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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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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 Essais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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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56쪽 | 948g | 150*223*40mm
ISBN13 9788937472251
ISBN10 89374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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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몽테뉴의 『에세』 완역판] ‘에세이’의 기원이 되는 몽테뉴의 『에세』를 완역판으로 다시 만난다. 『에세』는 몽테뉴가 법관직 사직 후 이십여 년간 쓴 107편의 글을 엮은 것으로, 이번 책에는 발간 때마다 추가한 내용들과 몽테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판본에 수기로 첨언한 부분까지 반영해 담아냈다. -에세이 MD 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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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휩쓸려 간다. 부유물처럼, 물이 거세냐 잔잔하냐에 따라 때로는 순하게, 때로는 격하게.”
--- 「1장」 중에서

“우리는 모두 조각들로 이루어진 데다 어찌나 종잡을 수 없는 복잡다기한 구조로 되어 있는지 조각들 하나하나가 매 순간 제멋대로 논다. 우리와 우리 자신 사이에는 우리와 남 사이만큼의 차이가 있다.”
--- 「1장」 중에서

“인간의 가장 나쁜 상태는 자기 인식과 자기 통제력을 잃었을 때이다.”
--- 「2장」 중에서

“양심은 우리를 두려움으로 채우듯, 우리를 확신과 자신감으로도 채워 준다.”
--- 「5장」 중에서

“내가 여기에 쓰는 것은 내 행위가 아니라 나이다. 나의 본질이다.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 데는 신중해야 하고, 자기를 증언할 땐 비천하건 고매하건 똑같이 양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6장」 중에서

“누가 자기 아래만 내려다보면서 자기 지식에 도취하거든 지난 세기들을 향해 눈을 들게 하라. 자기를 발아래 뭉갤 이들을 수천이라도 발견하고 뿔을 내리리라.”
--- 「6장」 중에서

“모든 죽음은 당사자의 삶에 부합해야 한다. 우리는 죽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나는 항상 삶에 비추어 죽음을 해석한다.”
--- 「11장」 중에서

“우리의 존재에도, 사물들의 존재에도, 항존하는 실체(實體)란 없다. 우리도, 우리의 판단도, 그리고 모든 필멸의 사물들도 끊임없이 흐르고 굴러간다.”
--- 「12장」 중에서

“우리의 욕망은 갖지 못한 걸 잡으려고, 손안에 있는 것은 하찮게 여기며 넘겨 버린다.”
--- 「15장」 중에서

“우리는 모두 속이 빈 허당이다. 우리 안에 채워 넣어야 할 것은 바람과 소리가 아니다. 우리를 수선하려면 좀 더 견고한 실체가 필요하다.”
--- 「16장」 중에서

“내가 내 인생에 바라는 영광은 평온하게 살았다는 영광뿐이다. (……) 철학도 평온으로 가는 만인 공통의 좋은 길을 찾아내지 못했으니, 각자 자기 자신에게 맞는 고요를 찾아야 한다!”
--- 「16장」 중에서

“나는 내가 나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근심하는 만큼 남에게 어떤 자로 보이는가를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빌려 온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것으로 부자이고 싶다.”
--- 「16장」 중에서

“모든 명예로운 인간은 자기 양심을 잃느니 차라리 명예를 잃는 편을 택한다.”
--- 「16장」 중에서

“진실에 불성실한 자는 거짓에도 불성실하다.”
--- 「17장」 중에서

“인간의 이성은 양날을 가진 위험한 검이다. 이성의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인 소크라테스의 손안에서조차 그것이 얼마나 여러 개의 모서리를 가진 몽둥이인지를 보라.”
--- 「17장」 중에서

“심오한 기쁨은 즐겁다기보다는 근엄하다. 완전히 충만한 극도의 만족감은 경쾌하기보다는 묵직하다.”
--- 「20장」 중에서

“분노란 저 혼자 장구 치고 북 치며 부풀어 오르는 정념이다. 그릇된 이유로 흥분한 나머지, 누가 우리에게 정당하게 반박하거나 변명을 제시해도, 진실 자체에 대해, 그리고 엉뚱한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린 일이 얼마나 많은가?”
--- 「31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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