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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
2. 첫 번째 꽃: 노년기 3. 두 번째 꽃: 중년기 4. 세 번째 꽃: 장년기 5. 네 번째 꽃: 청년기 6. 다섯 번째 꽃: 소년기 7. 여섯 번째 꽃: 유년기 8. 일곱 번째 꽃: 유아기 9.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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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데스틴은 자신의 삶을 마감하였다. 그는 차디찬 바람이 부는 동쪽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었다. 몇 가닥 없는 희끄무레한 머리를 날리며, 관 뚜껑 위에 가느다란 팔을 얹었다. 어설프게 만들어진 것 같은 황갈색 관은 바닷 물과 닿아 점점 짙은 검은색으로 변해갔다. 마스크를 쓴 채 숨을 헐떡이며 관을 동쪽 바다까지 질질 끌고 왔던 노인은, 그 고생이 인생의 마지막 고통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노인은 힘없이 관 속에 앉은 채로 동쪽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을 뿐이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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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쳐 방황하고 있을 당신에게 건네는 소설!
"시간을 거스르는 상상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던 데스틴. 그는 죽음의 평안함을 느낄 새도 없이 다시 살아났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인생이었다. 다시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살아야만 했다. "그 끝을 상상하기 힘든 스토리" 절망할 시간조차 없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바다숲의 삶에 다시 몸을 맡긴 데스틴. 그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그는 스스로 다시 태어난 이유를 찾았다. 그 이유가 그를 또 살게 했다. "미지의 세상이 주는 운명의 해답" 그 누구도 끝을 알 수 없었다. 미지의 바다숲에서 해답을 찾아 헤맬 뿐이었다. 끊임없이 운명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스틴. 그는 그토록 원하던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삶에 지쳐 방황하고 있을 당신은 여기서 어떤 답을 얻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