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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마음

충실한 마음

[ 반양장, 개정판 ] 델핀 드 비강 마음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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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6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32g | 128*182*13mm
ISBN13 9791191861075
ISBN10 11918610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아이가 학대받는다고 생각했다.
--- 본문 중에서

다른 이들 - 살아 있든 죽었든 - 에게 우리를 묶어두는 보이지 않는 끈. 속삭였으나 그 반응은 알 수 없는 약속, 무언의 충성 대부분 자기 자신과 맺은 과거의 다짐, 들은 적 없지만 따라야 하는 명령, 기억의 주름 속에 숨겨둔 빚.
몸속 어딘가 잠들어 있는 어린 시절의 법칙, 우리를 바로 서게 하는 가치, 저항하게 하는 근거, 우리를 갉아먹고 가두는, 해독할 수 없는 원칙. 우리의 날개이자 굴레.
우리의 힘이 펼쳐지는 발판, 그리고 꿈을 묻어둔 참호.
--- p.11

그 아이가 학대받는다고 생각했다. 아주 금방 그런 생각이 들었다. 새 학년이 시작되자마자는 아니었겟지만, 그렇다고 한참 지난 시점도 아니었다. 시선을 피하며 행동하는 아이만의 방식에 무언가가 깃들어 있었다. 내가 아는, 속속들이 아는 방식이었다. 배경에 녹아들고, 빛이 그대로 통과할 정도로 없는 듯 있는 그만의 방식. 그러나 나한테만은 통하지 않는 방식. 어린 시절 두들겨 맞았을 때, 나는 끝까지 그 흔적을 감추었다. 그러니 나를 속일 수는 없다.
--- p.13

그는 밀려드는 열기를 표현할 수 없다. 고통을 불태우는 동시에 위안이 되어줄 불을 지피는 열기가 손가락 다섯 개를 헤아릴 정도의 시간 동안 이어진다. 아마 그가 모르는 명칭이 있을 터이다. 그 힘과 강도를 표현해줄 만한, 연소나 파열 혹은 폭발과 어울릴 화학적이며 심리적인 명칭이. 그는 열두 살 반이다.
--- p.17

언제든 그는 완벽하게 의식을 잃어버리길 원한다.
몇 시간 동안, 혹은 영원히, 취기의 두터운 막에 처박혀 뒤덮이고 파묻히길 바란다.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안다.
--- p.21

어느 저녁엔가는 며칠째 무슨 일이 곧 터질 것처럼 나를 압박하는 감정을 설명하고자 애써보았다. 그 충격을 상상할 수도 없는 기괴한 것을 향해 조용히 이끌려가는데 타어머는 멋대로 움직이고,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귀중한 시간만 흘러가는 듯한 느낌.
--- p.23

우리가 있는 곳이 막다른 길임이 명백하다는 시선, 한 발 더 나아가는 것이, 무엇을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듯한 눈빛이었다.
--- p.25

매주 금요일 거의 비슷한 시간에 그는 이런 일을 해야만 한다. 가교도 안내자도 없이 이쪽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한다. 서로 교차하는 지대 하나 없는 완전한 두 세계 사이를 오간다.
지하철 여덟 정거장이면 된다. 그러면 다른 문화, 다른 관습, 다른 언어가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은 고작 몇 분밖에 없다.
--- p.28

그의 엄마가 던진 말들이 있다. 곧바로 그에게 와 부딪친 말들, 그의 숨을 멎게 한, 그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말들, 그 의미를 알지 못하나 그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어른의 말들. 엄마는 바닥을 내려다보지만,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아빠에게 하는 말이다.
--- p.32~33

나는 혼자서 말한다. 아무도 없을 때 집에서, 아니면 거리에서, 누구도 나를 보지 않는다고 확신할 때. 나는 나 자신에 말한다. 정말이다. 아니, 내 일부가 나의 다른 일부에게 말한다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나는 내게 말한다. ‘넌 할 수 있어.’ ‘잘 헤쳐나갈 거야.’ ‘계속 이러면 안 돼.’ 이런 식이다.
--- p.42

그들은 말을 하지 않고도 서로 어울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서로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말이 필요 없는 무언의 공동체. 추상적이고 일시적인, 하지만 서로가 알아볼 수 있는 신호들. 이런 걸 무엇이라 명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이 이제 떨어지지 않는다.
--- p.51~52

부모는 서로 만나지 않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유리로 된 경계선의 다른 편에 각각 머물러 있었다. 알 수 없는 물건과 교환한 포로처럼 테오는 건물 로비를 걸어갔다. 가까스로, 전등 스위치를 누르며, 그렇게 중립지대를 건넜다.
--- p.56

초반에 그가 아빠 집에서 돌아오면 엄마는 이것저것 묻곤 했다. 아이가 계략을 알아채지 못하리라 생각한 듯, 직접적인 언급 없이 말을 뱅뱅 돌려 우회하는 질문으로 정보를 얻어내려 애썼지만 테오는 그 의도를 완벽하게 간파할 수 있었다.
되도록 적게 말을 하기 위해 그는 질문을 못 알아듣는 척하거나 얼버무렸다.
--- p.59

아주 빠르게, 테오는 자신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되었다. 표정 없이, 시선은 내리깔고, 최대한 아껴서 말을 내뱉었다. 자신을 드러내지 말 것. 경계선으로 나뉜 두 진영에서 침묵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최고의 방책이다.
--- p.60~61

속으로 몇 번이나 되뇌었다. 내 눈에만 저 상처가 보이는 거야. 내 눈에만 그 피 흘리는 모습이 보이는 거야. 나는 눈을 감았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 호흡을 가다듬어보려, 테오를 상담한 보건교사의 단호하고 확신에 찬 억양이 새겨진 말들을 다시 떠올려보려 애를 썼다. “아무것도 없었어요. 표시도, 흔적도, 상처도.”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구타당했다는 사실만 빼면. 그러니 나에게만은 그런 말이 통하지 않는다.
--- p.65

어느 저녁, 텔레비전 뉴스에서 유조선 사고로 검은 기름띠가 생긴 바다를 탐방한 취재 보도가 나왔다. 우리는 식타에 있었다. 끈적끈적한 기름에 덮인 새들을 바라보던 나는 이내 우리 가족을 생각했다. 어떤 가족사진보다 우리를 더 잘 재현해낸 모습이었다. 그게 우리였다. 검은 기름에 뒤덮여 움직이지도 못한 채 어리둥절해하는, 중독된 육체.
--- p.71

증오와 적의로 점철된 문장들, 믿기지 않는 신랄한 단어들을 읽고 또 읽으며, 당혹감에 사로잡혀 몇 분을 서 있었다. 빌리암이 이런 종류의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불가능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왜 이렇게 혐오감을 주는 글을 옮겨 적은 걸까?
--- p.109

빌리암이 이런 공포를 만들어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내가 그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느낌도 들었다.
보지 않겠다고 거부했지만 알고 있던 것, 그러니까 아주 멀지 않은 곳에 묻혀 있던 것이 마침내 튀어나올 때의 평온함과 최악임이 분명히 드러날 때 느껴지는 안도감. 낯설다.
--- p.111~112

커플로 살고 있든, 혹은 한때 커플로 살았든, 누구나 상대가 수수께끼라는 걸 안다.
--- p.124

남편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남편은 이런 유의 어휘를 사용하지 않는다. 남편은 이런 글에서 스며 나오는 악취 가득한 오물을 자기 안에 두지 못한다. 그는 지극히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이다. 유복하고 교육을 잘 받은 집안 출신이다. 아니야, 내 남편은 엄청난 쓰레기를 방출하고 그 안에서 뒹구느라 저녁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아니야. 비꼬고, 망신을 주고, 모든 것을 혐오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니야. 남편은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어. 매일 저녁 홀로 떨어져 상처에서 악취 나는 고통을 빼내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 p.126~127

“사실 커플은 악인들의 조합이에요.”
--- p.130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변하는 걸까? 언젠가 스스로 드러낼지 모를, 이름 붙이기 힘든 무언가를 다들 숨기고 있는 걸까? 열을 가하면 스스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은현잉크로 쓴 불결하고 추잡한 글처럼, 다들 자신 안에 몇 년 동안이나 거짓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조용한 악마를 감추고 있는 걸까?
--- p.131

저녁 식탁에서 남편을 관찰한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 묻는다. 저 안에 있는 괴물이 그의 냄새를, 그의 방식을, 내가 알아볼 수 없었던 그 분노의 메아리를 받아들이게 만든 걸까?
아니면 내가 변한 걸까? 그를 쓴맛 나는 존재로, 독을 잔뜩 품은 존재로 만든 게 혹시 내가 아닐까?
--- p.131~132

걸어가면서 그는 소니와와 함께 뱅센 숲에서 돌멩이를 줍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돌멩이들을 다친 참새라고 얘기하곤 했다. 조심스럽게 그것들을 잡아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었고, 때로는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대화를 건네기도 했다. 고쳐주겠다고, 키워주겠다고 약속했고, 곧 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윽고 돌멩이가 손바닥의 열기를 빨아들이면, 그래서 기력을 차린 듯싶으면, 그는 막 구해준 다른 돌멩이들로 채운 주머니 속에 그것을 넣었다.
--- p.141

그는 엄마의 품으로 숨어들고 싶다. 생생한 엄마의 향기를 맡으며 진정하고 싶다. 그러나 매번 그는 엄마의 뻣뻣한 등에, 가지런히 내려온 두 팔에, 긴장한 목에, 날카롭고 재빠른 몸짓에 부딪친다. 엄마는 그를 안아줄 수 없다. 엄마는 오로지 한 가지 사실, 치욕의 나라에서 온 아들을 자신의 영역에 받아들이는 일에 사로잡혀 그를 거북하게 바라볼 뿐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만둔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리라.
별일 아니야. 잘될 거야. 아빠는 좋아질 거야. 내가 아빠를 도울 거야.
다음 주에는 겁을 먹지 않을 거야. 구겨진 종이들과 쌓아둔 그릇들을 방치하지 않을 거야. 수세미로 식탁을 닦고, 빈 요거트 병을 버려야지.
--- p.143~144

때로 그는 생각하낟. 어른이 되는 수고가 정말 그만큼 가치가 있을까? 할머니 말마따나, 손톱만큼의 가치라도 있을까?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할머니는 자를 대로 긴 선을 그어 ‘장점’과 ‘단점’이라는 칸을 만들어 양쪽을 채워보았다. 어른이 되는 문제는 어떨까? 두 개의 칸은 똑같은 길이로 채워질까?
--- p.144

시나리오는 항상 똑같다. 대개 사람들은 내게 두세 번의 질문을 던진다. 내가 일을 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면 대화는 다른 이에게로 슬그머니 넘어가고, 결코 내게는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가정주부에게 삶이 있다는 사실을, 관심사가 있다는 사실을, 적어도 할 말이 있다는 사실을 상상하지도 못한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가정주부도 감각적인 문장으로 말 할 수 있고, 의견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 마치 가정주부는 그 단어의 정의에 따라 집에만 있어야 하고, 오랫동안 산소도 없이 고통 받으며 살기 때문에 그들의 뇌는 느리게 작동한다고 생각하는 듯, 그렇게 모든 일이 굴러간다.
--- p.153~154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보호한다. 그 무언의 약속은 때때로 아이들을 죽음으로 이끈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무언가를 이제 나는 안다. 그래서 모르는 체할 수가 없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어른이 된다는 게 고작 이런 거구나. 잃어버린 것들과 잘못 끼운 첫 단추를 손보는 것. 그리고 우리가 어렸을 때 했던 약속들을 지키는 것.
--- p.168

누가 진짜 빌리암일까? 익명으로 악의에 찬 말들을 내뱉는 자일까? 아니면 허리께가 살짝 들어간 진회색 정장 차림에 말쑥한 얼굴을 드러내고 돌아다니는 자일까? 진창 속을 뒹구는 자일까? 아니면 아내가 정성스레 다림질한, 얼룩 하나 없는 하얀 셔츠를 입는 자일까?
내가 아는 것을 남편에게 얘기해야 한다.
그의 두 분이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을까? 혹시 내가 그 두 실체 사이에 일종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놓쳐버린 무언가를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 p.180

실미가 떠난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아빠가 실직한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프랑수아즈 할머니가 화난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개수대 물이 새는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차 판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맨투맨 티 잃어버린 거 엄마에게 말하지 마, 이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해, 환불금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그러니까 급식비는 곧 낼 거라고 해, 우리가 밖에 나가지 않는 거 엄마한테 말하지 마, 약속을 잡을 수 없다고 해, 엄마한테 말하지 마.......
--- p.182

마티스는 이 일에서 거리를 유지하고 싶다. 집에 있고 싶다. 아무 얘기도 더 알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테오 혼자 그들과 있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 p.186~187

문득 그의 몸속에서 무엇인가가 - 물결 혹은 액체가 - 빠져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두렵지 않다. 근육이 하나씩 늘어진다. 다리, 팔, 발, 손가락이 늘어진다. 심지어 심장도 느리게, 점점 더 느리게 뛰는 것 같다. 모든 것이 들썩인다. 느슨해진다.
--- p.2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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