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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빅데이터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다
Part1 생활 1. 직장인의 온라인 결제 타이밍이 마케팅을 말한다 2. 출퇴근길 소비가 달라졌다 3. 도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찾는 택배 물품 4. 빅데이터로 명절에 문 연 맛집을 찾을 수 있다? 5. 직장 회식, 이제 빅데이터로 피한다 6. 날씨 따라 인기 있는 식당이 따로 있다? 7. ‘집콕’, 실내 인테리어 시장의 전성시대 8. 추억은 소비를 낳는다 9. 늘어가는 1인 가구의 소비가 집중되는 곳은? 10. 1,500만 반려동물 시대, 데이터로 선택하는 동물병원 11. 소비 데이터에서 찾은 나의 이상형 12. 빅데이터, 전염병을 예측하다 Part2 금융 13. 소비가 움직이면 주가가 오른다 14. 실속파 체리피커들의 소비에서 얻는 금융 팁 15. 오르는 임대료 공포, 이제 ‘앱세권’으로 16. 평점 높으면 잘되는 가게? 입소문의 진실 17. 식당 창업에 필요한 진짜 솔루션, 단골 18. 창업, 동네가 더 좋은 이유 19. 폐업과 신규 가게로 우리 동네 창업지수를 알 수 있다? 20. 여기에 창업하면 대박 날 ’지도’? 21. 전화번호 정보로 당신의 신용을 알 수 있다 22. 휴대전화 요금이 알려주는 취약계층 대상자 23. 소비 데이터로 설문조사를 더 정확하게 Part3 주거 24, 가계 경제의 진짜 위기는 관리비로 드러난다? 25. 아파트 전기료가 알려주는 부동산 가격 26. 늘어가는 쓰레기, 더 나은 처리 방법은 없을까? 27. 데이터는 내게 딱 맞는 주거 지역을 알고 있다 28. 다둥이네가 많은 곳에 숨은 마케팅 29. 아파트마다 기호 식단이 다르다? 30. 총알 새벽 배송 패턴에 숨겨진 마케팅 전략 31. 가구별 소비 패턴을 알면 마케팅 방법이 보인다 Part4 트렌드 32. 언택트 시대, 축제는 계속된다 33. 산 넘고 바다 건너 해외 물품, 이제 직접 산다 34. 지인의 생일, 이 기프트권 괜찮을까? 35. 유아용품 시장의 큰손, 에잇 포켓족 36. 경제 활력의 주체, 방구석 관람객 37. 데이터 가라사대, 공유 킥보드 여기에 있으라 38. 공부도 비대면으로, 모니터 안 선생님 39. 화장품보다 성형, 재택근무의 예상 밖 파워 40. 청년들의 새로운 놀이터, 양양 서퍼 비치 41. 인플루언서, 최대 후원자는 누구인가? 42. 어린이가 된 어른들 43. 소비, 욜로를 넘어 플렉스하다 44. 도시락 열풍, 메뉴판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부록 코로나 이펙트 45. 코로나와 흑사병 46. 소비는 줄지 않는다, 단지 변화할 뿐 47. 집객의 몰락과 골목의 성장 48. 사회적 거리 두기, 나는 잘 실천하는 편일까? 49.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은 한방에 쓴다? 50.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법 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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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 양적 데이터를 화려한 차트와 그래프로 제시하면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증대되고 인사이트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양적 데이터 분석은 과거를 설명할 뿐이고 사실상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보다 분석자가 이미 알고 있는 명백한 고객 행동과 생각을 증명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 p.7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을 ‘분석’보다 ‘활용’에 맞추면 ‘데이터의 양’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있고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높은 수준의 통찰력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발견해낼 수 있다. --- p.10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정보들이 조금씩 다르다. 과연 어떤 식당이 진짜 문을 열었을까?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줄 알았던 편의점을 휴일에 방문했는데 문을 닫았다면? 주말 데이트를 위해 포털을 검색해본 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맛집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면? 늦은 밤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싶을 때, 문 연 가게가 어디에 있을까? 이처럼 소소한 일상의 질문들을 빅데이터로 해결할 수 있다. --- p.38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서울, 도쿄와 같은 인접 국가로 확산될 것을 예측했다. 놀라운 것은 그 스타트업은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캐나다의 작은 기업 블루닷이었으며, 막대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가진 세계보건기구보다 먼저 예측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 p.78 이 순간에도 각 상점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다. 식당의 경우, 식당 주변 통신사 기지국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몇 명인지 집계되며 이 중 보행 인구는 몇 명인지, 식당 입구에서 대기 예약 플랫폼에 등록한 이들은 몇 명인지, 시간대별로 몇 명의 대기자가 나오고 평균 대기시간은 얼마인지의 정보가 모두 모인다. 식당에 들어간 사람들이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를 사진 찍어 SNS와 맛집 평가 플랫폼에 올리는 모든 리뷰들도 빅데이터로 쌓인다. --- p.116 주거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슬세권’,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신종 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주거와 관련된 신조어가 지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특정 주거 스타일이 반영된 세권들이 우후죽순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는 주거 특성이 몇 가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p.149 최근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그야말로 인기다. 신선식품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의 가구 유형별 비중을 살펴봤을 때, 10대 자녀를 둔 가족, 신혼부부와 영유아를 둔 가족, 그리고 1인 가구 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164 코로나 팬데믹이 지역 축제에 큰 위기를 가져왔다. 많은 지자체가 예정되어 있던 축제를 연기하거나 개최를 취소한 가운데 한 지역의 유명 머드 축제는 ‘집콕 머드 체험 키트’와 머드 AR과 같은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언택트 축제를 즐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 축제가 자체적으로 성장할 기회로 삼기도 했다. 위기를 몰고 온 하나의 트렌드가 전에 없던 새로운 트렌드를 재생산해낸 것이다. 지역 축제를 즐길 새롭고도 다양한 아이템이 개발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친 사람들과 지역 소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181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성장한 서퍼 비치 양양은 부지불식간에 여름 휴가의 메카가 됐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기준 4만 명이었으나 2019년 40만 명으로 불어났다고 한다. 5년 사이에 무려 10배가량 성장한 것이다.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조사 결과, 2019년 여름 서핑 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8,800여 건으로 800여 건에 그쳤던 4년 전에 비해 11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서핑 문화가 열풍인 가운데, 특히 2030세대가 양양을 즐겨 찾고 있다. --- pp.217~218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SNS 검색량을 살펴보면 ‘헬린이’의 검색량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2020년 초반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주린이, 캠린이의 검색량이 급증했다. ‘○린이’의 등장은 우리 사회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p.227 비행기를 타고 떠난 머나먼 타국에서, 여행 전후에 면세점에서 소비하던 2030세대가 국내에서 손 크게 소비하는 형태로 옮겨가면서 구매력이 높아진 이들을 대상으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다. 유통업체나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우 한 영역뿐만 아니라 여타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면 의외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p.235 이러한 현상을 조금 더 명확히 정의하면 ‘오프라인 파편화’와 ‘온라 인 집중화’라고 할 수 있다. 집객형 상권은 상권 유지를 명목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지만 동네 상권은 상대적으로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집객형 상권의 장점인 유동 인구 집객도 동네 상권은 소셜 네트 워크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점 차 더욱 빠르게 파편화되고 있다. --- p.254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지급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원 룸에 자취하며 해당 지역에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인 경우 지원금을 직접 수령했지만, 자취를 하고 있으나 거주지가 본가로 되어 있는 학생의 경우, 본가에 있는 세대주에게 지급됐다. 이에 따라 개인의 소비 행태가 아 닌 가구의 소비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데이터가 축적됐다. --- pp.272~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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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사례에 담긴 생활 밀착형 데이터
실질적이고 생생한 빅데이터 활용 안내서 2020년, 정부가 ‘데이터 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데이터가 대규모로 개방됐다. 크고 작은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양질의 데이터를 찾아내고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넘쳐나는 데이터를 좀 더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을까? 국내 소비 분야의 막강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대표 카드사 BC카드의 심장이자 두뇌인 빅데이터센터팀이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이후 이번에는 마케터, 기획자, 창업자, 자영업자를 아우르며 이들이 실질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의 핵심을 모았다. 전작에서 빅데이터란 무엇인지에 대한 개괄과 BC카드 빅데이터센터 내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의 전반적인 지도를 그려봤다면, 이 책은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자료뿐만 아니라 객관성이 담보된 그 외 데이터들을 한데 모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비즈니스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IT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빅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50개의 생생한 사례에 담긴 생활 밀착형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이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마케터나 기획자, 자영업자는 어떤 경로와 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자신의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생활?금융?주거?트렌드 그리고 코로나 이펙트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창업하면 대박 날 장소를 찾거나 직장인의 온라인 결제가 주로 이뤄지는 시간대에 할 수 있는 마케팅을 고민될 때, 혹은 기획에 필요한 아이디어, 각자 분야에서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팁, 이 시대의 소비자가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을까? 저자들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섰다. 데이터는 이미 일상 곳곳에 존재하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활용에는 끝이 없다. 난해하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설명이 아닌 데이터에 접근하는 쉬운 방법부터 실제 적용 사례,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비즈니스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다. 더불어 객관성이 담보된 자료를 시각화하여 이해를 돕는다. ‘Part 1 생활’은 직장인이 출퇴근길,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가는 맛집, 1인 가구의 소비가 집중되는 곳 등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찾고, ‘Part 2 금융’은 주가와 소비의 관계나 지역 특성과 창업의 연결성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 'Part 3 주거'는 아파트 전기료, 관리비, 거주지에서 나오는 쓰레기 처리 과정, 다자녀 가구의 소비, 각 가구 특성에 따른 소비와 같이 주거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발굴, ‘Part 4 트렌드’는 급속도로 주목도가 상승한 온?오프라인 축제나 해외직구, 공유 킥보드, SNS 소비, 재택근무 등 문화 트렌드에서 사용된 빅데이터를 찾는다. 그리고 전체 데이터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이를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의 방향이 전환된 이슈들을 모아 이에 따라 어떤 비즈니스가 부상하게 될지 예측한다. 데이터에서 찾은 일상의 가치로 새로운 시대를 읽어내고 위기의 비즈니스를 구하라 새로운 발견은 대부분 일상 속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처럼 익숙하고 반복적인 생활에 스며든 작은 데이터들이 큰 변화를 일궈내는 발판이 된다. 코로나19 확산은 많은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얼어붙게 했다. 하지만 작은 데이터와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하나씩 발견해내다 보면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새 시대가 읽힌다. 마케터와 기획자들이 위기를 돌파할 방법, 멈춰버린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의 시계를 다시 돌아가게 할 기회가 빅데이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