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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해변의 모래 등나무 낙엽장 연필로 쓰던 사랑 공중으로 떨어지다, 공중전화 증모산 풍경 시멘트 블록 골목길과 비 화분에 물 주는 버릇 골목 끝 어느 활자중독자의 무인도 표류기 이날은 정말 있었을까 2부 언어물리학개론 - 차리다 언어물리학개론 - 꽃과 단풍 언어물리학개론 - 물구나무서기 언어물리학개론 - 정면 언어물리학개론 - 타임머신 언어물리학개론 - 고도는 언어물리학개론 - 타임머신도 세상을 뜨는구나 언어물리학개론 - 우주에 대하여 언어물리학개론 - 상대성이론 언어물리학개론 - 수평선 둥글게 마는 방법 언어물리학개론 - 고요와 돌멩이 언어물리학개론 - 나비효과 또는 잠자리효과 언어물리학개론 - 광화사 언어물리학개론 - 늘그막 언어물리학개론 -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언어물리학개론 - 실존에 대하여 언어물리학개론 - 시간에 대하여 언어물리학개론 - 사주 3부 싸리나무 자작나무 나무의 꿈 나무에게 배우다 세상의 모든 나무들은 봄박물관 다녀온 그대의 편지 벚나무 가지에 지난 늦가을의 나름 특별한 까닭 호박의 열반 나무가 없다면 바람은 단풍의 부탁 수박과 칼 내 글씨는 4부 설거지 계란을 부치다가 누구든 한 번쯤 망명객이 되어 진주성에서의 죽음 계란프라이조차 완벽한 식사 인왕산 밤길 구석에서 울다 용서처럼 흐르고 싶으나 어느 늦가을 저녁 두족류가 되었네 5부 가을나비 목소리의 사랑 창 밖 항적운 달 밤하늘 산의 둥근부력 꼬막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양이앞발매듭 강물은 해설 언어물리학의 사랑 이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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