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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 지구상에 현존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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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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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2g | 153*224*20mm
ISBN13 9788994194448
ISBN10 89941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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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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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Jose Mario dos Santos Mourinho Felix)

1963년 1월 26일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태어났다. 1980년 히우 아베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했으나 1985년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세싱브라에서 은퇴했다. FC포르투와 FC바르셀로나에서 보비 롭슨 감독의 통역관이자 코치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0년 벤피카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FC포르투 감독으로 UEFA컵과 UEFA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유명세를 탔고, 첼시 감독으로 2004/2005시즌, 2005/2006시즌 프리미어리그 연속 우승을 이뤘다. 2009/2010시즌 인터밀란 감독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UEFA챔피언스리그 등 트레블을 달성했고,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 2011 코파델레이, 2012 라리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3개의 스페인 내 모든 트로피를 차지했다. 2000년부터 2013년 사이 총 1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3대 명문 리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첫 번째 감독이 되어 ‘온리 원’이라는 새 별명으로 불린다. 2010년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두 차례 유럽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 무리뉴가 첼시에서 가진 첫 번째 기자회견

Q
왜 첼시로 다시 돌아왔나?

A 불과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벌써 9년 전의 일이다. 지금 이 순간, 내 자신을 설명해야 한다면 아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난 늘 같은 마음을 가지고 축구와 내 직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때와 같은 감정이다. 하지만 난 그 당시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기도 하다. 그저 내가 정의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지금 행복한 존재라는 것이다. 축구에서는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지만, 난 가능하다고 믿는다. 나의 작업에 신뢰를 갖고 있다. 나의 경력은 성공을 기반으로 이룩됐고, 성공에 도달하는 과정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이곳을 떠날 때는 다른 류의 유산을 남겼고, 난 다시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첼시로 돌아와서 행복한? 이유는 내가 팀에게 원하는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따르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겐 분명히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단지 편안하고, 집에 돌아온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고, 팬들이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첼시를 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 정확히는 그 반대의 관점을 갖고 왔다.

Q 무엇이 달라졌나?

A 축구는 자기 자신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는 분야다. 2000년에 처음 감독이 됐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3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때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일 배워야 하는 일투성이였다.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이어진 내 모험의 여정은 환상적이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의 다른 문화와 다른 생각, 다른 선수, 다른 리그, 전술, 언론 그리고 수많은 것들을 겪은 것은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50세가 된 나는 아직 감독으로서 충분히 젊다. 내게 찾아온 새로운 출발선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성은 전과 다름없다. 성격도 특성도 그대로다. 하지만 이제 접근방식과 사물을 보는 관점에 있어서 다른 시각도 갖추게 되었다.
나는 조금 더 차분해졌다고 생각한다.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다. 종종 사람들은 노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아직 내가 노인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내 인생에서 얻은 경험은 아주, 아주 중요한 것들이다. 특히 올바른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축구 감독인 나, 리더인 나, 클럽의 구성원인 나에 대해 하루하루 분석을 시도한다. 배우기 위해, 나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9년 전의 나와는 크게 다른 점이 있다. 승리와 패배에 대해 나는 더 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계속 승리하는 것이 최고의 순간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다. 나는 내 약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많지는 않다. 많지 않지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최대한 숨길 것이다. 적이 보는 곳에서 내 약점에 대해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다.
2004년에 이곳에 왔을 때 나는 언론의 강한 압박을 받았다. 지금은 다르다. 영국 기자들은 이제 나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 역시 강하게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이제는 차분히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지금이 내 경력에 최고의 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 차분하고 편안하다. 선수들에겐 휴식이 필요하겠지만 난 당장 내일부터 훈련 지도에 나설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Q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A 6월 10일은 포르투갈의 국경일이다. 나는 포르투갈 사람으로 과거의 포르투갈인들이 그랬듯 항상 모험을 사랑했다. 항해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다. 내가 이곳에 오랜 기간 머무르기 위한 자격을 증명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나는 4년간의 계약을 맺었고, 그 계약을 마지막 날까지 일할 수 있길 바란다. 그 이후에도 클럽이 나를 원한다면 나는 지금 느끼는 행복 이상의 감정을 느낄 것 같다.
나는 승리와 우승이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닌 첼시로 돌아왔다. 첼시는 이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됐고, 나 없이도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우승했다. 이제는 다른 접근방식을 가져야 한다. 내 특성과 클럽의 특성 모두 잃지 않게 할 것이다. 감독의 지문이 새겨지지 않은 팀은 팀이 아니다. 지금 보다 더 강한 정체성을 가진 팀으로 만들겠다.
때로는 이기고도 내가 뭘 했는지 잘 모를 때도 있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졌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는 내게 강박관념이 될 수 없다. 다시 우승한다면 행복하겠지만 난 그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경험이 있고, 첼시 역시 우승을 경험했다. 집착할 필요가 없다. 능력을 갖추고 열심히 자기 일을 한다면 언제나 궁극의 목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의미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는 것이다. 곧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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