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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발견 365

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리뷰 총점9.8 리뷰 25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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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080쪽 | 188*230*60mm
ISBN13 9788970417530
ISBN10 897041753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꺼번에 이 일 저 일을 하려고 미친 듯이 서두르다 보니 마치 내 정신이 나를 쫓아오려고 계속 전속력으로 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은 내가 지쳐서 잠자리에 맥없이 주저앉을 때에야 나를 따라잡았다. 아침이 가장 무서웠다. 잠에서 깨면 한숨부터 나왔다. 또 하루를 어떻게 견딜까 싶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물론 누구에게도 불평하지 않았지만 나 자신과 신에게 우는소리를 해댔다. 그러다가 나 자신의 징징거림 때문에 말 그대로 미칠 지경에 이르렀다. (중략)
나는 내 삶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살펴보고, 되돌아보고, 생각해볼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뜻밖의 발견을 했다. 엉망인 머리, 변덕스러운 기분, 아이 픽업, 괴로운 마감일, 마이너스 통장, 더러운 마룻바닥, 장보기, 탈진, 질병, 입을 옷이 하나도 없는 옷장, 갑작스럽게 방문한 손님, 힘겨운 11.3킬로그램 체중 감량. 이 모든 사소한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25주년 기념판 서문

당신은 더 큰 주방을 갖거나 새 일자리를 구하거나 인생을 함께할 완벽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행복하게 사는 습관을 들이고 싶지 않은가? 우리는 매일 아침에 잠에서 깰 때마다 또 다른 하루라는 멋진 선물을 받는다. 그러니 주어진 하루를 최대한 이용하자. 이는 다른 사람이 우리 대신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대프니 듀 모리에는 1938년에 출간된 그녀의 가장 유명한 소설 《레베카》에서 “행복은 소중히 여기는 소유물이 아니다. 행복은 생각의 질, 정신 상태다”라고 썼다.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신 상태를 받아들이자.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소가 행복을 좌우한다는 착각을 버리자.
---「1월 10일. 원하는 것을 얻어야 행복해질 것이라는 착각부터 버려라

앞으로 나는 당신이 소박한 풍요로움의 길을 가면서 내면의 탐험을 시작할 때 사용할 몇 가지 도구를 소개할 것이다. 모두 당신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도록 도와주고, 당신의 창조성을 키워줄 도구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 도구는 삶의 질을 믿기 힘들 정도로 바꿔준다. 나는 이를 감사일기라고 부른다. 나는 멋진 공책을 가지고 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하루 동안 감사한 일을 다섯 개씩 공책에 쓴다. 아주 놀라운 내용으로 일기를 채우는 날도 있지만 대체로 그저 소박한 기쁨을 기록한다. (중략)
과연 고마워할 일이 다섯 가지나 있는지 싶을 정도로 힘들고 버거운 날들이 있다. 그럴 때는 기본적인 것을 적는다. 내 건강, 내 남편과 딸, 그 두 사람의 건강, 우리 반려동물들, 우리 집, 내 친구들, 곧 드러누울 편한 침대. 때로는 하루가 끝났다는 안도감 자체. 그래도 상관없다. 어차피 현실이 늘 완벽하지는 않으며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도 않는 법이다. 하지만 우리 삶에 좋은 일이 있다는 사실을 되풀이해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1월 14일.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감사일기를 써라

당신이 내면의 여정을 위해 하루에 한 시간이라는 선물을 자신에게 선사할 수 있을지 확인하자. 무엇이 소중한지 곰곰이 생각할 수 있도록 숨 돌릴 틈을 충분히 내야 한다. 혹은 황혼 녘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좋다. 처음부터 한 시간을 통째로 투자하는 것이 호사다 싶으면(사실 절대로 호사는 아니지만, 일단 초반이니 점진적으로 늘려가도 괜찮다) 적당한 기회를 봐서 시간을 조금씩 빼도 된다. 이를테면 아침에 30분을 빼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30분을 빼는 식으로 시작하자.
---「1월 20일. 매일 아침 그날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영국에서 태어나고 케냐에서 자란 선구적인 비행기 조종사이자 사파리 가이드인 베릴 마컴이 사파리 여행에 대해 털어놓는다. “텐트 앞에 모닥불이 타오르는 밤이면 하느님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 사람들과 앉아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혼자다. 그들도 혼자다. … 당신의 말을 열심히 들을 사람은 당신뿐이다. 당신의 생각을 중요하게 여길 사람은 당신뿐이다. 세상은 거기에 있고 당신은 여기에 있다. 이것이 유일한 극과 극, 유일한 현실이다. 당신이 말하는데 누가 듣는가? 당신이 듣는데 누가 말하는가?”
자아와 영적 성장을 위해 떠나는 사파리에서는 때로 외로운 감정이 든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안다. 사파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비와 마주치려면 이런 고립감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위로가 된다. 야생에서는 매일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쳐야 한다. 그리고 저녁에 졌다가 아침에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로움을 느낀다. 사파리 여행에서는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게 된다. 그곳에서는 하루가 주어졌다는 것 외에 확실히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교훈을 배우기만 하면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게 살 수 있다.
---「2월 22일. 고독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이다」중에서

오늘부터는 아름다움에 대한 세상의 기준을 멀리하자. 어차피 미의 기준은 끊임없이 변한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핏줄이 두드러진 다리가 멋지다고 생각해 하지정맥류에 걸리고 싶어 했고, 중세 미인들은 배를 불룩하게 보이려고 일부러 패드를 댔다. 엘리자베스 1세는 백연이라는 하얀 납과 식초를 얼굴에 발랐다. 멋져 보이는 모습은 아니다.
세상이 당신을 찬양해주기를 기다리지 말자. 당신 자신의 기준을 만들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잊어버리고 멋진 부분에 집중하자.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에서 좋아할 만한 부분을 찾자. 개인 트레이너가 없으면 만들 수 없는 몸매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바로 그 몸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면서 살 방법을 발견하자.
건강관리 전문가 다이애나 로시가 말한다.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자기 몸과의 관계다. 남편이나 애인이나 자녀나 친구나 동료와의 관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이다. 몸은 그야말로 존재를 위한 수단이다. 베풀고 사랑하고 움직이고 느끼는 수단이다. 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삶에서 무엇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4월 12일. 내 몸과 화해하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첫걸음이다」중에서

보려면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볼 시간이 없다. 이는 가혹한 진실이며 영혼이 서늘해지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볼 수 있는 능력이라는 기적 같은 선물을 받고서도 흘긋 보는 것 이상으로는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시각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고마워하지 않는다. 내 친한 친구 하나는 시력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시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나에게 털어놓았다. 친구의 말을 들으며 나는 무력감을 느꼈다. 친구는 아이들을 등하교시키거나 치과에 데려가거나, 식료품을 사러 가거나, 새로운 요리를 하거나, 신문을 읽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거나, 화장하는 능력을 잃는 것을 슬퍼했다.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아주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잃을까 봐 안타까운 것이다.
오늘은 당신의 세계를 제대로 둘러보자. 가족과 집과 반려동물과 직장 동료와 길에서 지나치는 낯선 이들을 진짜로 바라보자. 당신이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자.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처음 내린 명령이 “빛이 있으라”였고, 날마다 일을 마치고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며 “보기에 좋다”라고 하신 것만 봐도 볼 수 있는 능력이 크나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도 이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 봐야 한다.
---「4월 25일. 일상을 이루는 사소하고 소중한 순간을 유심히 살펴봐라

옛날 옛적 즐겁게 놀았던 시절이 기억나는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자. 열 살 때 혼자 노는 것을 좋아했는가? 고등학교 때와 대학교 때 좋아하던 특별활동이 무엇이었는가? 과거의 삶에서 헛된 것은 없다. 행복하고 만족감을 준 모든 활동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우리 삶에 길게 이어져 있는 황금 실이 있다. 삶의 기쁨이 완전히 풀려버리기 전에 이 실을 다시 찾아야 한다.
그동안 묻어둔 기쁨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발굴하자. 혼자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 열 개를 빠르게 적어보자.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자.
---「7월 26일. 혼자서 즐기는 취미를 가져라」중에서

당신의 책장에 어떤 책이 많이 꽂혀 있는가? 알기는 하는가? 시원한 가을에 기분전환거리로 삼기에 좋은 활동이 있다. 종종 삶을 변화시킬 영감을 얻고 싶은데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책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자. 수전 힐의 설명을 들어보자. “나는 평생 독서를 하면서 무엇을 축적했는지 탐구하고, 집 안 이곳저곳에 있는 많은 책을 조사하기 위해 내 책들을 거두어들이고 싶었다. 이 책들은 1년이 넘는 동안 나를 집중시키고, 가르치고, 즐겁게 하고, 놀라게 하고, 향상시키고, 이끌고, 풍요롭게 만들기에 충분한 양이다. 모든 책이 먼지를 털고 펼쳐서 읽는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책장에 있는 책은 무생물이지만 일종의 번데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가능성이 가득한 무생물이다. 나는 그날 집에서 어슬렁거리며 숨어 있는 책 한 권을 찾는 동안 이곳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보관돼 있는지 깨달았다.”
---「9월 8일. 책 속에 삶을 변화시킬 단서가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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