀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길을 잃은 이들을 향해 울리는
등대의 무적霧笛 소리가 되어


당신의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길,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는 그 시작점을 알려주는 등대의 불빛과 같은 책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다 위를 떠도는 배들을 향해 무적霧笛을 울리는 등대지기의 마음과 같은 책입니다.
천창天窓 가득 빛나는 별을 보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와, 달력 위에 적힌 그리운 이와의 약속과, 마을버스 바닥에 뒹구는 노란 낙엽과…. 시인은 섬세한 눈길로 그 작은 것들 속에 숨겨진 반짝이는 의미들을 찾아갑니다. 그 길에서 그녀는 더운 줄도 모르고 어제 본 선생님이 또 보고 싶어 달음질치는 한 아이를 만나고, 어린 시절 배불리 먹지 못한 기억에 매번 자두를 한 상자씩 사는 이와 마주치며, 어느 여행에서 들었던 안내 방송 목소리에 매혹된 나머지 그 기차역을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여행자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는 구름을 바라보다 우주 정거장에서 피자를 만들어 먹는 우주비행사를 떠올리고, 그 생각이 저 멀리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에 다다르면 이내 비를 부르는 사막의 구름은 ‘꽃을 예고 받는 일’이라는 것을 나지막이 일러 주기도 합니다.


제자리걸음은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인의 목소리는 때론 어제와 같은 오늘에 지친 이들의 등을 조용히 토닥거리기도 합니다.
자신만 제자리걸음 하는 것 같아 괴로워하는 이에게 시인은 그것이 오히려 성숙한 이가 지니는 삶의 태도임을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무작정 앞으로만 나가는 것은 아이나 치매에 걸린 노인처럼 어리거나 미성숙한 존재들의 특징이라고, 자신이 선 자리에 머물며 여기가 어딘지, 내가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자꾸 되돌아보는 것이 삶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라고 알려주는 겁니다.

양치컵만 한 인간관계에 지쳐 괴로워하는 이들에게도 시인은 따뜻한 조언을 건넵니다. 만나기만 하면 기운이 빠지는 친구, 나의 가장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관계라면 그런 만남은 차라리 그만 두는 게 낫다는 이야기에 어느덧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들이 하나둘 아물어 갑니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엔 약 80편의 길고 짧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 작은 이야기들 곳곳에,
아마도
당신이 잊고 있던 마음이 있을 겁니다.

리뷰/한줄평28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