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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생각을, 다시 또다시 0 우리 모두 좋은 삶을 살고 싶다 1 ‘행복한 삶’이 ‘좋은 삶’이 아니다 2 ‘니’가 문제의 뿌리다 3 지혜를 키워라 4 죽음을 명심하라 5 평정을 잃지 마라 6 가치(의미) 있게 살아라 7 단순하게 살아라 8 내면(‘참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9 친구와 함께하라 10 배우기를 멈추지 마라 11 동심을 회복하라 12 좋은 습관이 곧 좋은 삶이다 에필로그 - 다시 또다시,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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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나쁜 삶은 뭉개진 도시 소음처럼 익숙한데 좋은 삶은 가을 저녁 바람처럼 잡히지 않는다. 낯선 새소리가 들린다. --- p.12 행복은 아이러니다. 의식할수록 달아난다. 붙잡으려 애쓸수록 빠져나간다. --- p.19 좋고 나쁜 것,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 이 모든 것은 과연 ‘나’에게서 비롯한다. ‘나’가 가치의 판관이며 욕망의 원천이다. --- p.29 지혜를 그릇에 빗대어 보자. 지혜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어떤 이는 그릇이 작고, 어떤 이는 클 것이다. --- p.37 죽음은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꾼다. 인간 세상의 물질주의로부터 비껴나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리게 한다. 살아 있다는 사실을 고마워하며 진실로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 p.48 평정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잠시 살다가 소멸되는 것임을 떠올리면, 나뭇잎 떨어지듯 때가 되면 떨어질 운명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그렇게 큰 관점에서 조망하면, 보물처럼 아끼는 존재가 상하거나 없어져도, 그리 상심하지 않을 것이다. --- p.55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 좋은 일이란 소외와 억압이 없는 노동, 곧 놀이가 된 노동이다. --- p.70 좋은 삶이 단순한 삶이라면, 복잡하거나 산만한 삶은 대개 나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하거나 산만하다는 것은 삶의 에너지가 분산되어 정작 중요한 것을 위해 쓸 에너지가 줄기 때문이다. --- p.77 모든 사람은 나이, 교육, 직업, 인종 등과 무관하게 우정을 나눌 수 있다. 부모, 자식, 형제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선생과 제자 사이도 그렇다. --- p.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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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이 곧 좋은 삶이다 ‘좋은 삶’의 기술을 찾기 위해 죽음을 명심하고 평정을 잃지 않고 단순하게 살고 친구와 함께하고 배우기를 멈추지 않고 동심을 회복하는 따위의 이런저런 지혜들에 기댄 생각이 펼치는 길에 따라 종착점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길은 목적지에 이르기 위한 걷기와 달리 움직임 자체가 목적인 춤처럼 도착지에 이르는 가장 짧고 쉬운 직선의 방편이 아니라 그것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과 옮기는 발걸음 자체가 기쁨인 산책을 초대한다. 이 책 『좋은 삶의 기술』 덕분에 ‘좋은 삶’을 위한 생각의 열매가 한 둘쯤은 열릴 수 있기를, 한 아름 담은 열매들을 담을 마음의 바구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