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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론 : 조선의 역사를 보는 시각 제1부 천민론 天民論: 새국가의 꿈과 건설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제1강 고려 말의 과제와 농민전쟁 제2강 농업생산력의 향상과 인구의 증가 제3강 재야지식인의 확대와 주자학 제4강 신진사대부의 정치개혁과 조선의 건국 제2부 공공통치: 근세적 공공통치를 어떻게 실현하였는가? 제5강 공공통치 이념의 정립 제6강 중앙집권적 정치체제와 관료제 제7강 지방정치와 수령의 지위 제3부 민생론 民生論: 중세의 신분적 경제를 어떻게 극복하였나? 제8강 과전법체제의 정비 제9강 부세제도와 국가재정의 정비 제10강 부세제도의 개혁과 상업경제의 발전 제4부 열린 사회: 어떻게 열린 신분제와 사회조직을 만들어 갔나? 제11강 신분제의 구조와 발전 제12강 신분의 상승과 신분제의 특성 제13강 지방자치제의 실현, 향약 제5부 공론정치: 백성들이 어떻게 참정권에 접근할 수 있었나? 제14강 권력구조의 변화와 대신제 제15강 성종대 사림파의 개혁정치 제16강 중종대 사림파의 개혁정치 제17강 공론정치와 붕당정치의 실현 결론 : 전환시대 조선의 성격 참고문헌 찾아보기 |
崔異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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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민의 역사적 역량을 확인하는 관점에서 조선의 역사를 조명하였다. 조선의 백성들이 그 지위를 높여가면서, 능동적으로 소통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즉 조선이 중세를 벗어나 근대를 준비해가는 모습을 5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①천민론 : “인간은 본질에서 평등하다.”고 주장하다. ②공공통치 : 지배신분의 ‘사적지배’를 극복하고, 법에 의한 통치를 실현하다. ③공론정치 : 백성의 의견을 공론(公論)으로 정치에 반영하다. ④민생론(民生論) : 경제 관계에 신분적 지위를 남용하는 신분적 경제를 개혁하다. ⑤열린사회 : 신분과 사회조직을 보다 평등하게 만들어 가다. 이러한 5개의 키워드를 따라서 조선의 백성들은 중세를 벗어나 근대로 나아가는 전환시대인 근세를 사회의 전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었다. 백성들은 역사의 주체로 그 지위를 높이면서 능동적인 역량을 확대하였고, 상호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다음 시대인 근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선조들이 가진 역사적 역량을 확인하고, 우리가 그 연장선 위에서 확보한 현재 위상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것이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우리가 우리 선조들이 축적해온 역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노력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