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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강여상을 만나다
점쟁이 여상/ 희단 왕자/ 상나라 천문대/ 상나라 주왕/ / 희발 세자/ 충신 비간/ 추방 2부 감성관장이 되다 번조선으로/ 임나 부단군/ / 번조선 천문대/ 솔나 단군/ 감성관장의 책무/ 아도 부단군/ 탐모라와 삼도 3부 강태공을 만나다 주나라 문왕/ 태공망/ 괘사/ 문왕팔괘/ 효사/ 강태공의 가르침/ 주역 4부 상나라를 멸하다 우사가 되다/ 전쟁에 참가하다/ 주나라 무왕/ 목야 전투/ 주왕의 최후/ 풍백이 되다/ 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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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강여상을 만나다」
단기 1208년 봄, 조선 감성관인 산의생은 단군 천자의 명을 받아 주지육림에 빠진 하나라 걸왕을 멸하고 탕왕이 세운 상나라 천문대로 자문하러 갔다. 상나라 은허 근처 주막에서 환역, 연산역, 귀장역에 능하고 사주팔자도 보는 강여상을 만났다. 친구인 굉요를 통해 강여상과 함께 상나라 주왕의 숙부이자 충신인 비간을 만나게 되었으나 폭군인 주왕이 비간을 처형하고 그의 측근들을 수색하여 피신하는 신세가 되는데……. 「2부 감성관장이 되다」 번조선에 도착하여 팔조금법이 새겨진 금팔조 비석을 보고 산의생은 매우 감탄했다. 임나부 단군을 만나 조선이 상나라를 멸할 때가 왔다고 상나라의 폭정을 고했으며 번조선 천문대 천문관들에게 황도(하늘에서 해가 다니는 길)의 그림을 펼쳐 보여주며 별자리들을 알려 주었다. 아사달로 돌아온 산의생은 아비의 사직으로 새 감성관장에 임명되는데……. 「3부 강태공을 만나다」 감성관장이 된 지 4년째 되던 단기 1212년 봄, 솔나 단군은 남토의 정세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산의생을 다시 주나라에, 우사를 상나라에 사절로 보냈다. 주나라 문왕과 남궁괄의 꿈을 토대로 위수에서 강여상을 다시 만났고, 문왕은 그를 귀한 인재라 하여 '태공이 기다리던 사람' 즉 '태공망'이라 불렀으나 사람들은 그의 성을 따서 간단히 강태공이라고 불렀다. 「4부 상나라를 멸하다」 단군 천자는 산의생을 우사로 임명하고 군사 책무를 맡아 상나라 토벌군을 도와주라 명하였다. 솔나 단군에게 번조선 군대 1만 명을 받아 상나라 주변 여덟 제후국과 함께 드디어 상나라 정벌을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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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한마디
강태공은 바른 생각과 현명한 기지로 천하의 인물들을 모아 난세를 평정하게 만든 위대한 인물이었다. '세월을 낚으며'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그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목야 전투에서 승리한 후 많은 병법서를 남겼는데 그 내용은 명확하지 않지만, 군대의 배치 같은 전략 외에도 각종 여론 장악 기술 등도 포함됐다고 한다. 막판에는 강태공이 지구의 '세차운동'에 대해 통찰한 것 같은 모습까지 그려봤다. 빈도가 아는 한 강태공 같은 사람들은 모두 당대의 '아인슈타인'이었다. 『개천기』 시리즈를 집필하면서 빈도는 『환단고기』 등에 나오는 용어들을 최대한 충실히 따랐다. 하지만 모든 용어를 그 시대에 어울리게 만들 수는 없었다. 아무쪼록 독자들은 그 당시 용어들이 이 소설에서 현대식으로 번역이 됐다고 생각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독자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가서 주인공들 사이에 빠져서 들어간 것처럼 느낄 수만 있다면 빈도는 대만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