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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구성과 특징 PART 1 동사: 실전에 바로 쓴다 동사 랭킹 1위~35위 그 외 중요 동사 15 PART 2 전치사: 마법처럼 연결한다 GROUP 1 이동 전치사 | GROUP 2 관계 전치사 | GROUP 3 시공간 전치사 | GROUP 4 위치 전치사 | GROUP 5 주변 전치사 | GROUP 6 통과 전치사 | GROUP 7 기한 전치사 | GROUP 8 동시존재 전치사 PART 3 조동사: 상상을 이야기한다 조동사 랭킹 1위~8위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조동사 랭킹 1위~ 3위 PART 4 형용사: 일상에 색을 더한다 형용사 랭킹 1위~5위 그 외 중요 형용사 7 PART 5 부사: 마음을 전한다 부사 랭킹 1위~5위 그 외 중요 부사 5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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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현 정말 쓸데 있습니까?
'이거 영어로 뭐라고 하지?'에 답을 내지 못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아, 내가 영어 단어를 너무 모르는구나.'일 것이다. 그러고선, 회화 초급자들이 다들 하는 그 실수를 한다. '일단 단어 먼저 외워야겠다!'이다. 이러면서 (어학 시험을 볼 것도 아닌데) 기출 보카 단어장 하나를 산다. 그리고 열심히 외운다. 영어 원어민들이 진짜로 쓰는 표현인지, 어떻게 쓰는 게 맞는지 알지도 못한 채. (아니 그런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게 맞겠다.) 그렇게 하면, 당연히, 필연적으로, 영어를 해야 할 상황에서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그러다 '단어를 덜 외웠나, 문법을 공부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며 방황하다 '아, 난 아무래도 이번 생에 영어는 안 되나봐'라고 결론 내린 뒤, 좌절하며 영어를 접는다. 아니다! 이번 생에 영어가 안 되는 게 아니다! 당신이 이번에 했던 그 방식이 안 되는 방식인 것이다. 사실, 영어 네이티브들은 일상 회화를 할 때 그렇게 (기출 보카 단어장을 달달 외워야 할 만큼) 많은 단어를 쓰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말을 할 때를 생각해 보시라.) 이것은 미드 몇 편만 분석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전체 대사의 80%를 구성하는 단어 수는 고작 350개이다. 그러니까 단어 350개만 알면, 일상 회화 상황에서 어지간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 단어 350개만 알면 일상 회화가 된다는 의미이다. (놀랍지 않은가? 그간 내가 외워온 그 수많았던 단어는 다 뭐란 말인가.)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단어의 수준이다. 대부분은 중학교 때 배운 단어이다. 영어 사전에서 별 하나 달려있는 그것 말이다. (맙소사.) 근데 왜 때문에, 어째서, 일상 회화 영어는 이다지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바로 '쉬운 단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있다. 단어장에 있는 리뷰 테스트는 만점인데, 막상 그 단어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한국에서 20년째 '영어'라는 전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한줄기 빛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봐야 하는 분] - 미국식 영어를 쉽게쉽게 하고 싶으신 분 - 미드로 영어 공부하고 싶으신 분 - 영어 공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 - 쓸데 있는 단어/표현만 알고 싶으신 분 - 자막 없이 미드 보고 싶으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