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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6·10만세운동의 첫 외침
김희곤
역사공간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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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평전

1904년생이 마주친 민족문제
퇴계 후손으로 부포마을에서 태어나다
무섬마을 김갑진과 혼인하다
서울 중동학교 거쳐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다
아내와 함께 서울 유학을 하다
조선공학회에 참가하면서 학생운동을 시작하다
조선학생과학연구회 조직에 앞장서다
융희황제 순종의 죽음 소식을 듣다
국장일에 맞춰 만세운동을 준비하다
가장 먼저 만세를 불러 6·10만세운동을 시작하다
구속되어 재판을 받기까지
서대문형무소를 나와 귀향
도쿄에서 국내로 ‘불온문서’를 몰래 보내다가 벌금형
당 재건운동과 전협계 투쟁에 참가
도쿄에서 추방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다
안동에서 맞은 해방, 미군정 포고령 위반으로 금고형
서울에서 보낸 마지막 삶과 실종
민족해방을 꿈꾸며 투쟁하다
이선호 연보

제2부 자료편

문서자료
신문자료
도서 및 기타 자료

저자 소개 1

1954년 대구출생. 경북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관내 한국독립운동단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편찬위원장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을 맡고 있다. 2004년부터 2년여 동안 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기도 했다. 주된 관심을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구에 두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좌우합작운동??(1995, 공저), 《백범김구전집(1-12)》(1999, 공저),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2004), 《대한민국임시정부1-상해시기-》(2008), 《제대로 본 대한민국 임시정부》
1954년 대구출생. 경북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관내 한국독립운동단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편찬위원장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을 맡고 있다. 2004년부터 2년여 동안 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기도 했다.
주된 관심을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구에 두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좌우합작운동??(1995, 공저), 《백범김구전집(1-12)》(1999, 공저),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2004), 《대한민국임시정부1-상해시기-》(2008), 《제대로 본 대한민국 임시정부》(2009, 공저) 등을 집필하거나 편찬에 참가했다.
또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면서, 《안동의 독립운동사》(1999)를 비롯하여 7개 시군의 독립운동사를 정리ㆍ발간하고, 《박상진자료집》(2000), 《신돌석; 백년만의 귀향》(2001), 《잊혀진 사회주의운동가 이준태》(2003, 공저), 《왕산 허위의 나라사랑과 의병전쟁》(2005, 공저), 《조선공산당 초대 책임비서 김재봉》(2006), 《안동사람들의 항일투쟁》(2007), 《오미마을 사람들의 민족운동》(2009, 공저),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2009), 《이중언; 나라위해 목숨 바친 안동선비》(2010), 《권오설》1ㆍ2(2010) 등을 집필하고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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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52*225*30mm
ISBN13
9791157071616

출판사 리뷰

조선 왕조의 마지막 임금이자 대한 제국의 황제인 순종의 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은 3·1운동만큼은 아니더라도 겨레의 가슴에 강렬한 불길을 다시 지폈다. 이때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들이 거듭 집회를 열고 항쟁의 정신과 불씨를 이어가려고 애를 썼으며 이선호는 가장 앞장서서 활동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이선호는 도쿄에서도 가장 강성을 지닌 노동운동의 현장 후카가와 지역에 터를 잡고 한인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에 몸을 담기도 했다. 항일 노동운동을 펼치다가 거듭 검속되면서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고, 풀려나면서 추방령에 따라 귀국하였다.

귀국 후 고향에서 해방의 소식을 들었고 이후 안동에서 미군정 포고령 위반으로 금고 6월형을 선고받은 일을 통해 그가 1947년 봄에 안동에서 조직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였다는 정황을 말해주지만 구체적인 행동은 알기 어려우며 한국전쟁 이후 그의 삶의 자취를 알기 어렵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전통시대에서 근대로 전환하던 때를 살다간 선비이자 민족지성인 이선호가 추구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선호는 민족이 마주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려고 나섰던 인물이고, 책임을 다하려다가 희생된 인물이다. 이선호의 생애를 복원하려는 노력은 곧 그의 삶이 가지는 정당성과 고귀함을 되살려 우리들 가슴에 되새기려는 것이다. 이는 곧 겨레의 양심을 되찾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도 하고, 새 시대 지성을 길러내는 지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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