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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STEP 1. 무주택자,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01. 서울아파트, 계속 오를 것인가? - 14 02. 이번 상승장에서 집값 폭등의 공식 - 25 03. 최적의 매수타이밍은 언제인가? - 39 04. 서울과 지방의 차이 - 49 05. 완만한 상승 2013년부터 2017년 상반기, 폭등 2017년 여름부터 2020년 - 55 06. 2021년 이후의 부동산 시장은? - 59 07. 하락기에도 안전한 곳 - 73 08. 저평가란 없다!? - 93 09. 폭락론을 들으면 가난해진다 - 104 10. 포지션별 전략(무주택, 1주택, 1가구 2주택, 다주택) - 117 STEP 2. 저평가 2급지의 비밀 01. 2급지란? - 124 02. 2급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133 03. 지역별 급지 공개 - 142 04. 어떤 집을 사야 하나? - 145 05. 서울아파트를 사는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 177 06.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 층>>뷰>향>>>형 - 201 STEP 3. 부동산 고수가 되는 길 01.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라 - 218 02. 부동산은 늘 장기 우상향이다 - 220 03. 부동산의 기본은 ‘세테크’ 그리고 ‘1가구 2주택’ - 226 04. 집값을 쉽게 예측하자 마라 - 231 05. 관심 가는 단지를 꾸준히 지켜보자 - 239 06. 판단력+실행력=고수의 필수 덕목 - 241 STEP 4. 서울 저평가 단지를 찾아라 01. 강남 4구 - 송파동 송파삼성래미안 - 249 - 명일동 LG아파트 - 253 - 논현동 신동아파밀리에 - 257 02. 서남권 - 목동 금호베스트빌 - 262 - 당산동 래미안당산1차 - 266 - 사당동 사당자이 - 269 - 상도동 힐스테이트상도프레스티지 - 271 03. 강북권 - 길음동 길음동부센트레빌 - 273 - 현저동 독립문극동 - 276 - 송정동 송정건영 - 279 - 응봉동 응봉대림1차, 응봉대림2차 - 282 - 성수동 동아그린 - 286 별책부록 1. 부동산 Q n A - 290 2. 인테리어 싸고 좋게 하는 법 - 297 3. 단지분석표와 매물분석표 - 321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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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비싸진 1급지 아파트, 체념한 당신을 위한 솔루션
집값 걱정 그만하고 서울아파트를 꼭 한 채 사야 하는 이유 2021년 새해가 밝았다. 너무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이다. 도대체 끝없이 오르는 아파트값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분도 많겠지만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으면 그냥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되자 LTV 제한으로 15억 원 위의 아파트가 이제 하락세를 걷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2020년 11월 25일 아크로리버파크의 45평형은 45억 원에 실거래를 찍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6일 당시 15억 원이던 아파트는 이제 20억 원을 넘기지 않은 단지를 찾기 힘들다. 또한, 2020년에 일부 지방이 폭등해 오히려 서울이 싸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래서 2020년 12월에 많이 나온 뉴스가 바로 투자자의 서울 회귀다. 서울과 지방의 집값이 비슷하면 당연히 서울 아니겠는가. 결국 갈 길 없는 투자금이나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많은 자금은 서울아파트로 몰릴 수밖에 없다. 서울아파트로 귀결되는 것이다. 서울아파트는 언제 어디를 사더라도 평타는 칠 것이다. 과거에도 부동산 폭등은 있었다. 그때도 상승장에 타지 못한 분들이 좌절하는 모습은 곳곳에 연출됐다. 하지만 다시 폭등은 찾아왔다. 결국 부동산은 돌고 돈다. 많은 분이 부동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낯선 경험 때문일 것이다. ≪당신이 놓치고 있는 서울아파트 2급지의 비밀≫에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내용을 많이 다뤘으며 낯설지 않도록 친근하게 만들려는 노력을 담았다. 집을 사는 문제에서 최고의 타이밍에 가장 완벽한 물건을 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여러 번 시뮬레이션해보거나 실제 집을 사는 경험을 해보면 조금씩 최선의 타이밍과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집을 구매하는 데 근접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경험의 누적으로 결정되며 한 번의 집을 사더라도 얼마나 분석했었나에 따라 경험의 밀도가 결정된다. 집을 사는 일로 겁먹을 필요 없다. 지금 집 밖으로 뛰쳐나가 세상에 부딪혀 봐야 한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등기 한 번 안 쳐본 사람이 어떻게 부동산을 논할 수 있을까? 이는 탁상공론일 뿐이다. 필드에서의 적극적인 경험은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