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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시 부산을 안내하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철도국 및 부산관광협회의 「부산안내」 양장
최인택
경인문화사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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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역사인문이미지연구소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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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역자서문 4
범 례 12
찾아보기 512

부산(1929년판) 13
대구 경주 마산 진해 - 조선총독부철도국

부산(1930년판) 129
대구 경주 마산 진해 - 조선총독부철도국

부산(1932년판) 259
대구 경주 마산 진해 - 조선총독부철도국

부산(1936년판) 387
부산관광협회

저자 소개 1

崔仁宅

1958년생. 계명대학교 일본학과 졸업. 동경도립대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사회인류학전공. 사회인류학박사. 일본 미야자키공립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재 동아대학교 중국일본학부 일본학전공 교수. 논문 「평양명승 사진그림엽서 ‘현무문’에 얽힌 전쟁영웅담-청일전쟁 평양전투 영웅 하라다 주키치의 표상과 기억-」(2019)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를 통해서 본 기생기억」(2018)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를 통해서 본 조선의 풍속 기억」(2017) 「오키나와 야에야마지역의 系譜觀에 대한 史的考察-石垣市史叢書를 중심으로-」(2015) 「현대일본의 무연사회와 장례문화의
1958년생.
계명대학교 일본학과 졸업.
동경도립대학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사회인류학전공.
사회인류학박사.
일본 미야자키공립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재 동아대학교 중국일본학부 일본학전공 교수.

논문
「평양명승 사진그림엽서 ‘현무문’에 얽힌 전쟁영웅담-청일전쟁 평양전투 영웅 하라다 주키치의 표상과 기억-」(2019)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를 통해서 본 기생기억」(2018)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를 통해서 본 조선의 풍속 기억」(2017)
「오키나와 야에야마지역의 系譜觀에 대한 史的考察-石垣市史叢書를 중심으로-」(2015)
「현대일본의 무연사회와 장례문화의 변용-多死시대의 도래-」(2013)
「일본의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일본」(2012)

저서
『일제침략기 사림그림엽서로 본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식민지 표상』 민속원(2019, 공저)
『오키나와 깊이 읽기』 민속원(2014, 역서)
『우암동사람들의 공간과 삶』 임시수도기념관(2014, 공저)
『마음을 이식한다 : 장기이식의 문화사』 심산(2006, 역서)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1246g | 175*225*35mm
ISBN13
9788949949321

출판사 리뷰

관광안내서에서 일본의 식민지지배에 관한 심리와 당대 사회 변화를 볼 수 있다.

당시의 각종 안내서에는 식민지지배의 성과로 포획된 ‘신문명 일본’과 역사적 유적들에 투영된 식민지 조선의 ‘정체된 고귀한 야만’이라는 역학적 구도가 암암리에 구도화 되어 있음도 살펴 볼 수 있다. 본 역서에서 다룬 『부산안내』(원제목)는 총 4종류이나 총독부 철도국이 발행한 1929년, 1930년, 1932년의 3종류와 부산관광협회에서 발행한 1936년 1종류이다.

앞의 총독부 철도국이 발행한 『부산안내』 3종류는 내용 상 커다란 차이는 없지만 각종 통계, 전차, 자동차, 기차, 배편 등의 운임에 차이가 있어 당시의 물가나 교통망, 인구 등의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미세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서술내용에 약간의 차이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1929년 판 ‘절영도(지금의 영도)’ 설명 내용 중 “국유의 목장이 있었기 때문에 속칭 마키노시마라 불리고 있다”라고 되어 있지만, 1930년, 1932년판에는 “이왕가(李王家)의 목장이 있었기 때문에 속칭 마키노시마라 불리고 있다”고 기술되어 조선의 왕조를 비하하는 형태로 소개되어 있다.

왜 부산인가?

조선말 첫 개항지였던 부산은 일제강점기의 시작이자 마지막 지점이라 할 수 있는 굴곡의 역사가 남아있다. 한일병합 이전 이미 일본전관거류지가 만들어지고 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위한 제국 일본의 전초기지로서 대륙침략의 발판을 마련한 곳이다. 현재에도 많은 역사유적이나 유물 등 도처에 흔적이 남아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 역사투어리즘(History Tourism)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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