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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_ 천리만리 말의 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나만 삭이다, 화병이 난 걸까? 궁금한 “왜요?” vs. 따지는 “왜요?” 긍정으로 말하는 그대, 닮고 싶다 말을 떠나보내는 사람, 말을 붙잡아두는 사람 큰 따옴표에 넣을 말 좋은 I-message, 좋은 You-message 사랑은 느린 편에 선다 2장 이쁘게 말하는 당신, 닮고 싶다 수다가 대수다 오래된 사이를 오래 가게 하는 맞장구의 힘 물음표를 잘 쓰는 사람 부정적 확신이 위험한 이유 방어하는 말 좀 마셔볼래요? 이왕이면, 하필이면 3장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모든 말로末路, ‘말’로 결정된다 받아준다는 의미 말은 힘이 세다, 누가 녹음해도 괜찮은 말인가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소리에 대하여 적자생존 누구를 부른다는 것 4장 나는 말에 진심을 담기로 했다 말에도 뒷모습이 있다 ‘때문에’가 ‘덕분에’가 된다 나를 위로하는 말 우선 공감, 다음 할 말 그런 줄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그럴 줄 몰랐어 입매를 가다듬는 연습 마을에서 ‘제일’ 예쁜 집 주인 5장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 거기, 거기, 아니 거기 가짜 꽃이 가짜 꽃이 아닌 이유 웃음 보약 한 재 누우면 생각나는 ‘그 말’들 할 말을 하려면? 미스터 콜링 내가 왜 나를 그렇게 괴롭혔을까? 6장 말에도 천리를 가는 향기가 있다 은목서, 향기 천리 가는 나무 아래서 “그래요.” “알았어요.” 시를 외운다는 것 진짜로 말이 통하는 사이 내 인생도 유쾌하게, 오블라디 오블라다 35억 원짜리 이야기 - ‘아는 것’과 ‘하는 것’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라 일고수 이명창 많이 생각하고, 음미하며 차 마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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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기적 같은 말의 힘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 퍼져나간다 말을 밉게 한다는 건 말의 원형을 뒤틀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 쓰는 것이다. 말을 밉게 하며 말로 상대에게 상처주고, 상대의 말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저자는 이 모든 상처들이 말의 본질을 잊고, 말을 마음대로 쓴 부작용임을 강조한다. 나오는 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을 자기 식대로 하는 게 솔직한 화법이라고 여기는 현실이다 보니 밉게 말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말의 태생은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의 원래 모습을 잘 살려 쓰는 사람이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다. 말의 태생을 잘 살려서, 인격으로 다듬어 말하는 것이 이쁘게 말하는 것이다. 흔히들 ‘말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들보다 더 대접받는 사람이 ‘이쁘게 잘 말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말을 하면서도 듣는 사람을 생각하는 말’을 한다. 말 듣는 사람의 입장,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쁘게 말하는 사람은 말의 힘을 알기에 말을 다듬고 어휘를 골라 말한다. 말을 다듬어 말하므로 거칠지 않아 상처 주는 일도 적다. 이것이 바로 ‘밉게 말하는 사람’과의 결정적 차이다. 밉게 말하는 습관을 고치려면 이쁘게 말하는 습관으로 대체시키면 된다. 말은 습관이자 연습이자 훈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상대와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표현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도 상대와 상황을 배려해서 말한다면 비로소 ‘듣고 싶은 말’이 된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