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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도플갱어 외톨이 귀신 오, 사라바! 미소녀(未笑女) 통한의 패배 모노드라마 지골 회상 해리성 정체감 장애 충동 데칼코마니 삶과 죽음 태아령의 분노 과거와 헤어지기 재회 다시 삶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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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누군가와 전쟁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쟁의 대상이 자기 자신이 되는 사람도 있고요. 자신의 삶과 전쟁을 하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 머릿속에 연극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좌절한 것을 주제로 대본을 써나갑니다.”
--- p.245 “사람들은 쉬운 말로 이승과 저승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린다고 하지만 그 갈림은 우주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의 거리만큼이나 멀죠. 다시는 못 만나기 때문에 먼 거고 더 슬픈 겁니다.” --- p.275 어제의 삶에 내일의 삶을 섞으면 우리 인생은 또 얼마나 찬란해지겠는가? --- p.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