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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너 남자 좋아한다는 거 진짜냐?”]
우주와 인하는 18년지기 소꿉친구 사이지만 우주는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하를 유별나게 감싸며 챙긴다. 그런 우주의 노력에도 인하는 겁도 없이 앱만남에 나가 돈까지 받아오고 그것마저 들켜 우주의 간섭과 잔소리는 더욱 심해져만 간다. 그러던 중 배구부 주장 범준이 남들과 다른 인하의 성향을 꼬투리 잡아 괴롭히고, 범준의 친구이자 인하의 동아리 부장 태영도 범준의 행태를 알게 되어 사이가 어긋나버린다. 그리고 인하가 좋아했던 연극부 부장 태영과 계속 엮이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데…. - [2권 “걔는 왜, 그런 얘길 나한테 안 해주는 걸까요?”] 학교 축제날 연극부 공연이 끝나고 참석한 뒷풀이에서 우주와 싸워 풀이 죽어 있는 인하에게 태영은 연극 중간 생긴 일을 설명해준다. 하지만 인하는 우주가 얘기해주지 않아 자신을 여전히 미워한다고 생각해 우주 집으로 가 취중진담으로 털어놓게 된다. 우주는 축제 이후부터 내내 기죽어 있는 인하를 보며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려다 어느 순간 미묘한 감정이 들어버린다. 그러던 중 친구 우재의 여자친구 사귀는 것을 도와주다 인하에게도 기회가 오게 되고,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던 우주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깨닫게 되는데…. - [비트윈어스 3권 “이렇게까지 좋아도 될 일인가!”] 중학교 때 태영의 여자친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하를 괴롭히던 시절, 당연히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우주가 오히려 더 자신을 밀어내자 인하는 더 큰 충격에 빠졌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동아리 합숙 중에 벌칙주를 마시고 얼떨결에 마음을 고백해버린 우주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인하는 우주가 준 상처를 떨쳐버리지 못해 밀어내기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