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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엄마가 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책으로 배운 육아, 현실에 부딪히다
초보 엄마에게 찾아온 함정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
매일 다짐만 하는 날들
엄마의 자존감 자가 진단-엄마 삶의 만족도는 몇 점인가요?

제2장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왜 그리도 화를 냈을까
엄마의 삶에 틈을 만들다
하루 세 번, 엄마와 아이의 줄다리기
엄마 탓이 아니야, 내 탓이 아니야
엄마의 시행착오가 ‘육아 고수’를 만든다
아이에게 미움받을 용기를 내다
‘나’를 위한 선택을 되찾다
엄마의 자존감 회복하기-코로나로 낮아진 육아 효능감을 키우는 방법

제3장 작은 도전으로 ‘나’를 찾다

사라진 ‘나’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일 하기
꿈꾸는 일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돈의 허들을 넘어, ‘엄마 교육비’ 책정하기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벗어난 ‘업글 엄마’가 되다
엄마의 활동 무대를 온라인으로 넓히다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엄마의 자존감 키우기-‘엄마이기 때문에’가 최강의 무기가 되는 이유

제4장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어가며

함께하는 부부가 되기 위한 첫걸음
‘착한 엄마 콤플렉스’를 벗어던지다
‘남의 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남편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며 배운 것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부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엄마의 자존감 시너지-엄마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존재, 가족

제5장 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엄마를 좌절시킬지라도
과정은 소중하고 결과는 중요하다
함께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다
스펙 없는 엄마가 시작하는 방법
내가 먼저 그 삶을 살기로 한다
엄마의 자존감이 바꾼 삶-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빛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기에 엄마가 되어서도 아이를 키우는 것 하나는 자신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어 마주한 현실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그 바닥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나서야 흐릿했던 모든 것들이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엄마를 둘러싼 일상을 조금씩 바꾸어나가고 있다. 이제 막 자존감을 되찾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가, 바닥을 딛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엄마들에게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 인스타그램: @nahyeon_giver 유튜브: youtube.com/c/니맘내맘tv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4g | 152*225*15mm
ISBN13
9791189620783

책 속으로

이 책을 읽은 엄마들이 책 속의 방법과 똑같이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저의 경험이 답답한 엄마 마음에 막혔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나’의 일상을 조금 더 살 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그 방법이 엄마가 행복한 방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중에서

“아, 왜 벌써 깬 거야! 조금 더 자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내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져서 아이의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괜히 짜증이 묻어났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고 스스로를 꾸미는 엄마가 되리라 다짐했는데 막상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열정 넘치고 똑 부러지던 내가 아이를 낳고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 p.20

아이는 매번 자신의 본능에 충실했고 나는 아이의 본능이 꼭 나의 본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요구사항을 들어주었다. 그러다 저녁 즈음 되면 ‘이 정도 했으면 됐지, 얼마나 더 해야 되냐!’라는 마음으로 짜증을 냈다. 열 달 동안 한 몸에서 두 개의 심장이 뛰던 시간을 보내고 탯줄을 자르며 아이와 분리가 되었지만 ‘너와 내가 하나’였던 감정은 싹둑 잘라내지 못했다. 잘라내지 못한 마음의 탯줄이 아이와 나의 욕구를 분리하지 못하고 같은 것인 양 느끼게 했다. 그렇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맞춰주다 하루를 하얗게 불태우는 날이 이어졌다.
--- p.34

아이들 틈에서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달달 볶이다 보면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말이 절로 떠올랐다. 매번 다투는 아이들 사이에서 불려 다니며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잠자리에 들 때면 머릿속이 멍했다. 뭐가 힘든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차분히 생각을 해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최선의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매 순간이 예상을 빗겨가는 육아의 현실 속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은 얼마 되지 않았다. 울고 있는 두 아이 사이에서 나도 모르게 “우리 나가자”라고 말했던 것처럼, 무엇도 안 될 때면 그냥 내 직감을 믿고 떠오르는 해결책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무던히도 읽었던 육아서 속의 지식이 알게 모르게 내 안에 쌓여 있을 거라 믿으며 어느 정도 내공이 쌓였을 ‘나’를, ‘엄마’를 믿어주기로 했다.
--- p.78~79

‘아이들이 크면 하지 뭐, 지금은 조금만 참자’라는 생각으로 엄마의 욕망을 꾹꾹 눌러 담던 시간이 계속되면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로 하루가 가득해져서 무력하게 살아가는 엄마가 되었다. 더 이상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었던 그때, 나중으로 미루던 일을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다 크고 자유로워지기만 꿈꾸던 사람에서,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다짐은 절대 못할 것 같았던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 p.108

출판사 리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장하는 엄마의 힘

이 책에서는 특출한 육아 이론이나 육아 비법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 대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갈등과 고민 속에서 저자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나갔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집’은 가족의 삶이 깃드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엄마에게는 때로 벗어날 수 없는 덫처럼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자에게도 그랬다. 집 안에서는 ‘엄마’ 외에 다른 이름이 없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상황에서 순응이 아닌 변화를 선택했다. 쌓여 있던 묵은 짐들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클래스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집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다. 현실 앞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엄마이기 이전에 ‘나’라는 사람을 튼튼하게 성장시켰다.

책 속의 이야기들은 누구라도 겪었을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다. 저자가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과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에게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는 일상이지만, 지금까지 겪어 온 시간과 그 안에서 만들어진 지혜가 엄마의 삶을 바꾸어줄 것이라 믿는다.

추천평

처음 해보는 엄마 노릇에 고군분투하지만 육아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도 그랬고, 저자에게도 그랬으며, 수많은 엄마들에게도 그럴 것입니다. 단조로운 육아 일상이 힘겹게만 느껴진다면, 평범한 엄마가 일상 실험과 재능 기부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궁금해진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함께 성장’을 꿈꾸는 저자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무기력으로 주저앉아 있을 엄마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이윤정(쓰리썬윤정샘)

매주 화요일, 4인용 식탁에 여자 넷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서툰 붓질로 한 겹 두 겹 색을 올리면서 우리는 ‘나’의 모습에도 선명하게 색을 칠했습니다. 선생님의 도전이 그림처럼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런 도전들이 모여 보석 같은 엄마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죠?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더 많이 삶을 누리고 즐기며 모험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을동아리 ‘민화테라피’ 회원 일동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 마일리지를 쌓던 그녀가 과거의 취미였던 민화 상자를 우연히 발견하며 성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행복한 성장을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가는 그 모습에 잘하고 있다고 토닥토닥하며 안아주고 싶습니다. 현명하게 이겨낸 그녀의 노력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끝이 없는 것 같은 답답한 어딘가에 서 있는 분들에게 그녀의 경험을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윤소영(『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 작가)

육아를 글로 배운 어린 엄마가 지나온 시린 겨울을 바라보며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분명 다른 시간, 다른 공간 속에 살았는데 제 삶의 장면들이 책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아이와 엄마 사이 아직 끊어지지 않은 마음의 탯줄 때문에 힘들다면 이 책은 기꺼이 가위가 되어줄 터. ‘좋은 엄마’라는 껍데기를 깨고 ‘나’를 만나고 싶은 엄마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정경미(『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 작가, 기자, 로미브릭 대표)

리뷰/한줄평4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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