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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불교와 유교 도교 (상)

[ 양장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동양편 7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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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96g | 153*224*30mm
ISBN13 9791166840364
ISBN10 116684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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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유불도 삼교 교섭사에 착목해 그 분야를 개척하였으며 광범위한 중국불교사 중에서 불교와 유교 및 도교의 교섭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사실상 근대 이전 동아시아의 정신문명을 견인했던 유불도 삼교가 어떤 경위를 거치고 상호 영향을 미치며 공존해 왔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개략해 보면, 우선 서론에서는 불교를 중심으로 삼아 불교 전래 이후의 중국철학사를 불교의 전역(傳譯), 연구, 건설, 실행, 계승시대로 각각 구분하며 각 시대의 의의를 서술한다. 이어서 글 전체를 전편과 후편으로 구분하고, 전편에서는 유교와 불교의 교섭에 대해 서술하는데 사상적으로 유불교섭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송대에 성립한 성리학이었다는 평가를 토대로 송대 유학을 기점으로 삼아 이전과 이후까지 연달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후편에서는 도교와 불교의 교섭에 대해 서술하는데 도교가 어떤 식으로 발전해 갔는지를 불교와의 교섭관계를 통해 파악하면서 통시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더욱이 시대별로 논설, 시문, 서간 등 다양하게 여러 사상가들의 글을 직접 발췌하며 전거로 제시하는 등 서술의 내용이 사실적이면서도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중국불교사를 단지 불교 내부의 사상적 변화에 대한 천착에 함몰시키지 않고, 보다 일반화해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삶의 가치와 방향 등에 관한 인간의 보편적 물음에 답해 왔던 여러 사상가들의 고민과 그들이 해결책으로서 제시했던 대안들을 알 수 있게 해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역주자 서문 · 5
저자 서문 · 7
일러두기 · 22

Ⅰ. 서론: 중국불교사 일반과 유도(儒道) 이교(二敎)

1. 서문 · 27
2. 불교 전역(傳譯)시대 · 28
3. 불교 연구시대 · 31
4. 불교 건설시대 · 36
5. 불교 실행시대 · 40
6. 불교 계승시대 · 46

Ⅱ. 전편: 유불(儒佛) 이교(二敎) 교섭사

상: 송유(宋儒) 이전의 유불 교섭사 · 55

제1장 훈고(訓?)시대: 왕충(王充)의 『논형(論衡)』에 나타난 한(漢) 말기 사상 · 57

1. 숙명적 인생관 · 60
2. 성설(性說) · 67
3. 본체설(本體說) · 73
4. 도덕(道德)의 본원(本源) · 76
5. 자연무위(自然無爲) · 77
6. 천(天) · 78
7. 영혼의 멸불멸(滅不滅) · 80

부설(附說) · 82
1. 모자(牟子) 「이혹론(理惑論)」에 관해 · 82
2. 오(吳) 강승회(康僧會)의 유불조화설(儒佛調和說) · 82

제2장 불유(佛儒)시대 · 84

제1절 동진(東晋)시대 · 84
1. 화호(化胡)사상과 삼성화현설(三聖化現說) · 84
2. 불교에 부가된 여러 문제 · 87
3. 도안(道安)과 습착치(習鑿齒) · 89
4. 손성(孫盛)의 「노담비대현론(老聃非大賢論)」, 「노자의문반신(老子疑問反訊)」 · 90
5. 손작(孫綽)의 「유도론(喩道論)」 · 95
6. 예경(禮敬) 문제, 혜원(慧遠)의 「사문불경왕자론(沙門不敬王者論)」 · 98
7. 내외(內外) 문제, 사태(沙汰) 문제 · 105
8. 불멸(不滅) 문제, 응보(應報) 문제 · 109
제2절 유송(劉宋)시대 · 119
1. 혜림(慧琳)의 「백흑론(白黑論)」(「균선론均善論」) · 119
2. 종병(宗炳)과 하승천(何承天)의 논란 · 123
3. 종병(宗炳)의 「명불론(明佛論)」 · 128
4. 하승천(何承天)의 「달성론(達性論)」과 이에 대한 안연지(顔延之)의 비평 · 134
5. 하승천(何承天)과 유소부(劉少府)의 논란 · 137
6. 모자(牟子)의 「이혹론(理惑論)」 · 139
제3절 남제(南齊)시대 · 153
1. 범진(范縝)의 「신멸론(神滅論)」 · 153
2. 소침(蕭琛)의 비평 · 157
3. 양(梁) 무제(武帝)의 신명성불의(神明成佛義) · 158
제4절 북제(北齊)시대: 안지추(顔之推)의 「가훈(家訓)」 · 160
제5절 수(隋)시대: 문중자(文中子) 왕통(王通) · 166

제3장 각성시대 · 171

1. 서언(緖言) · 171
2. 당(唐) 이전의 삼교(三敎), 당대(唐代)의 불교 대관(大觀) · 173
3. 한퇴지(韓退之)시대의 사조 및 『원도(原道)』, 『원성(原性)』 · 176
4. 이고(李?)의 참선(參禪) · 187
5. 양숙(梁肅)의 『지관통례(止觀統例)』 및 담연(湛然) · 198

중: 송유(宋儒)와 불교 · 203

제1장 송유(宋儒)와 불교 대관(大觀) · 205

제1절 송학(宋學)의 발흥 · 205
제2절 송유(宋儒)의 학설 · 214
1. 우주론(宇宙論) · 214
2. 성론(性論) · 219
3. 실제론(實際論) · 229
4. 불교의 불성론(佛性論) · 237
제3절 송유(宋儒)의 학불(學佛) · 243
1. 주자(周子) · 243
2. 장자(張子) · 246
3. 정명도(程明道) · 248
4. 정이천(程伊川) · 252
제4절 송유(宋儒)의 배불론(排佛論) · 258
1. 장횡거(張橫渠) · 258
2. 정명도(程明道) · 261
3. 정이천(程伊川) · 264
4. 주자(朱子) · 265
제5절 송유(宋儒)와 불교의 관계 · 271
1. 지심견성(指心見性) · 272
2. 승원(僧院)의 청규(淸規) · 273
3. 간명(簡明)과 탈속(脫俗) · 274
4. 기봉(機鋒) 및 문자(文字) · 275
5. 유교자의 출가 · 280
6. 유불의 조화 · 282

제2장 주렴계(周濂溪)와 불교 · 288

1. 주자(周子)와 불교의 교섭 · 288
2. 본체론(本體論) · 293
3. 심성론(心性論) · 299
4. 수도설(修道說) · 304

제3장 장횡거(張橫渠)와 불교 · 310

1. 장자(張子)와 불교의 교섭 · 310
2. 본체론(本體論) · 313
3. 우주론(宇宙論) · 321
4. 심성론(心性論) · 328
5. 수도설(修道說) · 331
6. 장자(張子)의 불교 비평 · 335

제4장 관락(關洛) 이외의 사상가 · 348

1. 왕안석(王安石) · 348
2. 진형중(陳瑩中) · 357
3. 장천각(張天覺) · 367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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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불교는 대략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며, 철학적, 종교적, 문학이나 예술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이전의 면목을 일신해 왔다. 2천여 년의 불교문화는 매우 광범위하게 관계되어 있다. 이 불교문화를 천명하는 데 교리사(敎理史) 및 교회사(敎會史)는 말할 것도 없고 사상이나 문예 방면의 일반 문화사적 연구도 매우 중요하며, 특히 유교, 도교와 접촉해 온 삼교 교섭사적 연구도 또한 알맞은 제목이 아닐 수 없다.
--- p.7

불교의 매우 높고 깨끗한 이상은 당시 인도를 개조하고 잇따라 중국을 개조한다. 불교가 동양 전반의 사상 및 예술에 기여한 많은 공적은 동양의 문화 현상 어느 것에서도 그 주의와 정신이 침투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만약 동양 문화 중에서 불교의 요소를 제거한다면 남는 것은 빈약하고 하찮아진다는 데서 이를 알 수 있다. 불교의 이상과 신앙이 활발한 시대의 동양은 조금도 민족적 차별의 관념 등으로 시끄럽지 않아서 온 세상을 빛나게 뒤덮은 법(法)의 장막 아래 평등에 기반한 차별을 발휘시킨 것과 같다.
--- p.28

불교 전래 후 송유가 발흥하기까지 거의 천 년의 긴 세월이 지난다. 이 세월 동안 도불 이교의 관계는 삼무일종(三武一宗)의 일대 사건을 야기시킨 데서 알 수 있듯이 불교와 도교가 모두 교회적으로도 교리적으로도 독립적으로 발달한 시대다. 상호 간의 투쟁을 살펴본다면 놀랄 만한 일이 있다. 현저한 긴장감은 참으로 중국문화사에서 광채를 빛낸다.
--- p.53

송대의 유도석(儒道釋) 삼교(三敎)는 불교에 의해 통일되며 그리고 불교는 선종에 의해 통일되었다. 율원(律院)이 점차 선원으로 바뀌고 화엄 및 천태의 사원(寺院)도 종종 선원으로 바뀐 것은 시대의 풍조다. 그렇다면 송학(宋學)과 불교의 관계는 결국 송학과 선(禪)의 관계가 된다. 송유는 불교에 대해서 혹은 불교를 물리치고 유교를 장려하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선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었던 것처럼 보이므로 얼마나 선이 사백여주(四百餘州: 중국 모든 지역)를 풍미했는지 알아야 한다.
--- p.27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불교사 중에서 불교와 유교, 도교의 교섭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저자 도키와 다이조(常盤大定, 1870~1945)는 1917년부터 1929년 사이 중국을 여러 차례 왕래하며 불교, 유교, 도교에 관한 문화사적을 답사하고 불교와 관련한 여러 저술을 집필한 연구자이다. 광범위한 중국불교사 중에서 불교가 유교, 도교와 접촉해 온 삼교 교섭사적 연구를 정리하여 1930년 이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중국불교사를 전역, 연구, 건설, 통일, 계승의 5기로 구분하여 후한부터 삼국, 서진을 거쳐 동진 말에 이르기까지를 전역시대, 남북조를 연구시대, 수 및 당 전반기를 건설시대, 당 후반부터 오대, 조송까지를 통일시대, 원, 명, 청을 계승시대라고 하였다. 서론에서는 이 구분에 따라 각 시대의 특징을 서술하였다. 이어지는 전편에서는 유불 이교 교섭사를 살펴보는데, 유불교섭에서 특기할 만한 것으로 송대에 성립된 성리학을 꼽으며 송유 이전의 유불 교섭사 및 송유와 불교의 교섭관계를 밝혔다. 후편에서는 도불 이교 교섭사를 서술하여 불교가 도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다루며 도교의 발전을 불교와의 교섭상에서 통시적으로 살폈다. 삼교 교섭이라는 방대한 내용을 탐색하면서 다양한 사상가들의 사례와 글을 풍부하게 인용, 고찰하여 중국사상사의 보다 깊은 이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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