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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1세기 바울에게 배우는 리더십
제1장 공통점 찾기 / 공통점을 찾아 발언할 기회 얻기 제2장 부담 주지 않기 /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경계하기 제3장 비공식 리더십 / 무대 뒤의 리더십과 함께하기 제4장 휴전에서 동역으로 / 불일치 이후 관계 회복하기 제5장 가치 있는 충돌 / 실제 중요한 것을 옹호하기 제6장 진정한 협력 / 친구를 찾아 리더로 세우기 제7장 하나님 나라의 외교 / 문화적 간격을 연결하는 다리 놓기 제8장 관계의 청지기직 / 동역자들에게 인정과 존중을 느끼게 하기 제9장 화해에 대한 단호함 / 상처받았을 때에도 관계 회복하기 제10장 혼돈 속의 신뢰 / 패배하는 것 같을 때 앞서가기 제11장 무대에서 서서히 사라지기 / 리더십 교체를 인정하고 다음세대를 훈련하기 결론:고유한 우리의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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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기독교의 리더십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독자들은 이 책을 읽기에 앞서 기독교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통상적으로 우리 사회 속에서 리더십은 그룹을 이끄는 기술 정도로 이해하기 일쑤이다. 그건 기독교의 그것과 그리 다르지 않아 보인다. 오랜 시간 기독교의 리더십은 교회를 조직화하고 사역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기 위한 기술 또는 카리스마로 여겨졌다. 라이언 로크스모가 그의 책 『팀메이트』에서 말하는 기독교의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영향력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상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필요로 하며, 매력적인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카리스마가 아니기에 무인도 외딴 섬에 홀로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두에게 유효하다. 저자는 기독교 리더십을 교회의 사역 또는 교회 안에서의 인간관계에 국한시키지 않는다. 그에 의해 새롭게 해석된 기독교 리더십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자 기독교의 고유한 정체성의 보고이기도 하다. 기독교가 가진 그 특유의 영향력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라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의 삶의 흔적 속에 배어 있다. 특별히 이 책은 사도 바울의 선교 사역을 통해 그가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쳤으며, 그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팀이 1세기 거대한 로마 제국의 심장부에서 효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살았는지를 보여 준다.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도 익숙한 나머지 간과되고 주목되지 않은 우리 삶의 조각들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흩어진 조각들을 새롭게 배열하는 일을 할 것이다. 어쩌면 이미 배열된 조각들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자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