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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출간일 | 2021년 08월 0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04g | 145*210*19mm |
| ISBN13 | 9791187033578 |
| ISBN10 | 118703357X |
내면이 강한 딸
: 앞으로의 부모 수업
케이시 에드워즈,크리스토퍼 스캔론 공저 / 강성실 역
|
좋은생각
|
2021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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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살림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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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자아이들을 인형처럼 대한다.” ‘젠더감수성’ 부족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 딸들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우리 이전의 모든 세대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 또한 우리 세대보다 더 부유하길 원하지만 그것이 꼭 물질적 부를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내적으로 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자존감이 높고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자립적이고 야망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 책은 ‘젠더 감수성’, ‘신체 자신감’, ‘회복탄력성’, ‘사회성’ 등 우리의 딸들을 단단한 내면을 가진 여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보호자가 알아야 할 ‘내면 교육’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지금 시대의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와 아빠 양쪽 모두의 관점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여자아이를 키우는 모든 육아 동지들을 위한 필수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1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 관점의 차이 - 강자의 관점이 지닌 힘 - 강자의 관점은 뉴에이지 사상의 궤변이 아니다 - 타고나는 것일까? - 강자의 관점 계발하기 - 나쁜 상황을 과장하지 마라 - 재앙적 사고 줄이기 - 넘어지는 것보다 일어서는 것에 더 집중하라 - 별에게 소원을 빌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넌지시 표현하기와 요구하기 - 타인의 판단에서 자유로워지기 - 비판에 대처하기 - 어린 소녀들을 위한 기술 - 더 높은 연령의 소녀들을 위한 기술 2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 신체에 대한 불안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 왜 신체 자신감이 중요한가 - 신체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 날씬하고 예쁜 것이 보호막이 될 수는 없다 - 신체 자신감이 있다고 해서 당신의 딸이 안일해지는 것은 아니다 - 딸의 식욕과 신체 사이즈를 감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신체 자신감은 신체를 사랑하는 것과는 다르다 - 미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 진정한 신체 자신감이란 무엇인가? - 가끔은 산타도 틀릴 때가 있다 - 우리는 여자아이들을 인형처럼 대한다 - 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법 - 희석하기, 방향 전환하기, 본보기가 되기 - 몸무게는 잊어라 - 아이가 자신의 신체를 받아들이도록 돕는 방법 - 사춘기 직전 불어나는 체중에 대비하라 - 유해한 메시지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라 - 신체 자신감의 핵심은 신뢰다 - 좋은 음식이나 나쁜 음식은 없다, 그냥 음식이 있을 뿐이다 - 음식과 감정 - 운동은 재미있어야 한다 - 신체 자신감과 가족 건강에 관한 체크 리스트 - 삼가야 할 신체와 관련된 말들 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안다 - 신체 자율성 - 신체 소유권의 지도 원칙 - 신체 소유권의 지도 원칙의 요점 - ‘해로운 것’은 육체적인 유해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이 너무 빨리 성숙해지지 않나요? - 어린 소녀들과 스킨십 - 하이파이브 정책 - 너무 지나친 것일까? - 신체 소유권 행사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세 명 중 한 명은 딸이 신체 소유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 딸의 신체 소유권이 당신의 평안보다 중요하다 - 신체의 각 부분을 정확한 명칭으로 불러줘라 - 실제로 생식 기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 줘라 - 자위행위 - ‘시간과 장소’의 원칙을 가르쳐라 - 딸을 위해서 불편한 감정을 극복하라 4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침착하다 - 왜 요즘의 육아는 푸아그라 농장에 비유되는가? -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걸요’ - 그렇다면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태도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 놀이의 중요성 - 놀이는 유년기의 ‘일’이다 - 자유 시간을 되찾는 법 - 그나저나 개인 과외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 숙제는 학습에 도움이 될까? - 숙제 방임 정책의 유일한 예외 조항 - 디지털 스크린 논쟁 - 그렇다면 전자 스크린 사용을 허락해야 할까? - 수면 5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독립적이고 성취 감각이 높다 - 칭찬 육아의 문제점 - 성취 감각을 키우는 방법 - 딸들이 자기 생각을 말하게 하라 - 학교 행사에 항상 참석할 필요는 없다 - 하지만 중요도가 높은 일은 관여해야 하지 않을까? - 아이들의 무지는 그들의 초능력이다. - 실패 축하하기 - 완벽주의의 저주 - 실패하는 것과 실패자가 되는 것은 다르다 - 성공을 온전히 누리게 하라 - 비교와 경쟁의 신화 - 성취 감각을 높이기 위해 칭찬 활용하기 - 거부당할 때를 대비하라 6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 정말 아이들에게 사회성 기술을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 시선 맞춤이 중요하다 - 대화의 기술 - 딸에게 발언 기회를 주어라 - 친구가 된다고 해서 똑같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친구 관계는 선택이다 -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 - 이젠 너랑 안 놀아! - 갈등을 해결해주는 마법의 말 - 아이들과 친구와의 문제에 끼어들어야 할까요? - 그렇다면 학교 폭력의 경우는 어떨까? - 당신의 아이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면? - 신뢰할 수 있는 어른들과의 관계 강화하기 -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의 비밀 - 딸과의 관계 강화하기 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 대리석 육아 vs 씨앗 육아 - 아이의 강점이 꽃을 피우게 하라 - 딸의 강점 - 칭찬은 비판을 상쇄하지 못한다 - 착한 아이 증후군 - 진정한 자신으로 키우는 법 - 화가 난 상태를 최대한 활용하라 - 때와 장소를 가리게 하라 - 조건 없는 사랑 - 당당하게 말하기 -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나누기 - 당신이 원하는 아이가 아니라 당신의 아이를 양육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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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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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딸은 아마도 당신의 기대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 딸이 항상 당신의 희망과 꿈,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러운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일이다. 실망감을 느낀다고 해서 당신이 나쁜 사람이거나 나쁜 부모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신의 아름답고 훌륭하고 특별한 딸을 더 잘 사랑하고 보살필 수 있도록 당신은 그 실망감을 극복해야만 한다.
--- 제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중에서
딸을 착한 아이(항상 다정하고 기꺼이 남을 도와주는 자기희생적인 아이)로 키운다면, 지금 당장은 삶이 더 쉬워질지 몰라도 서서히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갉아먹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모든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으며, 사랑받기 위해 모든 이들을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제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중에서
인간은 자신이 집중하는 것만 보게 된다. 무엇에 초점을 맞추는지가 상황을 바라보는 방식과 세상에 반응하는 태도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각각 어떤 관점을 가졌는가에 따라 정반대의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내면이 강한 딸로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강자의 시각을 개발하도록 돕는 일이다. 강자의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삶에 자신감 있게 접근하고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시도’라는 단어가 중요하다. 그들이라고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인생이 반드시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삶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십상이다. 그러나 삶이 어쩔 수 없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조차도 강자의 관점을 가진 이들은 상황이 나아질 것을 믿는다. 자기 자신을 지지하고 무슨 일이 닥치든 그것을 이겨낼 내면의 힘과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 제1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중에서
당신의 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는 자신을 사랑하는지 여부와 행복한 삶을 살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심각한 경우에는 신체에 대한 이미지가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딸이 자신의 신체에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삶의 모든 측면, 즉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 자존감, 인간관계, 직업적 야망, 그리고 심지어 재정 상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 자신감은 딸들이, 그리고 그들의 몸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신체 자신감의 핵심은 예뻐지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이 예쁘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예쁘든 예쁘지 않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모순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당신의 딸에게 신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딸에게 예쁘다는 말을 그만하는 것이다.
--- 제2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중에서
당신의 딸은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그녀의 몸을 통제하거나 이용하려고 하는 많은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딸에게 다이어트를 권하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나 수익을 위해 그녀를 이용하려고 하는 미용, 다이어트, 패션업계가 될 수도 있다. 혹은 나체 셀카 사진을 보내 달라고 강요하거나 구강성교를 요구하는 남자친구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딸이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이런 모든 유해한 경험들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가 없다.
하지만 딸에게, 오로지 자신만이 신체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다른 이들은 딸의 몸에 관한 한 아이의 요구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가능한 한 가장 바람직한 방식으로 그런 상황들에 대처하도록 딸을 준비시킬 수는 있다.
--- 제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안다’ 중에서
일상적인 육아 활동에서는 딸의 결점을 고치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딸의 강점을 알아보고 길러 주는 데 소홀해질 수 있다. 강점은 당신의 딸이 천부적인 소질이 있고, 하고 싶어 하며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자질이나 행동, 활동들을 말한다.
모든 딸들은 자신만의 여러가지 특별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인지하고 약점보다 강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아이들은, 약점으로 자신을 정의하는 아이들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더 우수하다.
--- 제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중에서
딸을 착한 아이(항상 다정하고 기꺼이 남을 도와주는 자기희생적인 아이)로 키운다면, 지금 당장은 삶이 더 쉬워질지 몰라도 서서히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갉아먹게 된다.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모든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으며, 사랑받기 위해 모든 이들을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제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중에서
인간은 자신이 집중하는 것만 보게 된다. 무엇에 초점을 맞추는지가 상황을 바라보는 방식과 세상에 반응하는 태도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각각 어떤 관점을 가졌는가에 따라 정반대의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내면이 강한 딸로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강자의 시각을 개발하도록 돕는 일이다. 강자의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삶에 자신감 있게 접근하고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시도’라는 단어가 중요하다. 그들이라고 성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인생이 반드시 계획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삶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십상이다. 그러나 삶이 어쩔 수 없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조차도 강자의 관점을 가진 이들은 상황이 나아질 것을 믿는다. 자기 자신을 지지하고 무슨 일이 닥치든 그것을 이겨낼 내면의 힘과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 제1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중에서
당신의 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는 자신을 사랑하는지 여부와 행복한 삶을 살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심각한 경우에는 신체에 대한 이미지가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딸이 자신의 신체에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삶의 모든 측면, 즉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 자존감, 인간관계, 직업적 야망, 그리고 심지어 재정 상황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 자신감은 딸들이, 그리고 그들의 몸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을 말한다. 신체 자신감의 핵심은 예뻐지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이 예쁘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예쁘든 예쁘지 않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모순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당신의 딸에게 신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딸에게 예쁘다는 말을 그만하는 것이다.
--- 제2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중에서
당신의 딸은 살아가면서 누군가가 그녀의 몸을 통제하거나 이용하려고 하는 많은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딸에게 다이어트를 권하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나 수익을 위해 그녀를 이용하려고 하는 미용, 다이어트, 패션업계가 될 수도 있다. 혹은 나체 셀카 사진을 보내 달라고 강요하거나 구강성교를 요구하는 남자친구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딸이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이런 모든 유해한 경험들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가 없다.
하지만 딸에게, 오로지 자신만이 신체를 어떻게 할지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다른 이들은 딸의 몸에 관한 한 아이의 요구를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가능한 한 가장 바람직한 방식으로 그런 상황들에 대처하도록 딸을 준비시킬 수는 있다.
--- 제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안다’ 중에서
일상적인 육아 활동에서는 딸의 결점을 고치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딸의 강점을 알아보고 길러 주는 데 소홀해질 수 있다. 강점은 당신의 딸이 천부적인 소질이 있고, 하고 싶어 하며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자질이나 행동, 활동들을 말한다.
모든 딸들은 자신만의 여러가지 특별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인지하고 약점보다 강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아이들은, 약점으로 자신을 정의하는 아이들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더 우수하다.
--- 제7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앞으로의 딸 교육은 달라야 한다! ★
★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딸들을 위한,
내면이 강해지는 관점 교육의 모든 것! ★
“정신력과 진실성, 자기애는 딸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신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과 직관들은,
부모가 딸에게 중요한 내적 자산을 물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리 워터스,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의 저자
우리의 딸들은 그들의 어머니와 이모들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만 보더라도 학교에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여준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을 훨씬 더 앞지르기도 한다. 또한 여성 청소년들은 세계적으로 대담하게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의 수백만 학생들을 거리로 나서게 한 ‘청소년 기후 행동’은 스웨덴의 여학생 그레타 툰베리의 주도로 여성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되었다. 파키스탄의 여학생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여학생들의 교육권을 주장하다가 탈레반의 총격을 받았지만 현재는 UN 평화대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여자아이들이 본받을 만한 훌륭한 여성 롤모델은 음악과 스포츠, 사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직 너무나 많은 소녀들이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의 딸들은 이미 수많은 성취를 이루고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자신감과 회복 탄력성, 감정적 안정감, 자존감 부족으로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사실은 이러한 여성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딸이 아직 어릴 때 자존감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에는 우리의 딸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육아 전략들’이 담겨 있다.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는 엄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가 아니라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스스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모험을 즐기며 야망이 있고 실패하더라도 높은 회복 탄력성으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타인과의 지나친 경쟁심으로 고통받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여성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금 세대의 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안정적인 자의식을 갖고 그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현실적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보호자들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자녀 양육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정적 문화적 기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쉽게 우리의 딸들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리는 세상에서 그들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이론적으로는 아주 훌륭하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해 죄책감만 가중시키는 육아 규범을 담고 있는 육아 전문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딸을 양육할 때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호주 자녀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의 10년 간의 조사 결과와 딸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자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담고 있다.
물론 모든 가정의 경우에 이 책에서 전하는 방법들이 유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양육할 특권과 책임을 가진 누군가가 이 책에 담긴 정보와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 딸들을 내면이 강한 여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라고 생각하는 정보와 조언만을 담았다.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의 특징 7가지
1.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2.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이 있다.
3.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안다.
4. 내면이 강한 아이는 침착하다.
5.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독립적이고 성취 감각이 높다.
6.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7.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간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의 특징은 7가지가 있다. 이 7가지 특징은 각각의 챕터로 소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딸로 키우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실제 지침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육아 방식이 모든 경우에 성공할 수 있는 만능 육아 처방은 아닐 것이다. 가족 구성원도 다르고 아이들의 특성도 다르며 육아 역량도 하루하루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충분히 좋은 부모이기만 하면 된다.
두 딸의 부모인 저자는 지금 당신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와 아빠 양쪽 모두의 관점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삶의 제약과 불완전한 어른이라는 한계 내에서 딸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노력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각 가정의 가치관과 가족 환경에 어울리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딸에게 잘 맞는 접근법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딸들의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자 하는 모든 육아 동지들에게 용기와 연대감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딸들을 위한,
내면이 강해지는 관점 교육의 모든 것! ★
“정신력과 진실성, 자기애는 딸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신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과 직관들은,
부모가 딸에게 중요한 내적 자산을 물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리 워터스,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의 저자
우리의 딸들은 그들의 어머니와 이모들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만 보더라도 학교에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여준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을 훨씬 더 앞지르기도 한다. 또한 여성 청소년들은 세계적으로 대담하게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의 수백만 학생들을 거리로 나서게 한 ‘청소년 기후 행동’은 스웨덴의 여학생 그레타 툰베리의 주도로 여성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되었다. 파키스탄의 여학생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여학생들의 교육권을 주장하다가 탈레반의 총격을 받았지만 현재는 UN 평화대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여자아이들이 본받을 만한 훌륭한 여성 롤모델은 음악과 스포츠, 사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직 너무나 많은 소녀들이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의 딸들은 이미 수많은 성취를 이루고 능력을 갖췄으면서도 자신감과 회복 탄력성, 감정적 안정감, 자존감 부족으로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사실은 이러한 여성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딸이 아직 어릴 때 자존감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에는 우리의 딸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육아 전략들’이 담겨 있다.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는 엄한 부모 밑에서 자라서가 아니라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스스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모험을 즐기며 야망이 있고 실패하더라도 높은 회복 탄력성으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타인과의 지나친 경쟁심으로 고통받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여성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금 세대의 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안정적인 자의식을 갖고 그것을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현실적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보호자들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자녀 양육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부정적 문화적 기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쉽게 우리의 딸들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리는 세상에서 그들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은 이론적으로는 아주 훌륭하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해 죄책감만 가중시키는 육아 규범을 담고 있는 육아 전문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딸을 양육할 때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호주 자녀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의 10년 간의 조사 결과와 딸을 키우는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자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담고 있다.
물론 모든 가정의 경우에 이 책에서 전하는 방법들이 유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양육할 특권과 책임을 가진 누군가가 이 책에 담긴 정보와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 딸들을 내면이 강한 여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라고 생각하는 정보와 조언만을 담았다.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의 특징 7가지
1. 내면이 강한 아이는 강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2. 내면이 강한 아이는 신체 자신감이 있다.
3.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신의 몸을 책임질 줄 안다.
4. 내면이 강한 아이는 침착하다.
5.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독립적이고 성취 감각이 높다.
6. 내면이 강한 아이는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7. 내면이 강한 아이는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간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내면이 강한 여자아이’의 특징은 7가지가 있다. 이 7가지 특징은 각각의 챕터로 소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딸로 키우기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실제 지침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육아 방식이 모든 경우에 성공할 수 있는 만능 육아 처방은 아닐 것이다. 가족 구성원도 다르고 아이들의 특성도 다르며 육아 역량도 하루하루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완벽한 부모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충분히 좋은 부모이기만 하면 된다.
두 딸의 부모인 저자는 지금 당신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와 아빠 양쪽 모두의 관점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삶의 제약과 불완전한 어른이라는 한계 내에서 딸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노력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각 가정의 가치관과 가족 환경에 어울리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딸에게 잘 맞는 접근법을 개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딸들의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자 하는 모든 육아 동지들에게 용기와 연대감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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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과 진실성, 자기애는 딸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신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과 직관들은 부모가 딸에게 중요한 내적 자산을 물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리 워터스,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의 저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과 직관들은 부모가 딸에게 중요한 내적 자산을 물려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_리 워터스, 《똑똑한 엄마는 강점스위치를 켠다》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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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및 유의사항?
여아를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그저 건강하게 잘 키워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초등학생이되니 지금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키워줘야할까?? 고민도 궁금증도 많았다.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수업
젠더 감수성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딸들을 위하여 부모가 알아;
리뷰제목
여아를 키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그저 건강하게 잘 키워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초등학생이되니 지금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키워줘야할까?? 고민도 궁금증도 많았다.
내면이 강한 딸 -앞으로의 부모수업
젠더 감수성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딸들을 위하여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의 강점에 대해서 모아놓았다.
하나씩 읽어보면 느끼는 바가 많아지는것 같다.
내 아이를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워야한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기전에...... 엄마인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다.
나를 돌아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봐야겠다.
이 책은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아빠들을 위한 행동 지침에 대해서 적혀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딸이다보니 남자와 여자의 생각과 행동은 서로다르니
아빠는 딸을 이해를 못하고 평소 어릴때 남자아이들과 자라온것처럼
딸을 대하는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빠가 꼭 읽어보면 생각하는부분이 많은것같다.
그리고 각 챕터안에서 분홍색 상자안에는 부모가 꼭 알아야할, 생각해봐야할 부분이 적혀있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이 좋았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싶어서 평소에도 책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부모도 같이 책읽는 모습을 들켜야한다니...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점점 친구를 좋아하게되는데
친구와의 갈등상황이되면... 나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내가 도와줘야하나?? 아이가 직접헤쳐나가게 해야하나???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준다.
내면이 강한 딸 - 앞으로의 부모수업
이 책은 딸을 키우면서 아이를 자신감있게 키우려면.. 마음이 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아직 부족하다는 부분도있었다.
이 책은 엄마만 읽는것이 아니고 아빠도 같이 읽으면 더 좋을꺼같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내면을 강하게 만드는 일을 쉽지 않다.
특히 상처 받은 내면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갖기란 더더욱 힘들것이다.
이 책에선 어떻게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 능력과 책임감과 독립적인 성취감을 갖을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강인한;
리뷰제목
내면을 강하게 만드는 일을 쉽지 않다.
특히 상처 받은 내면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갖기란 더더욱 힘들것이다.
이 책에선 어떻게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 능력과 책임감과 독립적인 성취감을 갖을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강인한 딸로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추천한다.
아들보다 딸 키우기가 수월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개별의 성적 특성을 세심히 파악해 아이를 대하는 일이야 아들 부모나 딸 부모에게 주어지는 공통의 과제겠으나 이 사회는 여전히 여아(여성)이 살아가기에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 ‘아들 키우기’에 관한 책은 넘치는 반면 딸 육아서가 없다는 게 늘 의아하고 서운했다. ＜내면이 강한 딸＞은 두 딸아이를;
리뷰제목
아들보다 딸 키우기가 수월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개별의 성적 특성을 세심히 파악해 아이를 대하는 일이야 아들 부모나 딸 부모에게 주어지는 공통의 과제겠으나 이 사회는 여전히 여아(여성)이 살아가기에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 ‘아들 키우기’에 관한 책은 넘치는 반면 딸 육아서가 없다는 게 늘 의아하고 서운했다.
＜내면이 강한 딸＞은 두 딸아이를 둔 호주 출신 부부의 공동 저술서다. 두 나라 간에 사회 문화적 차이야 얼마간 있겠지만 여아가 앓는 정신적 어려움(이를테면 우울감, 불안감, 자해, 자신의 몸에 대한 이미지, 신체적 자율성, 섭식장애 등)의 심각성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저자는 내면이 강한 딸은 ‘내적 통제 소재(internal locus of control)’라 불리는 ‘강자의 관점’, ‘신체 자신감’, ‘스스로 몸을 책임지는 능력’, ‘충분한 자유시간을 누린 후에 얻을 수 있는 침착성’, ‘독립성과 자기 효능감’,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 '자아정체성과 자기존중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결국 딸아이를 잘 키워낸다는 건 아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 문화적 환경에 맞설 내면의 방어기제를 만들어주는 일이요, 그 벽을 타고 넘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일이다. 그러한 육아란 어디 먼 데 있는 방식이 아니요, 바람직한 성에 대한 부모의 관점,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일상적 대화와 말을 통한 평소의 양육방식을 통해 가능하다는 점.
저자는 딸에게 신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딸에게 예쁘다는 말을 그만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나는 조금 다르게 말하고 싶다. 대중 매체와 기업 시장이 이미 설정해 놓은 미적 기준을 전면 부정하되 딸아이에게 ‘세상이 말해주지 않는 아름다움’을 날마다 말해줄 것이다. 이를테면 나를 닮아 각지고 도도해 뵈는 턱, 해를 두려워 않고 뛰놀아 가무잡잡해진 피부빛깔, 구름사다리를 오르고 또 오르느라 두 손바닥에 잡힌 안타까운 물집들, 머루알 같이 까만 두 눈동자로 엄마를 바라볼 때 느껴지는 사랑스러움, 그린 듯이 잠든 하루 중 아이의 마지막 모습 같은 것.
아이는 이미 존재만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빛난다. 다만 내면이 더욱 단단한 아이가 되도록 조금 더 공을 들이고 싶다.
＜내면이 강한 딸＞은 두 딸아이를 둔 호주 출신 부부의 공동 저술서다. 두 나라 간에 사회 문화적 차이야 얼마간 있겠지만 여아가 앓는 정신적 어려움(이를테면 우울감, 불안감, 자해, 자신의 몸에 대한 이미지, 신체적 자율성, 섭식장애 등)의 심각성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저자는 내면이 강한 딸은 ‘내적 통제 소재(internal locus of control)’라 불리는 ‘강자의 관점’, ‘신체 자신감’, ‘스스로 몸을 책임지는 능력’, ‘충분한 자유시간을 누린 후에 얻을 수 있는 침착성’, ‘독립성과 자기 효능감’,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 '자아정체성과 자기존중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결국 딸아이를 잘 키워낸다는 건 아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 문화적 환경에 맞설 내면의 방어기제를 만들어주는 일이요, 그 벽을 타고 넘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일이다. 그러한 육아란 어디 먼 데 있는 방식이 아니요, 바람직한 성에 대한 부모의 관점,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일상적 대화와 말을 통한 평소의 양육방식을 통해 가능하다는 점.
저자는 딸에게 신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딸에게 예쁘다는 말을 그만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나는 조금 다르게 말하고 싶다. 대중 매체와 기업 시장이 이미 설정해 놓은 미적 기준을 전면 부정하되 딸아이에게 ‘세상이 말해주지 않는 아름다움’을 날마다 말해줄 것이다. 이를테면 나를 닮아 각지고 도도해 뵈는 턱, 해를 두려워 않고 뛰놀아 가무잡잡해진 피부빛깔, 구름사다리를 오르고 또 오르느라 두 손바닥에 잡힌 안타까운 물집들, 머루알 같이 까만 두 눈동자로 엄마를 바라볼 때 느껴지는 사랑스러움, 그린 듯이 잠든 하루 중 아이의 마지막 모습 같은 것.
아이는 이미 존재만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빛난다. 다만 내면이 더욱 단단한 아이가 되도록 조금 더 공을 들이고 싶다.
한줄평 (3건)
혜택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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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내용이 좋아서 지인들에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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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
2021.08.17
오래전 딸에게 주는 글이란 책을 읽었다. 내면을 강하게 키우는 방법은 어떤지 궁금하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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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y********o
|
2021.08.15
지방도 당일배송이 되어 좋네요.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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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물*아
|
202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