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죽음, 그 아름다운 이별
내 인생의 봄날은 갔다 무능하고, 무능하고, 무능하고, 무능하다 그래도 가는 세월 그 방에 십자가 내 인생에 또 다른 거울 마지막 남은 그 사랑도 그렇게 떠나고 말았다 바닥은 어디에…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니… 제3의 인생 흐르는 강물처럼 자식, 비밀의 축복 통로 엄마도 죽고, 남편도 죽고 세월을 따라가는 주인과 세월을 앞서가는 광대 살아내고, 사랑하고, 기뻐하며, 감사하리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내 뜻대로 마옵소서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생명의 열매 해피 엔딩 작가 후기 |
신광옥의 다른 상품
|
고통과 시련뿐인 인생과 살아감으로써 극복하는 삶
소설의 내용은 차갑고 냉철하다. 꿈을 이루어 가는 내용도 아니고 시련을 극복하는 내용도 아니다. 비극에 슬픔을 점철하여 읽는 이의 마음에 무거운 납을 얹어놓는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입문하려다 몸을 팔며 아버지 연령대 남자의 첩으로 전락한 딸, 의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다 고통스러운 현실에 지쳐 하나님을 만나 아프리카로 떠난 아들,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가 홀연히 떠난 남편…. 차가운 현실 앞에 평범한 주부인 주인공은 그저 고통을 견뎌낸다. 울면서 고뇌하지만, 능동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은 답답하기까지 하다. 어찌할 수 없는 큰 고통과 현실은 당장 인력으로 어떻게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살아감으로써 그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려 한다. 고통도 슬픔도 잊고 살면서 어찌할 수 없는 고통도 슬픔도 천천히 녹여가며 살아간다. 삶이 그런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