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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디즘 NOMADISM :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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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49쪽 | 215*315*45mm
ISBN13 9791197435010
ISBN10 11974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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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OUT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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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the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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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미술관 학예사 김고은
오늘날 다양한 실천을 아우르는 아웃사이더 아트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주류예술과 문화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의식의 변화를 전방에서 이끌어 내는 아웃사이더 아트는 더 이상 비주류에 한정되지 않으며 점점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실천들은 미술 제도권의 경계를 점점 더 흐리고 있으며 삶의 감각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온다. 이에 따라 오늘날의 아웃사이더 아트는 또다시 뒤뷔페의 정의를 뛰어넘는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 가령 그동안 아웃사이더 아트에 대한 연구는 뒤뷔페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제도권 밖의 예술로 서술되거나 정신병리학 또는 미술치료의 관점에서 정상 범주를 벗어난 창작자의 작품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아웃사이더들의 실천은 더 이상 정상의 반대 항에 머무르지 않으며, 오히려 그 이분법 자체를 무효화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 p.10

미술비평가 백지홍
2021년, 노마디즘은 벗이미술관의 전시 제목으로 돌아왔다. 아트브룻 (artbrut), 아웃사이더 아트 (outsider art), 비주류미술 등으로 불리는 비전공 미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벗이미술관은 2020년부터 창작 레지던시를 운영하였고, 그 첫 번째 결과 발표전이 바로 〈NOMADISM : Pre-〉이다. 벗이미술관이 경계를 넘나드는 노마디즘을 전시 주제로 선정한 것은 퍽 자연스러워 보인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는 것. 즉, 미술이라는 울타리 안에 머무는 것은 선대부터 이어져 온 방식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앞서 나간 이들의 그림자에 일정 이상의 영향을 받게 됨을 뜻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에 새로운 미술사조들이 등장할 때 그들을 평가 절하한 것은 전통에 기반을 둔 ‘아카데미즘’ 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전통을 계승한다는 것이 때로는 좁은 영역에 갇히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술을 비롯한 예술이 새로운 시각과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닫힌 시야는 경계해야할 요소다.
--- p.14

만욱
세상에 맞게 접혀 살아온 나. 접힌 나의 옆에 함께하는 비인간종. 난 그들을 보듬고 싶지만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생각 때문에 적극적으로 그들을 안아주지 못한다. 가끔은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불편한 마음을 담고 있는 편이 자유롭지 못한 삶보다 나은 나. 난 사회 속에 되면서 적응되지 않은 채 그렇게 담겨있다.
--- p.35

문상흠
격투기 선수들이 링 위에서 K.O 당하는 순간들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데미안 허스트가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에서 박제된 상어를 통해 보여준 것과 같이 인간 군상 중 가장 에너지 넘치고 포악한 격투기선수가 링 위에서 패배하는 순간을 그려냄으로써 존재의 허무함을 표현한다. 그러나 인간은 과연 무엇이 패배하며, 그 패배는 어떻게 인간 존재의 허무함을 보여주는가?
--- p.59

정민기
수많은 사람과 그들이 살아가는 수많은 모습. 살면서 마주 친 사람과 삶의 장면을 기록한다. 사람의 얼굴, 표정, 눈짓, 몸짓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을 담아낸다. 수많은 표정의 평균이 사회의 표정이 되며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은 시대의 표정이 된다. 팬데믹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일상의 얼굴은 마스크로 가려진 것처럼 이중적이다. 같지만 또 다른 얼굴들을 중첩해 생기는 혼란과 질서, 공존과 공멸의 시대상을 담아본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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