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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사람은 왜 죽어요?언젠가는 엄마 아빠도 죽나요?누구에게 털어놓아야 하나요?죽으면 어떻게 돼요?마음이 아파요울어도 괜찮을까요?내 잘못 같아요혼자 있고 싶어요너무 화가 나요언젠가는 괜찮아 질까요?즐겁게 지내도 괜찮나요?죽으면 어디로 가나요?죽은 사람의 몸은 어떻게 되나요?마지막 인사는 어떻게 하나요?장례식, 추도식이 뭐예요?마지막 인사를 해 볼까요?추억을 가지고 살 거예요나만의 추억 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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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or R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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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부정적이고 두려운 것이 아니에요 어린이들에게 죽음은 무거운 주제라고 일컬어집니다. 아이들이 “죽으면 어떻게 돼요?” 라고 물었을 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난감했던 적이 있으실 테지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더해져 ‘죽음’과 관련된 주제는 뒷전으로 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반려동물, 친척, 연예인의 죽음을 경험합니다. 상실을 겪은 어린이들은 충분히 슬퍼하지도 못한 채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죽음은 더 이상 감추고 밀어두어야 할 주제가 아니라, 낮이 지나면 찾아오는 어두운 밤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이 책의 저자인 트레버 로메인은 사랑하는 가족인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느낀 감정들을 연구했습니다. 소아 정신과,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0여 년간 학교와 어린이 병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레버는 큰 병을 앓고 죽음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와 소중한 이의 죽음을 경험한 어린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14살 비키는 병마와 힘겹게 싸우며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 하지 않아. 그래서 우리는 죽음이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해. 모를수록 두려움이 더 커지는데 말이야 !” 이처럼 아이들은 죽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크게 느낍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책 에서는 죽음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과 마음은 어떻게 되는 지, 상실감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누구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면 좋을지 등을 안내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례와 같은 죽음에 대한 예절, 각 문화의 풍습,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에 대한 자기만의 답 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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