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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들어가며제1부 시작제1장 메이데이제2장 인생 초반에 배운 교훈은 평생을 간다제3장 경제적 독립을 준비하다제4장 세상에 ‘쉬운 일’은 원래 없다제5장 투자란 성장의 한 조각을 갖는 것이다제6장 투자와 인생은 불확실성과의 싸움이다제7장 찰스슈왑이라는 실험을 시작하다제2부 급상승제8장 금융계의 아웃사이더제9장 우리는 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제10장 첫 지점을 열다제11장 혁신을 위한 무기를 준비하라제12장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제13장 자본과 신뢰는 성장의 필수 요소다제14장 행동하라 그리고 설득하라제15장 위기의 조짐제16장 반란을 꾀하다제17장 새로운 찰스슈왑의 탄생제18장 행운을 과신하지 마라제19장 쓰나미의 한가운데에서제3부 호황과 붕괴제20장 지속적인 혁신만이 해결책이다제21장 변화와 도약의 길제22장 온라인 트레이딩의 시대를 열다제23장 숫자 너머 미래를 보라제4부 반등제24장 재기하려면 대담하게 도전하라제25장 우리는 해낸다제26장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하라제27장 척과 이야기하세요제28장 전략적 인수로 규모를 키워라제5부 결국 시간이 증명한다제29장 장기투자에는 낙관적 태도가 필요하다 제30장 준비는 되어 있다제31장 재도약제32장 척의 성공 비결마치며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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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Schw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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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르다’ vs. ‘이제 탈출해야 한다’변동성 넘치는 시장을 대하는 50년 경력 투자자의 해법2020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풍이 거세다. 1월 초 코스피가 3000을 돌파했고 미국은 이미 지난해 11월 다우존스지수DJIA가 1896년 출범 후 처음으로 3만을 넘었다. 하지만 증시가 활발할수록 변동성 또한 커지기 마련이다. 이를 보여주는 지표로 코스피 변동성지수VKOSPI가 올해만 약 61% 올라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도 S&P500 지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Volatility IndeX가 거의 1년간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업계에서도 유동성 장세이므로 상단을 계속 열어둬야 한다는 쪽과 주가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과열권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문제는 이런 변동성에 타격을 입는 것은 언제나 개인투자자, 특히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시장의 사이클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투자를 오래한 사람들, 예를 들어 50년간 투자를 해온 찰스 슈왑이라면 지금 같은 시장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그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견디려면 투자자가 투자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분산, 시간 그리고 비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첫째 ‘분산’이란 말 그대로 분산투자를 말한다. 특정한 투자 대상이나 자산군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이익이 발생한 투자 대상의 성장을 일부 공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시간’이다. 경기가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할 때를 포착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기처럼 반복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 셋째는 ‘비용’이다. 투자에 드는 비용이 적을수록 내가 맡긴 돈의 더 많은 부분이 운용되므로 언제나 비용을 낮게 가지라고 충고한다. 그러면 주가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평생 투자를 해온 투자자의 해법은 단순하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끈기를 가질 것. 원래 계획을 따르고 당황하지 말 것.’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단언한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할 때 비로소 투자자가 된다.”고. 주가의 등락이 감정을 뒤흔들 때는 한발 뒤로 물러나 시야를 넓히자. 시장의 방향은 필연적으로 위를 향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투자 세계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면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워런 버핏이 존경하는 기업가, 찰스 슈왑!그가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이라 불리는 이유흔히 투자자들은 미국을 두고 ‘개인투자자의 천국’이라 말한다. 세계 주식시장 규모의 약 44%를 차지하고 거래액은 약 30조 달러가 넘는 규모적 이점과 IRInvestment Relationship 등 주주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하지만 이런 미국도 처음부터 투자자 중심의 시스템이었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주식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게다가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려면 월가의 브로커를 통해야 해서 기관들보다 진입 장벽이 높았다. 자문 수수료와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용으로만 투자자금의 10퍼센트 가까이 소모됐을 정도다. 하지만 1975년 5월 1일 증권거래위원회가 고정수수료 제도를 폐지하면서 소규모 트레이딩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기회가 열렸다. 이때 이러한 결정적 변화를 놓치지 않고 ‘할인증권업’ 분야를 개척하며 뛰어든 회사가 있었다. 바로 ‘찰스슈왑’이다. 찰스슈왑은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개인투자자들을 집중 공략했는데 기존 증권사들이 투자결정부터 거래체결, 사후업무까지 모두 해주는 반면 슈왑은 상담서비스도, 리서치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 오로지 싼 수수료와 빠른 주문을 내세워 영업을 전개했다. 이는 창립자 찰스 슈왑 자신이 본래 애널리스트 겸 개인투자자인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증권업에서 필요한 경쟁력은 ‘가격’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슈왑의 무기는 수수료 외에도 선진적인 ‘고객서비스’가 있다. 1980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24시간 전화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했고, 1984년에 판매수수료 없는 뮤추얼펀드 슈퍼마켓 ‘원소스’를 출시했다. 또 월드와이드웹 초창기인 1996년에 이미 인터넷 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했다. 찰스 슈왑이 고객에게 제공한 것은 단지 위탁매매라는 툴tool만이 아니었다. 그는 재정 관리와 금융 공부를 돕는 책을 저술하는 등 사람들에게 ‘개인의 재정적 운명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라는 삶의 원칙과 급여소득자로 남을 것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주인으로서 경제발전의 과실을 더 많이 누리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국인의 투자 방식을 완전히 바꾼 그를 두고 주식투자의 대중화를 이끈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이라고 칭한다.투자자는 어떤 기업을 선택하는가?찰스 슈왑이 일깨워주는 사업의 속성1987년 상장 이후 배당금을 재투자한 찰스슈왑의 주가는 S&P500 상승폭의 두 배에 달하는 연평균 19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금융업이 혁신이 일어나기 어려운 산업임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결과를 주주들에게 돌려준 셈이다. 하지만 어느 기업이든 언제나 잘되지만은 않는다. 회사가 성장하고 사업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 새로운 경쟁자가 뛰어들고 성장세가 둔화된다. 이때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는 기업은 결국 회사를 팔아치우거나 경쟁자에게 자리를 빼앗긴다. 찰스 슈왑은 이러한 사업의 속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성장’을 강조했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성장이며 성장은 이익을 이끌고 이익은 주가 상승을 이끌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한다고 가정해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투자의 기본원리는 결과적으로 기업 성장의 결실을 투자자가 공유받는 것이다. 찰스 슈왑은 기업이 성장할 때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기고, 내부 직원들에게도 성취감과 개인적 성장을 안겨준다고 말한다.그의 이러한 통찰은 반드시 기업가가 아니더라도 배울 점이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운전하는 경영자이며, 결국 어떤 형태로든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사업 속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수십 년간 변화를 거치며 규범과 관습에 도전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사업은 인생 그 자체와 마찬가지로 유기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며, 인생도 투자처럼 끈기를 갖고 원래 계획을 관철하면 반드시 우상향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통찰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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