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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1
제1부 들머리 제2부 담화 전개에서 접속 및 내포 현상과 이에 대한 설명 이론 복합 작용 영역: 서설 제1장 통사론 쪽에서의 접근 제2장 담화 및 화용론 쪽에서의 접근 제3장 언어심리학 쪽에서의 접근 제4장 사고의 과정을 다루는 인식론 및 인지과학에서의 접근 제5장 제2부에 대한 요약 제3부 복합 구문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어미 형태소들과 그 기능의 변동 제1장 들머리 제2장 등위 접속 구문 제3장 필수적 선행절을 요구하는 종속 접속 구문 제4장 선행절이 수의적으로 덧얹히는 부가 접속 구문 제5장 발화나 생각(추정)과 관련된 필수적 내포 구문: 내포 구문 1 제6장 행동 목표 및 실현 모습과 관련된 필수적 내포 구문: 내포 구문 2 제7장 제3부에 대한 요약 제4부 개방적 등위 접속 구문과 관련 모습들 제1장 들머리 제2장 등위 접속 구문과 관련 사건들의 위상: 나열·동시 진행·역방향의 접속 제3장 등위 접속 항들을 묶어 내포 구문으로 만들어 주는 특이한 형식 제4장 ‘-곡 -곡 ?다’ 구문에서 접속 어미 및 ‘?다’의 범주와 관련된 의문 제5장 제4부에 대한 요약 제5부 필수적 종속 접속 구문: 다항 접속 및 2항 접속 제1장 들머리 제2장 다항의 종속 접속: 순차적 사건 전개·사건의 전환·사건의 배경 제시 제3장 순차적 사건 전개를 표시하는 전형적인 접속 어미의 짝‘-안 vs. -앙’, 그리고 ‘-아서, -아설랑’: 문법 형태소의 중층성 제4장 사건 전개 흐름에서의 사건 전환을 나타내는 경우: ‘-단 vs. -당’, 그리고 ‘-다가, -다서, -다설랑’ 제5장 사건의 배경 제시 기능을 떠맡은 접속 어미: ‘-은디(-은데)’, ‘-자’, ‘-으니’ 제6장 이항 종속 접속에서 시상·양태 형태소의 결합 모습: 조건·이유·추정의 관계 제7장 제5부에 대한 요약 [도서]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 2 제6부 내포 구문의 두 부류: 발화·마음가짐의 표상 및 행동 목표·실현 모습의 표상 제1장 들머리 제2장 내포 구문의 정의 및 이 방언에서 관찰되는 형식 제3장 온전한 문장(완형 보문)으로 나오는 발화 인용의 내포 구문 제4장 온전한 문장으로 나오는 의도·추측의 내포 구문 제5장 동사의 어간과 결합하는 내포 구문의 어미: ‘-아, -게, -지, -고’ 제6장 당위나 필수 조건을 표현하는 ‘-아사 {되다, ?다}’ 구문, 그리고 행위의 의도나 추측을 표현하는 ‘-을랴고 ?다’ 구문 제7장 기능이 확정되어야 할 내포 어미와 접속 어미의 범주: 양태 범주 제8장 제6부에 대한 요약 제7부 제주 방언의 복합 구문에 대한 결론 제1장 각 부마다의 논의 요약 제2장 최종 마무리 부록 1. 접속 및 내포 구문의 어미 목록과 용례 접속 어미(그리고 접속 어미로부터 전성된 종결 어미) 내포 어미(그리고 내포 어미로부터 전성된 종결 어미) 2. 참고문헌 3.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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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갖는 의의와 가치를 살펴보면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이 방언에서 복합 구문의 주요 범주인 접속문과 내포문을 놓고서 관련 형태소들뿐만 아니라 그 형태소들의 의미자질이 어떻게 앞뒤 문맥과 상황 맥락에 따라서 변동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2) 방언의 특정한 어미 형태소들의 통사적 구성 방식이, 접속문을 요구하는 내포 구문으로 이뤄져 있다는 언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었다. 이런 상위 개념들로의 통합 방식이 담화의 전개 과정에서 미시구조가 거시구조에 의해서 통합되는 방식과 일치한다. (3) 접속 구문의 어미 형태소들은 두 가지 매개인자를 지닌다. 하나는 공통어와 같이 접속 기능을 떠맡는 형태소가 있고, 다른 하나는 시상과 양태 형태소를 융합시켜 놓은 독특한 복합 형태소가 있다. 이런 측면을 「문법 형태소들의 중층성" 구현 현상으로 불렀다. 앞으로 다른 방언들에서도 그러한지 확인을 거치면서, 15세기 한국어가 기록되기 이전의 모습들을 역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길을 새롭게 마련해 놓을 수 있다. (4) 비록 접속 및 내포 구문이 통사론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관련 형태소들의 존재와 변동은 이 영역을 넘어 화용 및 담화 전개 차원의 원리들에 의해서 동기가 마련되고 설명됨을 밝혔다. 이렇듯 이 책은 제주 방언이 한국어의 하위 방언일 수밖에 없음을 실증적으로 논의하였고, 접속 구문과 내포 구문의 작용 방식들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다시 전자가 후자에 통합되는 모습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고, -고, … 하다’ 부류의 통사 구성체(언어 사실)를 통해서 밝혀내었다. 제주 방언의 언어 사실들에 대한 심층적 이해는 우리말이 15세기 기록되기 이전의 모습들을 거꾸로 재구성할 수 있는 토대들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공시적으로 여러 방언 현상들에 대한 서술과 설명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변이체들이 살아 있는 방언의 질서에 대한 탐구가 우리 언어의 실상이라는 점에서, 이제 새로운 시대에는 방언학이 국어학을 이끌어갈 수 있는 열쇠임을 시사해 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