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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신광옥 장편소설
신광옥
밥북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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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죽음, 그 아름다운 이별
내 인생의 봄날은 갔다
무능하고, 무능하고, 무능하고, 무능하다
그래도 가는 세월
그 방에 십자가
내 인생에 또 다른 거울
마지막 남은 그 사랑도 그렇게 떠나고 말았다
바닥은 어디에…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니…
제3의 인생
흐르는 강물처럼
자식, 비밀의 축복 통로
엄마도 죽고, 남편도 죽고
세월을 따라가는 주인과 세월을 앞서가는 광대
살아내고, 사랑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리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내 뜻대로 마옵소서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생명의 열매
해피 엔딩

작가 후기

저자 소개 1

1982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중환자실의 간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1989년 미국 듀크 병원 연수 과정을 이수하였고, 1995년 삼성의료원 내과계 중환자실 수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접했다. 이런 직무 경험은 인간 심리에 관한 관심을 형성했고,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심리상담 과정을 공부하여 이수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또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극동방송국에서 기독교 상담에 대한 칼럼을 기고한 바가 있다. 대학에서 연희극회의 단원으로 활동하여 연극이나 극본에 관심이 많다.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격변의
1982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중환자실의 간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1989년 미국 듀크 병원 연수 과정을 이수하였고, 1995년 삼성의료원 내과계 중환자실 수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접했다. 이런 직무 경험은 인간 심리에 관한 관심을 형성했고,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심리상담 과정을 공부하여 이수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또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극동방송국에서 기독교 상담에 대한 칼럼을 기고한 바가 있다.

대학에서 연희극회의 단원으로 활동하여 연극이나 극본에 관심이 많다.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격변의 세월을 살아왔던 그녀는 세상을 바꿔보겠다며 몸부림친 젊은 날을 뒤로하고 노년이라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세상은 천지개벽할 만큼 달라졌다지만 인생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이 시대를 살아오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시대공감 에세이’로 이름 붙여 써나가고 있다.

1996년 이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데뷔작 『그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 몰랐다』(2009)를 시작으로, 『그 한 사람이 없는 세상』(2012), 『존귀한 자가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가 존귀하다』(2014),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2019), 『인생 숙제』(2019), 『해피엔딩』(2020), 『생명』(2023), 『인생, 아름다운 마무리』(2024) 등의 깊이 있는 장편소설 및 에세이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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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78g | 152*225*30mm
ISBN13
9791158587376

출판사 리뷰

고통과 시련뿐인 인생과 살아감으로써 극복하는 삶

소설의 내용은 차갑고 냉철하다. 꿈을 이루어 가는 내용도 아니고 시련을 극복하는 내용도 아니다. 비극에 슬픔을 점철하여 읽는 이의 마음에 무거운 납을 얹어놓는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입문하려다 몸을 팔며 아버지 연령대 남자의 첩으로 전락한 딸, 의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다 고통스러운 현실에 지쳐 하나님을 만나 아프리카로 떠난 아들,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가 홀연히 떠난 남편…. 차가운 현실 앞에 평범한 주부인 주인공은 그저 고통을 견뎌낸다. 울면서 고뇌하지만, 능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은 답답하기까지 하다. 어찌할 수 없는 큰 고통과 현실은 당장 인력으로 어떻게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살아감으로써 그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려 한다. 고통도 슬픔도 잊고 살면서 어찌할 수 없는 고통도 슬픔도 천천히 녹여가며 살아간다. 삶이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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