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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좋아도 될 일인가!”
중학교 때 태영의 여자친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하를 괴롭히던 시절, 당연히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우주가 오히려 더 자신을 밀어내자 인하는 더 큰 충격에 빠졌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동아리 합숙 중에 벌칙주를 마시고 얼떨결에 마음을 고백해버린 우주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인하는 우주가 준 상처를 떨쳐버리지 못해 밀어내기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