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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눈을 뜨고 산업이 발달한 근대
36 미국_ 독립 미국 독립의 상징, ‘자유의 종’ 37 프랑스 대혁명_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루이 16세 38 인체 실험_ 위장에 뚜껑 달린 남자를 통해 소화 기능을 연구하다 39 해수욕_ 해수욕을 하면 사람의 광견병이 낫는다? 40 여성의 지위_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남편이 부인을 팔았다고? 41 선거_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42 웃음 가스_ 마취제로 쓰인 ‘웃음 가스’, 아산화질소 43 돌팔이 의사_ 의술을 배운 적도 없는데 명의라고? 44 마술_ 마술 공연으로 알제리의 반란을 막다 45 강희제_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강희제 46 교육자 페스탈로치_ 학생과 선생님이 마음껏 뛰어노는 학교 47 기차_ 미국 남북 전쟁에서 북군은 철도를 이용해 승리했다? 48 화산 폭발_ 세계사를 바꾼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화산 49 작가 메리 셸리_ 무시무시한 인조 괴물,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50 한센병_ 스스로 한센병 환자가 된 다미앵 신부 51 고무_ 고무나무 씨앗을 빼돌린 ‘영국의 문익점’, 헨리 위컴 52 각기병_ 닭을 관찰해 각기병 치료법을 찾아내다 53 반려동물_ 동물을 끔찍이 사랑한 부자들 54 권투_ 권투 세계 챔피언을 케이오시킨 부인 55 소설가 마크 트웨인_ 결혼 승낙을 얻기 위해 수십 번이나 청혼했다고? 56 무용가 이사도라 던컨_ 맨발의 이사도라,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표현하다 57 드레퓌스 사건_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악마의 섬에 갇힌 드레퓌스 58 반유대주의_ 드레퓌스를 희생양으로 만든 인종 차별 59 장티푸스_ 장티푸스 때문에 한 여인이 평생 갇혀 살았다? 갈등을 넘어 자유롭고 개성 있는 현대 60 재난 사고_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 61 가짜 화석 사건_ 자연사 박물관도 인정한 화석이 가짜였다? 62 문신_ 문신을 하지 않으면 조상신이 노한다? 63 야구_ 도둑맞은 야구 방망이를 되찾아 최고의 기록을 세우다 64 동물원 학살극_ 일제 말기에 동물원에 학살 명령이 내려졌다? 65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_ 나치 전범들은 대부분 무죄를 주장했다? 66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_ 흑인 좌석 차별에 맞서 버스 안 타기 운동을 벌이다 67 아프리카 대륙_ 유럽 열강이 제멋대로 국경선을 그은 아프리카 68 작가 레이첼 카슨_ 전 세계에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의 위험을 알리다 69 테러_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9·11 테러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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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에는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사람의 광견병이 낫는다는 소문까지 돌았어. 개에게 물려 감염되는 광견병은 ‘공수병’이라고도 하는데, 이 병에 걸린 사람은 ‘물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 그런데 이 무서운 광견병이 해수욕으로 말끔히 낫는다고 하니 사람들이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지. 그 뒤로는 동물에 물린 사람들은 앞다퉈 디에프 해안으로 달려왔단다. 해수욕은 이제 모든 병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어.
--- p.26 철도가 세계 여러 나라에 건설되면서 처음으로 철도를 사용한 전쟁은 바로 미국의 남북 전쟁이야. 노예 제도를 두고 북부와 남부가 싸운 이 싸움에서 북부는 남부보다 유리했어. 북부의 인구가 2천 100만 명인데 비해 남부의 인구는 겨우 900만 명이었어. 게다가 공업 시설은 북부에 집중해 있었고, 철도도 북부가 더 많이 깔려 있었어. 전쟁이 길어지면서 더 많은 병력과 군수품을 철도를 이용해 빠르게 보급하는 북군을 남군은 당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북 전쟁은 북군의 승리로 끝났지. --- p.57 소퍼가 메리 말론을 찾아냈을 때 그녀는 뉴욕 파크 애비뉴의 어느 부잣집에서 일하고 있었어. 그때 부잣집 가족들은 장티푸스를 심하게 앓고 있었어. 그중 딸 하나가 결국 숨을 거두었지. 메리는 건강했지만 알고 보니 장티푸스균을 몸에 지닌 보균자였어. 그녀는 1900년부터 1906년까지 여덟 군데 집을 옮겨 다니며 53명에게 장티푸스를 전염시켰고, 그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어. 결국 메리는 공중 보건국에 의해 노스브라더섬의 병원에 연금되었어. --- p.109 15세기 말부터 유럽 사람들이 블랙 아프리카에 들어오면서 비극이 시작되었어. 노예 무역으로 수많은 흑인들이 다른 나라로 팔려갔지. 더욱이 18세기 이후에는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열강이 아프리카를 ‘임자 없는 땅’이라며 서로 차지하려고 달려들었어. 아프리카 지도를 보면 나라들을 구분하는 국경선이 자를 대로 그은 듯 반듯하지. 그것은 유럽 열강들이 아프리카를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서로 나눠 갖자는 협정을 맺어 지도 위에 멋대로 선을 그었기 때문이란다. --- p.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