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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워런 버핏

더 클래식 워런 버핏

: 20세기 최고의 투자가

더 클래식, 짧고 굵게 읽는 투자의 거장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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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60g | 128*188*20mm
ISBN13 9791130690698
ISBN10 113069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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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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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 사귄 친구 도널드 댄리와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에 뛰어들었다. 두 사람은 중고 핀볼 머신을 구매해 이발소에 설치했다. 두 사람은 이 사업을 ‘윌슨 코인오퍼레이티드머신 컴퍼니’라고 이름 붙였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입을 이발사와 절반씩 나눠 가졌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다. 버핏은 “언젠가 일주일에 50달러를 벌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버핏은 오마하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던 중고 골프공 판매를 재개했다. 이는 일종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골프장 물웅덩이에 떨어져 있는 공을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았다. 그 대신 이런 공을 싼값에 사서 한 개당 20퍼센트의 마진을 남기고 팔았다. 또한 그는 우표 수집가들에게 우표를 팔고 세차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결과 그는 15세의 어린 나이에 2000달러를 벌 수 있었다.
---「가치투자자의 아버지, 그레이엄을 만나다」 중에서

버핏은 보험사 내셔널인뎀니티와 경품권 발행업체 블루칩스탬프스의 주식을 잇달아 매수했다. 내셔널인뎀니티와 블루칩스탬프스는 영리하게도 플로(부동자금)를 이용해 수익을 내는 회사였다. 내셔널인뎀니티는 보험 사건이 발생해야 보험금을 지급했고, 블루칩스탬프스는 경품권 장부에 푸른색 경품권을 완전히 채워야 경품권을 발행했다. 모두 고객들에게 먼저 현금을 받아 마음대로 사용하고 나중에 돌려주는 식이었다. 버핏은 이렇게 끌어모은 돈을 고객들에게 이자 한 푼 지급하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로트 사업에 투자해 돈을 벌었다. 플로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순간, 또 다른 원대한 사업 아이디어가 탄생했던 것이다.
---「가치투자자로 성장하다」 중에서

“당신이 10년 동안 여행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한 종목에만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동안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그리고 현재 시장의 선두주자가 앞으로도 줄곧 그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임을, 더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당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 어떤 기업이 떠오르십니까? 코카콜라밖에 없지 않습니까? 저는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이 기업의 매출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빅딜의 시작」 중에서

최신 기술주에 대한 투자는 자칫 투기가 될 수 있다. 이를테면 새로 창업한 하이테크 기업은 몇 년밖에 생존하지 못한다. 물론 운 좋게 ‘끝까지 살아남은 기업’을 잘 잡으면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버핏은 이런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니 ‘슈퍼 스톡’을 놓쳤다고 억울해하지 말라. 이런 이들을 위해 버핏은 “전면 유리보다는 사이드 미러로 볼 때 더 잘 보이는 법이다”라고 충고한다. 초창기에 애플, 구글, 페이스북에 투자했다면 큰돈을 벌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투자를 결정해야 했던 시점에는 무수히 많은 경쟁 기업이 있었다. 설사 수익을 올린 사람이라고 해도 어쩌다 운이 좋아서 큰 행운을 얻었을 수도 있다. 주가가 폭락해 시장에서 사라진 회사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이미 잊혔다. 돈을 벌 만한 기술주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고 속단하면 안 된다.
---「확실치 않은 최신 기술주에는 절대 투자하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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