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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영국 외교관 애스턴에게 전해 준 조선의 옛이야기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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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전장호(傳掌虎) /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는 범 이야기
2. 매립음주(賣笠飮酒) / 갓을 팔아 술을 사 먹은 이야기
3. 걸인시혜(乞人施惠) / 거지가 은혜를 베푼 이야기
4. 백호산군식랑(白虎山君食狼) / 백호산군이 이리를 잡아먹은 이야기
5. 이생계주(李生戒酒) / 이생이 술을 끊은 이야기
6. 의적(義賊) / 이생원을 구한 도둑 이야기
7. 멸사기(滅邪記) / 사악한 요괴와 대적한 이야기
8. 최경 비리호송(非理好訟) / 최경의 잘못된 송사 이야기
9. 이김양성기(李金兩姓記) / 이씨와 김씨 두 집안 이야기
10. 용지취과(用智娶寡) / 지혜를 써서 과부에게 장가든 이야기
11. 친사간상전(親査間相戰) / 사돈끼리 서로 싸운 이야기
해설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3

Yoo, Choon-dong,兪春東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현재 선문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책(貰冊)과 방각본(坊刻本)을 포함한 고소설 상업출판물의 연구, 국내외에 흩어진 고소설과 고문헌 자료의 발굴, 한·중 고소설의 비교, 한문소설의 번역, 근대 서지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근대서지』 편집위원, ‘동아시아책문화연구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고소설의 현장과 문화지형』(소명출판), 『조선시대 수호전의 수용 연구』(보고사)가 있고, 자료집 및 주석본으로 『신문관의 육전소설』(공편저, 소명출판), 『세책과 방각본』(공편저, 국립중앙도서관), 『러시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현재 선문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책(貰冊)과 방각본(坊刻本)을 포함한 고소설 상업출판물의 연구, 국내외에 흩어진 고소설과 고문헌 자료의 발굴, 한·중 고소설의 비교, 한문소설의 번역, 근대 서지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근대서지』 편집위원, ‘동아시아책문화연구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고소설의 현장과 문화지형』(소명출판), 『조선시대 수호전의 수용 연구』(보고사)가 있고, 자료집 및 주석본으로 『신문관의 육전소설』(공편저, 소명출판), 『세책과 방각본』(공편저, 국립중앙도서관), 『러시아와 영국에 있는 한국전적』(공편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금향정기』(공편저, 경인문화사), 『근대계몽기 조선의 이솝우화』(공편저, 보고사), 번역서로 『각색 이론의 모든 것』(공역서, 앨피), 『화몽집』(공역서, 보고사), 『삼방록』(공역서, 보고사), 『요람』(공역서, 보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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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은 현재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외에 흩어진 고문헌 자료의 발굴과 DB구축, 한국 서지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 분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한국서지학회 편집위원장, 이외 유관 학회의 편집위원으로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 및 연구서로 『러시아와 영국에 있는 한국전적』(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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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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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4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6쪽 ?
ISBN13
9791128855535

출판사 리뷰

언어학자였던 애스턴은 고종을 만날 때 통역을 대동하지 않고도 조선말을 유창하게 구사했다고 한다. 그가 관심을 보인 것은 서적에 기록된 죽은 문어(文語)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조선의 입말이었다. 그는 자신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직접 고용했던 한국어 교사 김재국에게 당시 살아 있는 조선어를 채집하여 기존에 있던 책들을 다시 간행하는 일을 맡겼다. 그런 뒤 김재국에게 다시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옛이야기를 정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재국은 전국 팔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11편을 모아 “Corean Tales”라는 제목을 붙여 영국인 외교관 애스턴에게 선사했다. 재미와 교훈을 담아 조선의 문화와 말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김재국의 노력은 애스턴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그 덕분에 우리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조선의 말과 글의 형태와 쓰임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고 흥미로운 우리말 표현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북돋는다.

또한 『Corean Tales』의 이야기 대부분이 조선의 사회, 문화, 풍속을 다루고 있다. 한국어를 상당 부분 학습하고 있었던 애스턴에게 조선을 더 깊이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옛날이야기만큼 좋은 소재는 없었을 것이다. 조선 팔도 민중의 울리고 웃겼던 11편의 옛이야기들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동방학연구소에 묻혀 영영 잠들 뻔했다. 귀한 자료를 발굴 복원해 현대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될 것만도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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