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가부장제 깨부수기

가부장제 깨부수기

: 성차별의 역사와 여성의 투쟁

[ 양장 ] Philos Feminism-1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0건 | 판매지수 360
베스트
여성/젠더 top20 3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52g | 170*234*10mm
ISBN13 9788950900427
ISBN10 89509004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래가 오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혐오 없이 욕망할 수 있을 것이다. 가부장제 없는 미래가 오면.

지난 수 세기 동안 여성은 교육받을 권리, 정치활동에 참여할 권리, 돈을 벌거나 계약할 수 있는 권리, 이혼할 권리, 피임과 임신중지의 권리 등을 차례로 쟁취해왔다. 그럴 때마다 이제 여성 개인이 노력하기만 하면 여성이라는 성별은 아무런 장벽이 되지 않는 시대가 왔다는 호들갑이 이어졌다. 마치 노예제가 폐지된 즉시 인종차별이 사라지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여성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니고 차별받지도 않는다는 주장은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가부장제가 변화했듯이 성차별주의자들 역시 변화했다. 예전의 성차별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와 같다는 소리를 하는 ‘성차별 근본주의자’들이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이들이었다면 요즘은 버젓이 눈앞에 성차별이 존재하는데도 없다고 단언하는 ‘성차별 부인주의자’들의 궤변이 기세등등하다.

이 책에는 위대한 남성 학자들이 얼마나 지독한 성차별주의자였는지에 대한 긴 목록이 나온다. 루소, 칸트, 쇼펜하우어, 소포클레스, 사도바울은 국적과 시대와 사상이 모두 다른 이들인데 여자들이 제발 입을 다물고 남자의 말을 순순히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은 비슷하다. 사도바울은 “여자들은 묵묵히 가르침을 받고 모든 일에 복종하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한 결과 성차별주의자의 올림픽에서 당당히 동메달을 수상해 시상대에 올랐다. 나는 피타고라스에게 한 표를 주었다.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도 성차별 문제 앞에서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잃어버렸구나 싶다. 독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성차별주의자 올림픽을 개최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는 성차별주의와 싸웠던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이 나오는데, 이 여성들의 역사를 기억하자. 여성들 간의 차이가 우리를 서로 만나기 어렵게 할지라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여성학자 권김현영
---「추천/해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