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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 메이커시티 세운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 메이커시티 세운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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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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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39g | 148*220*20mm
ISBN13 9791197343117
ISBN10 119734311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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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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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뭐냐면 여기 유통단지가 생겨나면 요즘 시대에 맞게 사업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예요. (중략)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면 2세, 3세 경영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50년, 100년 가게 만들고 싶습니다.
--- 「2장 ‘ 인터뷰 산 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진화를 꿈구는 젊은 리더’ 」 중에서

우리는 세운상가 일대로 들어와 일하며 기존의 구성원인 상인과 기술자 사이에서 일종의 인정을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매일 문을 열고, 인사하고, 청소하고, 함께 쌓인 눈을 치우는 일상을 나누며, 문화 공간과 제조업 사이에 틈을 만드는 일이었다.
--- 「2장 ‘ 다 시 환대의 장소로 : 세운의 플레이스 메이킹 중에서' 」

도대체 왜 멀리서 도시의 미래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매는가? 서울과 뉴욕에는 이미 잘짜인 도심제조 커뮤니티가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도시를 구원할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 각자를 보호할 마스크이건, 우주로 날아갈 최첨단 비행선이건 말이다.
--- 「3장 ‘ 뉴 욕의 위기에 대응하는 도심제조업’ 」 중에서

세운을 단지 오래됐고, 건물이 낡았다는 이유만으로 과거에 머무르는 공간으로, 막연히 보존해야 하고, 지원을 받아야 하는 문화재처럼 대하는 느낌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이미 그 자체로 잘 작동하고 있는 하나의 생태계거든요. 너무 뛰어난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같은 브랜드나 젊은 창작자, 아티스트들이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 「3장 ‘ 젠 틀몬스터와 도심제조업의 현재진행형 파트너십’ 」 중에서

첫 번째로 서울 어느 지역이든 30분이면 오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클라이언트들이 밀집된 게 강남 지역, 원재료가 밀집된 동대문, 제조업체들이 몰려 있는 세운, 을지로, 청계천 그리고 인쇄 업체들이 모두 근거리에 있어요. 디자인과 관련한 콜라보레이션이 정말 용이한 구조인 거죠.
--- 「3장 ‘ 박 스마스터, 모두가 꿈꾸는 일을 만드는 인쇄업체’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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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에서는 모든 시민이 문화예술가가 돼야 하는 것일까? 최근 연구는 소상공인과 메이커의 역할을 강조한다. 소상공인과 메이커가 전통적인 예술가만큼 창조적인 경제 활동으로 도시의 창조성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소상공인이 개척한 창조산업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도심 세운상가 지역이다.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는
서울의 소중한 산업 자원이자 문화 자원인 세운 도심제조업 단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창조산업이 어떻게 ‘ 도시 속 도시’로 형성되고, 어떻게 그 도시가 작동되는지, 그리고 왜 도심제조업을 보존해야 진정한 창조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모종린 (연세대 교수, 『머 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 저자)

“인류 문명사에 도시가 존재해온 이래 ‘ 메이커시티’가 아닌 도시도 있을까? 늘 의문이었는데, 다행히도 이 책은 ‘ 우리가 꿈꾸는 메이커시티는… 고유한 제작문화가 현재 도시의 삶과 조응하여 세운만의 지속가능한, 만드는 도시를 이루는 것에 가깝다.’라고 분명한 입장 정리를 한다. 한편, 도시 산업생태계의 건강함이 서울 도시 기본 계획에서조차 으뜸 목표로 강조될 만큼, 이미 도심제조업의 가치가 긍정적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에도 정작 그 실천 전략은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다. 또 한 번 다행히 이 책은 ‘ 도심제조업의 연결자’로서 세운 일대의 산업 잠재력을 다양하게 실험해 온 여러 주체들의 오랜 활동을 의미 있게 결집한다.”
- 박소현 (서울대 교수, 건축공간연구원 초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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