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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코로나가 부른 무대 뒤 디지털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 _008
1장|무대 뒤 디지털 달러 _021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낸 디지털 달러 파월 연준 의장 “디지털 달러 연구, 시험하고 있다” 디지털 달러를 향해 빨라지는 연준의 발걸음 글로벌 화폐 꿈꿨던 페이스북 ‘리브라’의 후퇴 리브라가 던진 질문 ‘디지털 위안화가 나오면 어떻게?’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의 디지털 달러 백서(白書) 달러 스와프는 전 세계에 뿌리는 ‘디지털 달러’ 현대 통화 이론(MMT)과 디지털 달러의 만남 코로나 시대 달러 패권과 디지털 달러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내부의 적’ 바이든은 디지털 달러 논의의 버튼을 누를까 2장|디지털 위안화의 굴기(?起) _075 코로나 사태 속 드러난 중국 디지털 위안화 실험 ‘디지털 화폐 특허를 선점하라’ 디지털 위안화 구상 중국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는 복층 구조” 중국 언론이 소개한 디지털 위안화의 일상 디지털 위안화와 위안화 국제화, 그리고 일대일로 알리페이 등 위안화 모바일 결제의 글로벌화 위안화 국제화의 신(新) 삼위일체 전략 “디지털 위안화도, 결국은 중국 위안화다” 중국식 국가 자본주의로 ‘글로벌 위안화’ 성공할까 위안화 정책은 시진핑이, 달러 정책은 파월이 결정 3장|왜 지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인가 _123 코로나가 밟은 액셀러레이터, 디지털 화폐와 현금 없는 사회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묻는다, 돈이 뭐니? 지폐나 디지털 머니가 똑같아 보이지만, 같은 돈은 아니다 뉴(New)디지털 머니의 등장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두 얼굴, 코인형이냐 계좌형이냐 뉴 노멀, 마이너스 금리 그리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혁신은 중앙은행 돈을 누구나 쓴다는 것 은행업 재편, 내로 뱅킹(narrow banking) 등장하나 헬리콥터 머니, 또는 드론 머니의 소환 기본소득 지급 통로가 될 수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4장|전 세계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_177 일본도 디지털 엔화를 만드나 ‘디지털 화폐’ 연구 선도했던 영국의 ‘디지털 파운드’ 구상 스웨덴의 ‘e-크로나’ 실험 현금 사용 편차 많은 유로 지역의 ‘디지털 유로’ 고민 독자 화폐 없는 유로 지역 중앙은행들도 꿈틀꿈틀 바하마나 마셜제도, 거기서 왜 디지털 화폐가 나와 실패한 에콰도르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거액 결제용 디지털 코인 개발하는 캐나다, 싱가포르 글로벌 화폐의 꿈, ‘IMF(국제통화기금)코인’도 나올까 5장|한국의 선택, 디지털 원화 _221 피할 수 없는 ‘디지털 원화’의 탄생 긴급재난지원금은 디지털 원화 실험? ‘현금 없는 한국’에 디지털 원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남북통일 후까지 대비하는 ‘디지털 원화’ ‘디지털 원화’ 발행이 리디노미네이션 계기되나 디지털 달러라이제이션 대 디지털 위안나이제이션 달러 블록과 위안화 블록 사이에 낀 한국의 선택 ‘디지털 원화’는 마이너스 금리 세상을 열 수 있을까 6장|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대의 자산 시장 변화 _265 구매력을 미래로 옮겨 주는 ‘머니 스토리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최고의 무위험 자산’ 디지털 달러와 디지털 골드, 어디에 가치를 저장할까 강남 아파트와 디지털 원화가 경쟁 관계? 디지털 원화와 자산 배분 전략 화폐 전쟁 속 디지털 달러와 디지털 위안화 저울질 코로나 디플레 대 코로나 인플레 만약 마이너스 금리 디지털 화폐가 등장한다면 맺음말: 디지털 머니 시대, ‘신뢰 화폐’가 살아남는다. _312 해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의 화폐사적 의미(변제호) _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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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와중에 미국에서 이처럼 정치권에서 ‘디지털 달러’를 들고 나오게 된 데는 코로나 확산이 워낙 빨라 재난 지원금 지급이 시간을 다툴 정도로 시급했기 때문이다. ‘디지털 달러’란 중앙은행인 연준이 지폐나 동전 대신에 발행하는 전자 화폐다.
--- p.25 리브라 2.0은 각국의 규제에서 벗어난 글로벌 단일 디지털 화폐를 만들겠다는 2019년 6월 발표한 ‘리브라’ 프로젝트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 p.34 디지털 위안화가 국제 거래에서 자유롭게 사용되고 디지털 위안화가 그 영역을 넓혀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란 질문을 미국에 던진 것이다. 정부와 중앙은행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페이스북이 민간 회사로서라도 리브라라는 글로벌 단일 디지털 화폐를 만들어서 움직여보겠다는 얘기다. --- p.39 미 연준이 무대 뒤에서 디지털 달러를 운용하는 방식을 보면 미래에 가계와 기업이 사용하게 될 디지털 달러가 어떻게 운용될지 가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달러는 이자를 지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폐나 동전과 같은 일반 실물 화폐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 p.52 중국인민은행은 2014년부터 디지털 화폐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2016년 은행의 공식 기구로 디지털화폐연구소를 세웠다. 그리고 2017년 말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기 위해 상업은행과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왔다고 한다. --- p.78 중국 정부가 2009년부터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는 위안화 국제화, 그리고 2013년부터 시작한 해외 인프라 건설을 위한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와 맞물려 디지털 위안화도 위안화 국제화의 첨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 p.93 중국이 지금까지 금융 시장을 한꺼번에 확 여는 ‘빅뱅’ 방식이 아닌 점진적인 개방 방식을 채택했다. 이런 방향을 앞으로 바꿀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국가가 주도하고 관리하는 중국식 경제 체제도 포기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 p.115 현금 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선 이제까지 여전히 현금 사용이 많았던 독일 등 유럽이나 일본에서 현금 사용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p.127 디지털 머니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가 없기 때문에 코인형과 계좌형의 차이는 결제의 인증 과정에 있다. --- p.144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또 하나 주목받는 정책 아이디어는 기본 소득(universal basic income)이다. --- p.169 일본은 정부나 중앙은행 차원보다는 정계에서 디지털 위안화에 대응하자는 목소리가 먼저 나오는 분위기다. 일본 자민당 내에선 ‘디지털 위안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구하는 모임이 생겼다. --- p.179 유럽에서 미래 지불 시스템의 주도권은 유로와 유럽중앙은행이 쥐어야 한다고 한 것이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포용해야 한다는 라가르드의 생각이 ‘디지털 유로’ 검토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사다. 유로 지역에서 과연 어떤 형태의 ‘디지털 유로’가 등장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p.197 수많은 각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나 민간 글로벌 화폐가 등장해서 혼란이 벌어지면 어쩌면 IMF가 주도해서 ‘IMF코인’을 만들지도 모른다. --- p.220 남북으로 분단된 한국이 통일 되면 어떤 화폐를 쓰게 될까. 북한에는 북한원화가 있기는 하지만 달러, 위안화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237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 금융 위기가 닥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도움을 받아야 시장이 안정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불안이 닥쳤을 때 한국은 미국 연준과 통화 스와프(교환) 협정을 맺어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 p.255 익명성을 지킬 수 있는 디지털 머니라는 투자자들의 ‘신뢰’만 얻을 수 있다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나와도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같은 ‘신뢰’를 어떻게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암호화폐 업계의 숙제로 남아 있을 것이다. --- p.278 단순한 결제 수단 이상으로 더 많이 보유해야 할 유인이 없을 것이다. 미래에도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할 지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유할 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인 것이다. --- p.299 ‘코로나 화폐 전쟁’이 격화됐을 때 이 책을 다시 펼쳐보길 바란다. 그 때 우리 가계, 기업, 정부가 방향을 가늠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 정도면 이 책을 쓴 목적은 달성됐다고 할 수 있다. --- p.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