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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기고 간 것
오윤희
좋은땅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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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이드 1: 2019년 10월
제이드 2
제이드 3
영숙 1: 1971년 4월
영숙 2
영숙 3
영숙 4: 1972년
영숙 5: 1973년
제이드 4: 2019년 11월
영숙 6: 2019년 9월
에필로그: 제이드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오윤희

 
소설가이자 기자.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금붕어 룰렛』, 『수상한 간병인』, 『삼개주막 기담회』(1~5권), 『영숙과 제이드』 등 소설과 경영서 『정반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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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74g | 152*225*13mm
ISBN13
9791166495007

출판사 리뷰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할 ‘엄마가 남기고 간 것’

저자는 우연히 읽게 된 책에 소개된 재미교포 저자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의 양공주와 그 딸의 이야기를 떠올렸다고 한다. 우리의 어두운 역사 한쪽을 담고 있어서인지, 저자의 훌륭한 필력 때문인지 두 여성의 삶이 그저 소설 같지만은 않다.

저자가 섬세하게 그려 낸 이야기 속 인물들의 심리와 탄탄한 서사는 이 책을 두 번째 읽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처음에는 ‘제이드’의 입장에서 함께 의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읽어 나간다면 ‘영숙’의 삶을 알고 난 다음에는 이 책의 모든 문장이 새롭게 다가와 마치 다른 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마지막 ‘제이드’의 에필로그는 이 이야기가 소설이 아닌 실존 인물의 인생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무언가를 찾길 바라는 독자라면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페이지가 늘어갈 때마다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책을 통해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할,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을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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