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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기일
무의미한 전쟁 배를 채우는 것만으론 안 돼 얼굴이 좋아 시그레인 아직 봄은 오지 않았는데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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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말을 하다가 심한 이야길 해버렸다는 걸 느낀 소녀. 그 이후 상대와 눈이 마주쳐 이 이야긴 분명 들었을 거라 신경 쓰지만, 이 또한 못 본 척하고 넘어가면 괜찮을 거라고 넘겨 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그 기억이 어느 정도 옅어질 무렵에 소녀 네네의 중학교에 햄스터의 주인이었던 소녀, 사라사가 찾아 옵니다. 햄스터가 죽었으니까. 라며 네네에게 같이 햄스터를 묻어주러 가자고, 살짝 강제성을 띈 제안을 하는 사라사. 과거를 애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낸 표제작 '상냥한 기일' 외 여섯 가지의 감성 충만한 소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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