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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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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작동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가장 정확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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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670g | 135*210*30mm
ISBN13 9791191347845
ISBN10 11913478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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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에서는 동쪽 지평선에서 별 시리우스가 태양보다 아주 약간 일찍 떠오르는 날을 기준으로 1년이 시작됐다. 이것을 ‘신출(Heliacal rising)’이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는 하지(夏至) 무렵이면서 이집트의 농지를 기름진 평야로 만들어 주는 나일강의 범람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했다.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알파성(가장 밝은 별)인 동시에 마이너스 1.5등성으로, 하늘 전체에서 가장 밝은 항성(천구에 붙박혀 있어서 별자리를 기준으로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점 같이 보이는 천체)이다. 그런데 당시의 이집트 사람들은 시리우스가 동쪽 하늘에서 태양과 거의 비슷하게 떠오르는 시기를 어떻게 알았을까? 바로 별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했기 때문이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의 방위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를 자세히 관찰하면 변화 속에서 일정한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어떤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규칙성이 발견되고, 그 규칙성이 일반성을 지님이 증명됨에 따라 ‘법칙’이 만들어졌다.
--- p. 010~011

현재의 우주론에 따르면 우주가 약 150억 년 전의 빅뱅 이후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을 당시는 우주가 변하지 않는 공간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의 이론에서는 우주가 팽창하고 있거나 혹은 수축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결론이 나왔다. 아인슈타인은 이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우주가 팽창도 수축도 하지 않는 정상 우주가 되도록 우주항이라는 새로운 항을 넣은 방정식을 제시했다.
그런데 1922년에 러시아의 물리학자인 알렉산드르 프리드만이 우주가 팽창할 가능성을 지적했고, 1929년에 에드윈 허블이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두고 아인슈타인은 방정식에 우주항을 넣은 것을 “생애 최대의 실수였다”라고 말하며 후회했다고 한다.
--- p.045

애초에 생물이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방대한 양의 다양한 원자를 부자연스럽게 집중시킨 뒤, 그곳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소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으면 다시 원자로 돌아가버리며, 이때가 엔트로피 최대의 상태이자 궁극의 평형 상태가 된다. 좀 더 쉬운 예를 들면 방은 아무리 치우고 정리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다시 어질러진다. 이것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 p.070

피겨스케이팅을 즐기는 방법은 그 밖에도 또 있다. 회전의 메커니즘을 살펴보는 것이다. 경기를 잘 지켜보면 두 팔을 벌려서 회전할 때는 속도가 느리고, 두 팔을 오므려서 회전할 때는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째서일까? 직선 운동을 하고 있는 물체가 운동량을 가지듯이, 중심축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는 물체에도 운동량이 발생한다. 이것을 각운동량이라고 한다. 각운동량은 각속도(회전 운동을 하는 물체가 단위 시간에 움직이는 각도)와 물체의 관성 모멘트를 곱한 값으로 표현된다. 관성 모멘트는 회전 운동에 대한 관성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값이 클수록 회전 운동에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게 된다.
--- p.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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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의 원리를 알아내고자 긴 세월 동안 여러 전문가가 고안한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학창 시절 배웠으나 지금은 잊어버린 지식이나 뉴스, 광고 등에서 보긴 했지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고 지나간 용어 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나아가 평생 들을 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아주 방대하고 다양한 지식을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 곽재식 (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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