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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간 뻥튀기 아저씨
양장
이을권세혁 그림
주니어이서원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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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의 창작동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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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고일

1960년 담양생. 태어나자마자 서울에 올라왔다가 6세에 1년간 고향 고서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마루에 앉아 머리를 끄덕거리며 놀기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는 눈높이만 한 분꽃을 보며 그 모양과 색상에 놀라고, 은행잎과 단풍을 곧잘 그려내곤 했다. 길가의 신호등을 보면 저절로 노랫말이 생각나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했다. 커서는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기업활동을 위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또는 보고있는 디자인을 하였다.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여러 해 시간강사로 보냈다. 또한 몇 권의 동화책을 썼으며 그 중에는 초등학교 교재로 올려진 책도
1960년 담양생. 태어나자마자 서울에 올라왔다가 6세에 1년간 고향 고서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마루에 앉아 머리를 끄덕거리며 놀기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는 눈높이만 한 분꽃을 보며 그 모양과 색상에 놀라고, 은행잎과 단풍을 곧잘 그려내곤 했다. 길가의 신호등을 보면 저절로 노랫말이 생각나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했다. 커서는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기업활동을 위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또는 보고있는 디자인을 하였다.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여러 해 시간강사로 보냈다. 또한 몇 권의 동화책을 썼으며 그 중에는 초등학교 교재로 올려진 책도 있다. 뻥튀기 시리즈 첫 번째 책 『뻥튀기』, 『파랑 피에로와 친구들』과 직접 칠해 완성하는 컬러링서적 『파랑 피에로와 친구들』, 사진이 있는 시집 『비자림 보물찾기(필명: 이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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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권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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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오일장이 서는 날에는 재미난 볼거리로 하루 종일 시장을 돌아 다녔습다. 그림 그리기가 좋아서 빈 종이만 보면 한없이 즐거웠습니다. 고등학교 미술부에서 그림을 시작하여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고, 한성대학원 미디어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전시회와 ‘행복 강아지(주니어 이서원)’ ‘자전거(현북스)’의 동화를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을 가르치며, 애니메이션에 관한 박사논문을 준비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대학. 초간 오행』, 『손자처럼』, 『뻥튀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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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78g | 222*302*9mm
ISBN13
97911891742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뻥튀기 아저씨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맛있는 뻥튀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지요.
편지를 보내놓고 준비하던 어느 날 드디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늦은 밤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뻥튀기 아저씨를 기다려요.

동물들도 내일이 오기를 기다리며
잠이 들어요.
설레어서 잠 못 드는 친구도 있군요.

비행기 안에는 옥수수와 쌀이 가득하고,
뻥튀기 기계도 실려 있어요.
우리 동네 강아지, 고양이도 보여요.

동물들과 친구들이 기다리는
아프리카를 향해 날아갑니다.
구름도 뻥튀기 연기처럼 보여요.
새들이 앞장서 날아갑니다.

한 바퀴 돌리면, 구수한 냄새
사람들이 돌아오고
군인 아저씨는 총을 내려 놓아요.

어서 나와라. 뻥튀기야~

두 바퀴 돌리면,
기린, 새, 사자, 하마,
온 세상 동물들 손잡고 강강수월래

맛있는 뻥튀기야~

세 바퀴 돌리면,
온 세상 어린이들
노래부르며 춤을 추어요.

즐거운 뻥튀기야~

네 바퀴 돌리면,
온 세상 모두 모여

널 기다려 뻥튀기야~

다섯 바퀴 돌리면,
모두가 강강수월래 춤을 추어요.

함께 놀자 뻥튀기야~

가슴이
두근두근~

곧 뻥튀기가
나오려나 봐요.

그때 뻥튀기 아저씨의 고함소리
“뻥이오!”

그러자 모두들 귀를 막아요.

“뻥이오!”

뻥튀기의 고소한 냄새와 함께
모두 하늘로 날아올라요.

뻥튀기가 눈이 되어
온세상 하얗게, 마음도 하얗게 되고요.
뛰어놀던 친구들 행복한 웃음소리
서로 나누어 먹어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쟁, 인종적 갈등과 동물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아프리카에 간 뻥튀기 아저씨는 뻥튀기 1에 이은 창작 속편입니다.
뻥튀기 아저씨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뻥튀기를 만들며 행복해 하였습니다.
어른과 아이, 인종과 국가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이야기한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인종적 갈등이나 동물과 사람들 간의 간극을 줄이고 함께 나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뻥튀기 아저씨가 뻥튀기 기계를 한 바퀴, 두 바퀴 돌리자 아이들과 동물들 그리고 전쟁을 하던 군인아저씨도 모여들어 총을 내려놓고 뻥튀기가 나오기만을 기다려요.
동물들이 춤추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뻥튀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서로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춤을 추어요.』
도서출판 이서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작지만 소중한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의의 소리를 듣고, 작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아끼는 따뜻한 소통을 통해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내용의 동화입니다.

그림설명
뻥튀기 그림은 웃음을 주며 친숙해요

뻥튀기 그림은 단원 김홍도 〈벼타작〉과 〈서당〉의 그림과도 많이 닮아있지요.
〈벼타작〉과 〈서당〉은 제목의 주인공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고, 그림들을 보면 자연스레 웃음을 짓게 됩니다. 어느 그림을 봐도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지금의 기분은 물론이고 그 사람의 성격마저 알 수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의 살아있는 듯한 표정과 행동으로 그림 속에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대체로 배경을 생략하고 등장인물들이 취하는 자세와 동작만으로 적절한 화면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간 뻥튀기 아저씨〉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행동이 하나하나 재미 있게 그려진 것을 알 수 있어요. 동물들도 사람처럼 춤추는 모습을 의인화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림들을 보면 친숙하고 자연스레 웃음을 짓게 되지요. 또한 그림들은 맑은 색으로 채색되어 있어서 더 즐거워 보여요.
여러분,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노래 부르고 춤추며 함께 떠나요.

단원 김홍도의 〈벼타작〉에서는 벼를 털고, 묶고, 지고 가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확의 기쁨인지, 두레의 신바람인지 일을 하면서도 모두 즐거운 표정입니다.
다만 앞섶을 풀어헤치고 볏단을 태질하려 들어올린 남자는 영 일이 하기 싫은 눈치입니다.
〈서당〉의 선생님께 혼난 아이 표정에서는 그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 친구들은 그것도 모르냐는듯 웃고 있지요. 평범한 일상사이지만 ‘순간’을 화가의 예리한 시선과 따뜻한 표현으로 담아낸 〈벼타작〉과 〈서당〉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으로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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