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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1부 어떤 싱글맘의 탄생 PROLOGUE 1-1 저런 결혼 1-2 어떤 모성애 1-3 저런 강아지 1-4 어떤 무명작가 1-5 저런 워킹맘 1-6 어떤 경우 1-7 저런 새로운 환경 1-8 어떤 만남 1-9 저런 친구 1-10 어떤 소식 1-11 어떤 일상 2부 저런 사람의 사정 PROLOGUE 2-1 어떤 잠 못 이루는 밤 2-2 저런 증상 2-3 저런……. 2-4 저런 선택 2-5 저런 아빠 2-6 어떤 가족 2-7 저런 이유로 2-8 저런 사람 2-9 어떤 불안감 2-10 어떤 상처 2-11 저런 결론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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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어쩌면 당신이 마주쳤을 수 있는 어떤 30대 싱글맘의 유쾌한 성장일기 * 마음속에 상처 하나쯤 품고 사는 모든 이들이 뼛속까지 공감할 만한 재미와 감동의 리얼 ‘에세이툰’! * “개인적인 관련을 차치하고도 그녀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어떠한 정적 없이 들어야 할 이야기였다.” - 남궁인 (작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명의 사람이 다 다르게 생긴 것처럼 그냥 마찬가지 아닌가?” 일과 육아, 일상다반사를 유쾌하게 그린 웹툰 ‘그날의 히요’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가 ‘효재’의 첫 번째 만화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리며, 남편 없이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애 딸린 이혼녀’다. “엄마는 내 보물이고, 할머니는 내 집이야”라고 이야기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부모님과 함께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일상을 이 책에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혼하고 나서의 삶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30대 싱글맘의 이야기는 결코 엄청나거나 혹은 유감스럽거나 대단한 그 무엇이 아니다. 코믹한 만화와 담백한 글이 번갈아가면서 구성된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세상에서 ‘보통의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방식의 삶이란 따로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비단 싱글맘이 아니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각자의 사정 하나쯤은 품고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나도 모르게 따스한 공감의 미소를 짓게 한다. 모든 행복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이 책에서 저자는 “엄마가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내 아이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의 행복도, 좋은 가정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분들도 더 눈치 안 보고 본인이 행복한 걸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강조하는 이 ‘어떤 엄마’의 유쾌하지만 울림 있는 만화에세이가 남의 시선, 세상 사람들의 눈치에 지친 모든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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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야기를 받아 읽었다. 그것은 내게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지켜본 나의 사촌동생이니까. 이 이야기는 내가 곁에서 지켜보았거나 지척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였고, 또한 내가 알고 있으면서도 정확히는 알 수 없었던 이야기였다. 나는 그녀가 털어놓는 속내가 흥미로웠다. 적어도 개인적으로 그녀를 알기에 더 힘 있고 의지가 느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다시 읽었다. 이번에도 이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녀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의 삶을 살고 있다. 어머니의 성을 따른 아이를 귀하게 돌보고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 가족의 관계를 구축하고 직업적 일을 병행한다.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조금 자연스럽지 않은 삶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녀는 돌 같은 세상과 부딪히며 가끔씩 찾아오는 정적에도 맞서고 편견에도 맞서야 한다. 왜 그녀가 애써 굳건한 마음을 다짐하는 이 글을 써내야 했을까. 개인적인 관련을 차치하고도 그녀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어떠한 정적 없이 들어야 할 이야기였다. - 남궁인 (작가, 응급의학과 전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