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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멍청이가 되었어요
코로나 덕분에 알게 된 내 아이의 민낯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자기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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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첫인사


1부 엄마 마음, 클릭하기

고민 1. 아이의 중2병과 코로나가 동시에 왔어요
고민 2.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아요
고민 3. 아이의 과목 편식이 심해졌어요
고민 4. 학교에 왜 가야 하나요
고민 5. 매일 유튜브와 전쟁하는 우리 집을 보세요
고민 6. 우리 아이가 핸드폰에 중독됐어요
고민 7.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의 실력이 쌓일까요
고민 8.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우리 아이를 보면 괴로워요
고민 9. 왜 주5일 실시간 수업을 안 하나요
고민 10. 중3, 우리 아이 직업은 백수입니다
고민 11. 초1 아이의 귀차니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고민 12. 아이가 이제는 주 1~2회 등교도 힘들어해요
고민 13. 아이들과 보내는 24시간이 힘들어요.
고민 14. 맞벌이 부부, 전화로 아이를 깨우는 게 너무 힘들어요
고민 15. 아이의 진로와 적성은 누구에게 상담해야 하나요
고민 16.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늘 불안합니다
고민 17. 중·하위권 학생들의 자기 주도 방법은 없을까요
고민 18. 아이들이 뚱보가 되었어요
고민 19. 온라인 수업일 때, 기초 학력은 어떻게 쌓아야 할까요
고민 20. 중, 고등학생의 가정생활 지도가 너무 어렵습니다
고민 21. 사립초 두 아이, 사회성 교육과 엄마표 수업이 고민입니다


2부 안드로메다로 사라진 자기주도 학습의
지.구.귀.환 Talk!

1단계. 자기 주도 인생에서 빛나는 별, 자기주도 학습
2단계. 우주 미아가 되어버린 학습 목표
3단계. 목표가 반짝일 때 돌진하는 ‘집중력’ 우주선
4단계. 오 마이 갓, 블랙홀!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 장애물 등장
5단계. 최고의 내비게이션, 핵심 파악
6단계. 지구인의 지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
7단계. P.S 미스터리 ‘랩몬이나 아이유는 왜 공부하지?’


3부 미래의 어른 vs 지금의 어른

1. 미래 공포, 함께 극복하기
2. 인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힘, 함께 기르기
3. 너희들이 주인공인데, 왜 소품처럼 멀뚱히 서 있어
4. 미디어 노예가 아닌 미디어 주인으로 살기
5. 세분화한 지식을 융합해서 활용하기
6. 미래 어른들의 선언
7. 이 책을 마치며


Epilogue 가까운 미래에서 함께해요
중학교 선생님이 초등학생과 부모님께
고등학교 선생님이 중학생과 부모님께
20대 초등학교 선생님이 곧 성인이 될 고등학생과 부모님께

저자 소개 3

공저김켈리(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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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코미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때 현장에서 오랫동안 관찰했던 학생들의 모습과 특징을 영상 속에 담아내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지금은 사랑받는 만큼 건전한 주제와 언행을 담은 코미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많은 어린이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작 『김켈리의 신비마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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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최대철

관심작가 알림신청
 
동국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현재는 경기도 태광중학교 수학 교사입니다. 경기도 평택 혁신교육지구 네트워크 소속입니다.

공저김선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1년에 처음으로 교단에 섰다. 교직생활 중에 독서교육에 대한 열망으로 교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반짝거리는 눈으로 저 먼 곳의 꿈을 찾는 학생들의 모습은 항상 저를 설레게 하고 가슴 벅차게 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교실에서 웃고 떠드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교사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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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4g | 153*208*16mm
ISBN13
9791191299106

출판사 리뷰

“아이의 중2병과 코로나가 동시에 왔어요, 도와주세요.”

최대철 선생님 : “제일 중요한 건 일단 아이를 인정해 주는 거예요. 그다음은 기다려 주는 거고요. 아무리 거친 아이들도 따로 불러서 대화를 나눠보면 아이들도 잘못한 게 뭔지 알고, 사과도 할 줄 합니다. 중2 시기에는 선생님과 학부모가 학생을 다각도로 관찰해서 서로 교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분명히 장소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거예요.“

김선미 선생님 : “모든 원인을 코로나로 돌리면 해결책은 없어요. 과연 코로나가 사라지면 우리 아이는 중1 최상위권 아이로 돌아오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저는 어머니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가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들을 것 같잖아요?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한 반에서 집중하는 자세로 수업을 듣는 아이는 손에 꼽히죠.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에게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은영 선생님 : “일정한 거리 두기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기다려주면 본인이 조언이나 지지가 필요한 순간에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바로 그때 진심으로 받아주는 거죠.”

최대철 선생님 : “학습은 아이를 다그쳐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아이들이 중학교 시절만이라도 행복하고 편안하면 좋겠어요. 어차피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전력 질주 달리기가 시작되니까요. 어머니께서 아이에 대해 조금만 거리를 두고 참아주시면 아이는 정말 행복해질 수 있어요.”


“아이가 자기 방에서 거의 핸드폰만 만지면서 생활합니다. 집 안에만 있으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김선미 선생님 :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아이가 보이는 태도에 어머니께서 아주 힘드시겠지만, 다시 등교 수업이 재개되었을 때 아이가 잘 등교했다면 별문제는 없어 보여요. 온라인 수업 기간에는 집 안에서 핸드폰만 잡고 있지만, 등교 수업 때에는 아무렇지 않게 등교하는 건 아이가 자신에 맞추어 편하게 생활하는 모습 같아요.”

김은영 선생님 : “부모님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자꾸 교육적인 조언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게 편하지 않죠. 친구와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혼자 재미있는 글을 읽는 게 제일 편할 거예요. 학생이 무슨 이야기를 할 때, 정말 큰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면 그냥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랬구나.”
“너의 기분은 그랬구나.”
그냥 이렇게 편하고 가볍게 넘어가 주시면 아이들이 더 편한 마음으로 부모님들과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 왜 가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최대철 선생님 : “우리가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몸에 익혀야 하는 최소한의 규칙들이 있어요. 결코 혼자서는 습득할 수 없어요. 사람 속에서 배워야 합니다. 친구끼리의 대화 방법, 선생님과의 대화 방법, 학교 내에서의 의사결정 기구를 통해 민주적 시민 양성에 도움이 되는 게 학교가 오랜 기간 존재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김선미 선생님 : “교육은 정부 기관이나 부모 등의 윗세대가 아래 세대에게 주는 혜택이 아니에요. 미래 세대가 어른들에게서 쟁취해내야 하는 권리입니다. 학교 공부가 일부 계층이나 세대에게만 주어지는 건 위험한 일이에요. 누구나 보편적인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정보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걸 침해당해서는 안 되죠.”

김은영 선생님 : “지식만 쌓아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기계가 인간보다 더 잘 해내는 시대가 되었고 미래의 모든 산업이 인간의 마음을 읽고 그것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게끔 구조화되는 것 같아요.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않으면 길러지지 않아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일체가 잠재적 교육과정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세상에는 베스트 교육 방법이 없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성격, 적성, 흥미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방식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 때론 안타깝기도 하다. 교사와 부모는 아이를 위한 최상의 대안(alternative)을 찾아야만 한다. 삶이 그렇듯이 교육도 아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추구(endless pursuit)를 해야 한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세 교사의 이야기가 오늘도 아이를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훌륭한 연찬의 토대가 될 것이다.
- 권영환 (부산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온라인 수업으로 상위권 아이들과 학습 격차가 벌어져서 고민이 시작됐어요. 답답해서 많은 책을 읽었지만, 머리로만 이해할 뿐 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두 아이에 대해 질문을 하였는데, 중위권 아이들의 경우, 아이만의 속도를 존중해 주라는 말씀, 감시가 아닌 관찰을 하라는 조언이 와 닿았고, 책을 덮고 난 후에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나로 바뀌었습니다. - 김진희 (41세, 초4, 중1 형제를 키우는 엄마)
누가 봐도 멀쩡한 우리 아이에 대한 고뇌를 털어놓는 건 쉽지 않았어요.
온라인 수업 때마다 게임 창을 몰래 띄워 놓는 둘째 아이를 보며 속이 끓어 올랐습니다.
질문을 제안 받고 이틀을 고민해서 질문지를 보냈는데, 집에선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선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담임선생님 세 분의 답변이 정말 리얼해요.
우리 아이에 대한 저만의 신념과 철학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의 결론대로 미래의 어른인 아이들과 현재의 어른인 저의 아슬아슬한 동거를 즐겁게 누리려고요. - 이수영 (47세, 중3, 고1 남매를 키우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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