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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
카메라로 그린 쪽빛 산수화 양장
임채욱
아트제(ARTSEE)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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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임채욱의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 / 유병학

1장 파노라마Panorama
2장 랜드스케이프Landscape
3장 포트레이트Portrait

작가 노트 / 임채욱

작품 목록

작가 약력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카메라를 이용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풍경에 작가의 감정을 드러내는 컬러를 결합해 ‘마음으로 느끼는 이상적인 풍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과감한 컬러를 보여준 초기의 ‘Mind Spectrum’ 연작은 2010년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부터는 한국의 산을 주제로 한 사진을 한지에 프린트하여 선보이고 있다. 설악산을 비롯해 북한산, 지리산, 덕유산 등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한국인의 정서에 깊은 영향을 미친 산의 모습과 기운을 담아낸 그의 작품은 붓 대신 카메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카메라를 이용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풍경에 작가의 감정을 드러내는 컬러를 결합해 ‘마음으로 느끼는 이상적인 풍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과감한 컬러를 보여준 초기의 ‘Mind Spectrum’ 연작은 2010년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1년부터는 한국의 산을 주제로 한 사진을 한지에 프린트하여 선보이고 있다. 설악산을 비롯해 북한산, 지리산, 덕유산 등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한국인의 정서에 깊은 영향을 미친 산의 모습과 기운을 담아낸 그의 작품은 붓 대신 카메라로 그린 현대적 진경산수화다. 나아가 그는 사진이 프린트된 한지를 구겨 부조처럼 만드는 입체 작품, 입체 작품과 영상을 결합한 작품, 판화 작품 등으로 작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저서]

북한산길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024
블루마운틴 / 아트제, 2021
지리산 가는 길 / 아트제, 2020
인수봉 / 다빈치, 2018
낙산 / 쇳대박물관, 2017
백운산장 / 한국산악회, 2017
설악산 / 다빈치, 2016
월천리 솔섬 / 아트블루,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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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25*290*20mm
ISBN13
9791197184383

책 속으로

한국산의 전형적인 특징인 ‘겹침의 미학’과 ‘쪽빛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싶었던
〈블루 마운틴〉 작업은 그동안 한국 미술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산에 주목하고 한국 산의 고유한 가치
를 찾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다.

〈블루 마운틴〉 지명은 호주와 자메이카에도 있지만, 두 곳 모두 더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서 한국처럼 추운 겨울의 맑고 깊은 푸른빛을 감상하기는 힘들다.
어쩌면 한국에서만 진정한 〈블루 마운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많은 사람에게 한국의 〈블루 마운틴〉이 희망의 푸른빛을 선사해 주기를 바라며...

이(以)블루 치(治)블루!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지리산 가는 길〉에서 시작하여 다시 〈블루 마운틴〉으로 작가 임채욱과 함께 산에 오르는 과정은 책 만드는 또는 책을 마주하는 다른 어느 과정보다도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다.

자연은 매번 같은 풍경을 찍어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은 모습으로도 담아낼 수 없으며 자연과 동행하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각자의 머리와 가슴속에 간직한 산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 답답한 현실의 폭을 넓히고 받아들이며 현실과 이상의 풍경을 조율한다.

2020년으로부터 이어진 2021년 코로나 시대에 출간된 〈블루 마운틴〉과 함께 우리는 그의 개인전을 통해 작가 임채욱의 〈블루 마운틴〉을 바라보며 호흡하고 산을 닮고자 하는 한 사람의 소중한 의지를 바라본다.

추천평

흥미롭게도 임채욱의 〈블루 마운탄〉은 호주의 〈블루 마운틴〉이나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보다 맑고 깊은 푸른빛을 지닌다. 그의 《블루 마운틴》의 깊은 밀도감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웅장하면서도 은은한 그의 《블루 마운틴》은 필자의 잡념을 떨쳐버리게 한다. 만약 당신이 웅장하면서도 은은한 그의 《블루 마운틴》을 보고 눈을 감는다면, 당신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의 가슴 벅찬 감동의 여운(餘韻)을 오랫동안 음미하게 될 것이다. - 류병학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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