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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돌보는 동반

마음 돌보는 동반

: 안셀름 그륀 신부의 절망 해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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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816046
ISBN10 89848160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이 책은 위기에 빠진 이들, 갑자기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러한 힘든 상황들을 기술함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진솔하게 직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운명이라면, 그런 힘든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자신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 다른 한편으로 이 책은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는 이들에게도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어떻게 배려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값싼 충고로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위험을 피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방법들을 이 책에서 제시합니다. … 동반하는 이들은 조언 대신 희망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값싼 희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고자 하시는 희망입니다.
---「머리말」중에서

자녀가 집을 떠나는 것은 부모에게도, 자녀에게도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기회, 참된 자기 자신Selbst과 접촉하는 기회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과 이웃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가라는 초대이며, 새로운 것을 시험해 보라는 초대입니다.
---「자녀가 집을 떠날 때」중에서

요즘 세상에서 부부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관계에는 갈등과 위기가 있기 마련이고, 이럴 경우 사람들은 관계가 더 멀어졌음을 알아채면서 때로는 깜짝 놀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고 해서 모든 관계가 파탄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관계를 살펴보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한다면 변화의 시작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 사이가 멀어질 때」중에서

하느님은 우리의 상처, 우리의 어두운 면을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도 서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참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더라도 은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 88쪽, 격한 다툼 뒤 찾아오는 방황」중에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신뢰가 무너졌을 때에는 더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실망 또한 더 고통스럽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누군가를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체험과 또 이와 결부된 부정적인 감정과 대면하는 것입니다. 이 부정적인 감정이 바뀌어야 신뢰에 찬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마음과 대면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상처 받은 마음, 부정적인 감정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상처받은 마음 돌보기」중에서

중년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위기를 해석하는 것에 달렸습니다. 만약 위기는 원래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면, 그는 위기를 몰아내려고 이를 악물 것입니다. 그래야 기존의 확신을 적어도 밖으로 내보일 수 있으니까요. 신앙을 가진 이들 가운데에는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죄로 풀이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했더라면 위기에 빠지지 않았을 거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은 더 이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년기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을 때」중에서

많은 사람이 내적 공허를 활동으로 채우고자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하는 모든 활동도 이 내적 공허를 채울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노련하게 계속 일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내적 공허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그들은 외적 삶이 잘 굴러 가도록 애씁니다. 그러나 내적으로는 텅 비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느낌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다 가진 것 같지만 내면은 텅 빈 듯할 때」중에서

외적 관점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매우 어렵습니다. 나는 그들의 고통을 깊이 느낀 다음에야 그들이 고통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자극들을 주고자 애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를 푸는 해결책이 아닙니다. 내가 제시하는 조언들은 당사자가 이런 방법 또는 저런 방법에서 고통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찾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도록 초대하고자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중에서

나이 듦에 대해 지닌 두려움은 자신이 늙어 가는 것과 적극적으로 대결하라는 초대이기도 합니다. 내게 중요한 일을 할 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할 힘, 또는 지금까지 내 삶을 일구게 한 일을 할 힘이 아직 충분히 있다면 기뻐해도 됩니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일로 도피해서는 안 됩니다.
---「노년에 대한 두려움, 체력 및 시력 감퇴」중에서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특히 고령에 이른 이들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지인들 중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우리로 하여금 이 병과 대결하게 합니다. … 사람들은 정신적 통제력을 잃을까, 더는 ‘정상’의 범주에 있지 못할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도 연관된 물음이 등장합니다. ‘내가 제정신이 아닐 때 무엇이 남게 될까? 세상이 내게서 사라지고 자유 의지가 없어진다면 어떤 확실한 것들이 보이지 않게 될까? 그러고 나면 나는 누구인가?’
---「치매, 나를 잃어버릴까 하는 두려움」중에서

우리는 슬퍼하는 가운데 세상을 떠난 이에게 감사할 것과 그가 우리에게 선물한 것을 바라보기 위해서도 애써야 합니다. 그러면 슬픔이 점점 더 감사로 바뀝니다. 세상을 떠난 이의 존재가 무엇이었는지, 그는 자신의 존재로 무엇을 중재하려고 했는지, 무엇이 그를 움직였는지에 대해 자주 깊이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거듭 물어야 합니다. “오늘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으세요? 내게 주는 메시지는 뭔가요?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당신이 살았던 삶에 대해 내가 어떻게 적절히 응답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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